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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8, 2017

<제364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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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흐림

4월 8일(토) 최고 56도 최저 4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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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8일 토요일

4월 9일(일) 최고 63도 최저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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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월) 최고 67도 최저 53도

4월 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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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원을 비롯한 85개의 미주한인교계가 7일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권익을 보호가기 위해 ‘이민자보호교회’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 교회는 이민불체자 보호합니다” 85개 미주한인교회‘이민자보호교회’선언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일원을 비 롯한 85개 미주한인교회들은 7일 서류 미비 이민자 권익 보호를 위한‘이민자 보호교회(Sanctuary Church)’ 를 선언했 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 교회협의 회 주최로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플 러싱 소재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진행된 ‘2017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및 심 포지엄’마지막 날 순서에서 김홍석 뉴 욕교협회장과 김종국 뉴저지교협회장 이 선언문을 공동 선포했다. 선언문에는“△사회적 약자를 돌보 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교회는 이 민자들의 안정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울타리 기능과 △강도만난 이웃을 책 임지라는 예수님의 말씀 따라 교회는 이민자들이 긴급히 피할 수 있는 피난 처의 기능을 담당하며 △세상살이에

힘든 모든 사람들이 홀로 어려움을 당 을 약속했으며, 더 많은 지역교회들이 하게 내버려 두지 않고 함께 공동체를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에 동참할 수 있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교 도록 긴급기도회의 날 등을 지정해 연 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노력 합 예배와 설명회 등을 통해 독려해 나 한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민자보호대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에 동참하는 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태 목사는 교회들은 향후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이민자보호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서 위한 행동 지침을 제작하고 교회와 커 류미비 이민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 뮤니티 등에 배포해 정보를 공유하기 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로 했다. 또한 교회 건물 등에 이민자보 이날 선언식에 참여한 김민선 뉴욕 호교회 배너와 포스트를 붙여 지역사 한인회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회와 이웃들에게 교회가 서류미비 이 한인들이 단결해야 한다” 고 말하며, 민자들을 위한 임시 피난처임을 알려 “뉴욕한인회는 한인교계와 함께 서류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 아울러 지역교회가 서류미비 이민 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자들을 위한 법률 설명회를 요청해오 “나소카운티에만 50만여명의 이민 면, 시민참여센터 이민자 법률보호대 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고 전한 조지 마 책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찾아 라고스 나소카운티 감사원장은“미국 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의 힘은 다양성에서 온다” 며“미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용납하 지 않을 것” 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마라고스 감사원장은 이날 나소 카운티장, 소수계 지도자들과 각지역 의장 등에게 미연방이민국의 사법영장 (judicial warrants and detainers)이 아닌 비사법영장(non-judicial warrants and detainers)에 의거한 구금요청에 대해 거부해 줄 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발송 했다고 밝혔다. 본인도 유태인 이민자 의 후손이라 강조한 베리 그로덴칙 뉴 욕시의원은“뉴욕시의회가 앞장서 서 류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조 치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민자보호교회와 시민참여센 터는 추방이나 도움이 필요한 서류미 비 이민자들을 위해 통합 핫라인(718450-8603)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기해 기자>

美中정상회담‘북핵’해법 합의 못해 “심각한 단계” 원론적 인식만 공유… 공동성명도 없어 두 정상은 6일 환영 만찬, 7일 확대 정상회담과 실무오찬 등 1박 2일간의 ‘밀고 당기’ 를 통해 북핵 문제를 집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 적으로 조율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 국 국가주석 간의 첫‘마라라고 북핵 는 데는 실패했다. ▶ 美中정상회담 관 담판’ 은 이렇다 할만한 구체적인 성과 련 기사 B5(미국)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정 를 내지 못하고 끝났다.

美 독자대응 여부 관심

상회담을 마치면서 공동 기자회견은 물론 공동성명도 채택하지 않았다. 렉 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미·중 정상회 담이 열린 플로리다주(州) 마라라고에 서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의 북핵 관련 언급을 간접적으로 전했을 뿐이다. 역 대로 정상 간 회담이 끝나면 공동 기자

회견을 열거나 이견 조율 실패 등으로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최소한 공동 성명을 냈던 전례에 비하면 극히 이례 적인 일이다. 이는 단적으로 두 정상이 북핵 문제 해결의 공통 해법을 마련하지 못했다 는 것을 의미한다. 틸러슨 장관은“시 주석이 정상회담 에서‘북한 핵(프로그램)의 진전이 심 각한 단계에 이르렀다’ 는 트럼프 대통

이민자보호교회 참여교회 명단 (교회 명칭과 담임 목사) ▲ 뉴욕 △우리(교회) 조원태(목사) △후러싱제일 김정호 △한울림 김원 재 △늘기쁜 김홍석 △효신 문석호 △ 순복음안디옥 이만호 △평화 임병남 △로뎀 최현준 △참사랑 최요섭 △열 린 장현숙 △플러스 김춘근 △소금 한 종은 △한인 이용보 △영안 김경열 △ 동양제일 빈상석 △연합감리 평화위 원회 장위현 △새생명 허윤준 △열매 김재권 △겟세마네 이지용 △그레잇 넥 양민석 △만백성 이종범 △목양 송 병기 △방주 김천수 △베데스다 김원 기 △사랑 이재덕 △샘물 현영갑 △선 민 함성은 △성결 장석진 △성원 한준 희 △순복음연합 양승호 △승리 박이 스라엘 △양무리 이준성 △어린양 박 윤선 △예일 김종훈 △주심 이지훈 △ 주찬양 김희복 △중부 김재열 △초대 김승희 △큰샘 이은수 △필그림 김석 충 △한마음 정양숙 △한민 주영광 △ 효성 김영환 △큐가든성신 이재봉 ▲ 뉴저지 △세빛 손태환 △새언약

김종국 △필그림 양춘길 △오늘의목 양 장동신 △참된 박순진 △퀸즈동부 정대영 △성령 마바울 △하늘뜻 한재 경 ▲ 기타 △애틀랜타 중앙 한병철 △ 훼어필드 그레이스 조건삼 △스탬포 드 김광일 △만모스 은혜 김일영 △베 델 김영식 △리틀폴즈 이우민 △세인 트폴 류영철 △성서 김종일 △미드허 드슨 △보스턴 비전 △커네티컷 교협 김영길 △워싱턴 제일 정성호 △시애 틀 드림 김범수 △조지아 뉴난 샬롬 김 학수 △워싱턴DC 2DC 홍주형 △가스 펠 신우철 △기쁨과영광 권캐더린 △ 리빙스톤 유상열 △빛과소금 정순원 △새언약 이희선 △선한목자 박준열 △세계체육인선교 김재룡 △에벤에셀 선교 최창섭 △예사랑 손한권 △예수 생명 김요셉 △온누리영광 김해근 △ 웨체스터장로 노성보 △좋은목자 김 신영 △큰은혜 송일권 △하크네시야 전광성 △한길선교 한석진 △한인동 산 이풍삼 △확신 황태연 목사

령의 시각을 공유했다. 두 정상이 북핵 프로그램 억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 기로 합의했다” 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다. 북한의 핵 위협이 심각한 단계에 이 르렀다는 것은 미·중 양국이 이미 오 래전부터 공유해 온 사안으로, 그 다지 새로운 내용 이라고조차 할 수 없다. 전방위 대북제 재에 더해 대북 선제타격 옵션도

고려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그리 고 이에 맞서 제재와 대화 병행을 주장 해 온 시 주석이 이번 첫 일대일 대좌에 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유 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A3면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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