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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6, 2021

<제480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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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 화요일

“뭐!‘일본군 강제 성노예’ 가‘매춘부’ 라고!”한인들 분노 폭발 ‘위안부’ 에 대한 일본입장 두둔한 램지어 교수, 곳곳서 규탄 노도 하버드대 로스쿨 존 마크 램지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어 교수가 한국의 일본군 강제 성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일본 노예(일명‘종군 위안부’ ) 피해자 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 할머니들을 포함해 일본의 종군 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 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제당한 성 쿨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을 강력 노예가 아니었다는 논문을 발표 히 규탄하며, 해당논문의 즉각적 하자 미주 한인사회는 물론 세계 인 철회와 함께 이에 따른 진정성 곳곳의 한인들과 전세계 양심세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 고 말하소 력이 분노하고 있다. 미 동북부 “성노예인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한인단체들은 곳곳에서 램지어 대한민국을 포함해 피해를 당한 교수를 규탄하고 논문 철회를 요 국가들에서 피해자들의 증언이 구하고 있다. 이어지고 있고, 유엔 인권위원회 램지어 교수는 3월 간행될 예 에서도 일본이 위안부동원에 대 정인‘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 한국의 일본군 강제 성노예(일명‘종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을 포함해 일본의 종군 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 보상하 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제당한 성노예가 아니라‘성매매’ 였다는 논문을 발표한 하버드 앤드 이코노믹스(International 라는 촉구가 나오는 등 이미 전 대 로스쿨 존 마크 램지어 교수(왼쪽)와 일본군 강제 성노예들(오른쪽) Review of Law and 세계적으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 Economics)’제65권에‘태평양 가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극우단 기림비 앞에서 램지어 교수 논문 는 역사적 사실로 증명되고 있 전쟁 당시 성(性) 계약 체로 분류된다. 미국에선 사사카 규탄 성명서 낭독과 궐기대회를 다.” 고 지적한다. (Contracting for sex in the 와재단으로 통칭되는 이 재단은 갖는다. 성명서는 이어“이런 상황에 Pacific War)’ 이라는 제목의 논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주로 세계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 조선인 피해자들이 성노예가 아 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석학들의 장학금과 학술비를 지 네티컷, 매사추세츠, 델라웨어 등 니라 자발적인 매춘부인 것처럼 ◆ 램지어 교수의 논문 = 램지 원하고 있다. 지의 한인회 연합으로 활동하고 묘사하고, 일본 정부의 강요가 없 어 교수는‘태평양전쟁 당시 성 ◆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17 있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이 었다는 주장이 담긴 램지어 교수 (性) 계약 ‘이라는 논문에서“종군 일 규탄대회 =미동북부한인회연 날 마크 램지어 교수의 왜곡 논문 의 논문은 당시 일본군 성 노예로 위안부는 당시 일본 정부의 허가 합회는 17일(수) 오후 2시 뉴저지 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당 논문의 끌려가 모진 일을 당한 피해자들 제로 운영되던 매춘업의 연장선 클립사이드파크에 있는 트리니티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이에 진정 의 인권과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 상이며 매춘업소와 매춘부는 각 성공회 교회 앞에 세워진 위안부 성 있는 사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고 있는 일인 동시에 역사를 전면 자 주어진 조건에서 자기의 이익 을 추구하는 게임이론에 충실했 다” 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다른 연구자의 연구결과와 당시 일본 및 조선의 사료에 기초해 일본인 과 조선인 위안부 모두 일본군에 납치돼 매춘을 강제당한 성노예 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조선의 위안부 피해자 문제 역시 당시 조 선에 흔했던 노동자모집업자의 기만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주 장이다. 램지어 교수는 친일파이다. 유 ‘아시안 유스 카운슬’학생들이 12일‘일본군 강제 성노예’ (일명‘위안부’ ) 피해자를 성노예가 아닌‘자발적 매춘부’ 라고 주장하고 있 소년기를 일본에서 보냈고 2018 는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규탄하고 나섰다. [사진 제공=아시안 유스 카운슬] 년 일본 정부의 훈장인 욱일장(旭 日章) 6가지 중 3번째인 욱일중수 장(旭日中綬章)을 받았다. 하버드 대학 홈페이지를 보면 램자이어 ‘일본군 강제 성노예’(일명 치 기원을 한국어로 고치는데 앞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작성했 교수의 공식 직함은‘일본법 연구 ‘위안부’ ) 피해자를 성노예가 아 장섰던 ‘아시안 유스 카운슬 다. 회 미쓰비시 교수’ 로 나와 있다. 닌‘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AAYC, Asian American Youth 이를 주요 언론과 국제학술저 이 직함은 일본 기업 미쓰비시가 하버드대 로스쿨 마크 램지어 Council)가 이번에도 마크 램지어 널과 하버드 대학에 제출하는 등 하버드 법대에 거액을 기부하면 (Mark Ramseyer) 교수의 3월 출 교수의 논문을 규탄하고 나섰다. 해당사건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 생긴 직함이다. 미쓰비시는 2 간 예정인 논문을 둘러싸고 학계 AAYC는 12일 긴급이사회를 서고 있다. 차대전 당시 전범 기업이다. 는 물론 정치권과 한인 동포 사회 열어 램지어 교수의 논문 내용에 파장을 인식한 국제학술저널 또 램지어 교수는 일본재단 의 분노를 사고 있다. 위안부 만행에 대한 왜곡된 관점 은 홈페이지에‘우려표명’ 이라는 (Nippon Foundation)의 산하기 이에 지난번 김치 기원은 중국 과 전쟁 범죄를 의도적으로 숨기 공지문을 통해 해당논문에 실린 관인 미국일본학자문위원회에서 이라고 표기한 구글을 상대로 수 려는 지원세력의 부당한 요구를 역사적 증거에 관해 우려가 제기 활동했다. 일본재단은 태평양전 천여명의 지지자들을 모아 동시 거절하지 못하고 논문을 발표한 됐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쟁 A급 전범인 사사카와 료이치 다발적으로 수정요청을 보내 김 배경을 비판하고, 논문을 철회할 조사 중이라고 공지했다.

