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NNEWYORK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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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한인들을 상대로 '유권자 등록→투표하기' 운동을 펼쳐온 한
“투표는 한인들 힘, 한인사회 살 길”
한인정치력신장위+시민참여센터 유권자 등록운동 발동
“투표는 힌이다” “한인사회 살길은 정치력과 경 제력을 키우는 일이다” 2023년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 27일,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6월
17일(토)이다. 올해는 시의원, 퀸
즈검찰청장, 민사법원 판사 선거 가 실시된다.
오랜동안 한인들을 상대로‘유
권자등록→투표하기’운동을 펼
쳐온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대표
박윤용 존 회장)와 시민참여센터 (대표 김동찬)가 2월들어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는 19일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신광교회 (담임 강주호목사)에서 유권자 등
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강주
호 목사 부부를 비롯해 6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시민참여센터는 19일 친구교회
를 방문하여 2023년 유권자 등록
과 투표참여, 고등학생 여름 인턴
쉽 참가 학생들을 모집했다.
시민참여센터는“6월에 실시될
예비선거는 선거구 재조정에 따라
서 뉴욕시 시의원 전원을 다시 선
출한다. 뉴욕시의 시의원만 선출
하기 때문에 투표율이 지극히 낮 을 수 밖에 없기에 이번 선거는 핵 심 지지기반이 튼튼한 정치인들에 게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 다.”며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강력 히 요구했다.
시민참여센터는“△처음 시민 권을 받은 사람 △유권자 등록을 했어도 이사를 한 사람들 △정당 변경을 원하는 사람들 △결혼 등 으로 성이나 이름이 빠뀐 사람들 △선거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이 되는 젊은 이들은 반드시 유권 자 등록을하고 투표에 참여하기
“아시안 밀집 40선거구 분리시키지 말라”
민권센터는16일‘뉴욕주 독립
선거구 재조정위원회’가 퀸즈 요
크칼리지에서 개최한 뉴욕주하원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에 참가해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가 밀집
된 지역의 선거구를 분리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권센터 장년모임 회원
인 티나 한 씨가 증언자로 나서 민
권센터 정치력 신장운동 위원회
샌드라 최 국장의 통역으로“아사
아계 이민자 밀집지역을 분리시
키지 말고 하나의 선거구로 계속
묶으라”고 요구했다.
티나 한 씨는“저는 37년 전 큰
꿈을 안고 미국에 왔다. 저는 사랑
하는 자녀들이 이곳에서 보다 나
은 삶을 살기를 원했다. 올해 31살 인 제 아들은 회계사이며 딸은 경
제학자이다. 하지만 수많은 이민
자들의 삶은 여전히 어렵다. 많은
커뮤니티 단체들이 이민자와 세
입자, 그리고 투표 권리를 위해 활
동하고 있다. 저는 최근 올바니 주
의회로 가서 이민자 법률 지원 확
대를 요구했다. 지난해 스태튼아
일랜드 법원으로 가서 영주권자 와 합법 취업자들의 선거 참여를 허용하는‘뉴욕시 이민자 투표권 지지(아워시티 아워보트) 시위’
에도 참여했다. 또 지난 12년 이상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 주하원의 원과 협력해 세입자 권리활동을 펼쳐왔다. 저는 뉴욕주하원 40선
거구가 아시안 커뮤니티의 앞날

을 위해 분리되지 않고 지켜지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권센터는“한인 론 김 하원 의원의 지역구인 40선거구는 현재 인구 분포가 △아시안 69.4% △라 틴계 15.6% △백인 13.1% △흑인
2.5%, △미국 원주민 0.4%이다.
이 선거구를 지키는 것은 뉴욕주 아시안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의 토대가 된다. 이 때문에 민권센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참여센터는“한인 유권자 데이터를 분석하면 30세 이하 만 18세 이상의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지만 유독 한인들만 가장 낮은 등록율을 보이고 있다. 등록을 안 하는 이유는 영어권 한인 젊은층 들이 부모나 자기들이 만나는 집 단에서 미국 시민으로서의 의무로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뉴욕신광교회에서 유권자 등록 실시 시민참여센터는 19일 친구교회를 방문하여 2023년 유권자 등록과 투 표참여, 고등학생 여름 인턴쉽 참가 학생들을 모집했다. [사진 제공=시민참여센터]
비
최고 50도 최저 42도 2월 23일(목) 2월 22일(수) 최고 44도 최저 38도 1,319.29 1,273.91 1,309.30 1,283.90 N/A1,281.60 2월 2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2월 21일(화) 최고 44도 최저 34도 비 흐림 2023년 2월 21일 화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서 가장 중요한 것이 30세 이하 젊

은층들의 유권자 등록 노력이다.
kace.org/internship 를 방문하면 된다.
KACE
서 유권자 등록에 대한 대화가 상 당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인사 회가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정 치력 신장을 비롯한 권익을 향상 하기 위한 집단의 힘을 키우는데
젊은층의 유권자등록과 투표를 강
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2023년도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턴들
3511
룰 분리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 다. 민권센터는“선거구 재조정은 공직자 선출과 함께 정부 정책 결 정과 예산 지원의 기초가 되기 때 문에 너무나도 중요하다. 새 뉴욕 주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은 오는 4 월 말 주의회에 상정된다. 민권센 터와 APA VOICE는 뉴욕주 하 원 선거구가 한인과 아시안 커뮤 니티를 위해 공정하게 그려지도 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 다.
민권센터는16일‘뉴욕주 독립 선거구 재조정위원회’가 퀸즈 요크칼리지에서 개최한
뉴욕주하원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에 참가해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가 밀집된 지역의
선거구를 분리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와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 서 40선거구가 분리되지 않도록 커뮤니티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
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과 정치력 신장 운 동 활동가 후안지 리도“40선거구
△문의: 선거구 재조정과 뉴욕 시 이민자 투표권 지지 활동, 선거 참여 캠페인 등 민권센터의 정치 력 신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민권 센터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 om/_dEJxcK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 등 뉴욕주 하원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 참가 강력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