아시안 유스 카운슬 학생들도 램지어 교수 규탄 성명

2월 16일(화) 최고 46도 최저 23도

흐림

2월 17일(수) 최고 34도 최저 26도

2월 18일(목) 최고 33도 최저 33도

2월 1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098.70

1,117.92

1,079.48

1,109.40

1,088.00

1,111.88

1,087.41

< 미국 COVID-19 집계 : 2월 1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28,317,703 1,583,618

52,785 6,399

498,203 46,188

747,432

1,445

22,466

부정하는 행위이다. 일본군위안 으로 램지어 교수 규탄대회를 갖 부 문제는 전쟁이라는 엄혹한 시 는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기 여성에 자행된 지독한 인권유 meet.google.com/fwq-ebvw린이자 무자비한 성폭력이다. 반 kod를 통하면 된다. 드시 기억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반 ◆ 매사추세츠한인회 8일 한 복 되지 않아야 하며, 결코 왜곡 인 궐기 촉구 성명 발표 = 매사추 돼서는 안 되는 부정할 수없는 역 세츠한인회는 8일 서영애 회장, 사적 진실이다. 마크램 지어 교수 신 영 부회장 외 임원진 일동 명 는 지금이라도 오도 왜곡된 논문 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이제 더 철회와 이번 일로 상처를 입은 모 이상 침묵할 수 없다! 매사추세츠 든 분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 한인들은 모두 일어나 램지어 교 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고 말 할 수의 망발을 규탄하고 논눔을 즉 예정이다. 각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클립사이드파크 [뉴욕일보 2월 11일자 A10면에 설치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이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는 전국에서 8번째 뉴저지에서만 제하기사 참조] 네 번째로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 로 7.5피트 높이에“2차 세계대전 성명 발표 = 미동북부 한인들로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 구성된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 려간‘위안부’20만 명의 희생과 (Academy of Korean Identity 고통을 기린다. 이 고통을 잊어서 Movement, AKIM: 아낌)도 2월 는 안 된다” 는 문구가 쓰여 있다. 4일자로‘역사 왜곡 논문을 발표 △장소: 555 Palisade Ave, 한 하버드대 로스쿨 존 마크 램자 Cliffside Park, NJ 07010 이어 교수를 규탄한다’ 는 성명을 △문의: 뉴저지한인회 201- 발표했다. 945-9456 [뉴욕일보 2월 11일자 A3면◆ 뉴욕한인학부모연합회 = 뉴욕 ‘일본군 강제 성노예’日입장 두 한인학부모연합회(공동 회장 최 둔한 램지어 교수 규탄, 한인정체 윤희, 필립 박 변호사)는 16일(화) 성운동아카데미“학자적 양심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구글 미 로 논문 취소 요구’제하기사 참 [송의용 기자] 트(Google Meet)를 통해 온라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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