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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8, 2021

<제480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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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 월요일

바이든“여름까지 코로나19 집단면역 어려울 듯” “생각보다 더 무서운 상황”11일만에 낙관론 거둬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 미국 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올여 름 말 이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올여 름까지 집단면역으로 향할 것이 라고 언급했던 것을 11일 만에 뒤 집은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바 이든 대통령은 7일 방송된 CBS와 의 인터뷰에서“올여름 말 이전에 집단면역에 이를 수 있다는 구상 이 매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백악관에서 지난 5일 촬 영돼 7일 방송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만약 우리 가 백신을 충분하게 확보했다면 다른 얘기가 됐을 수 있지만, 그렇 지 않다” 면서“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백신이 생산되도록 가능한 한 힘껏 밀어붙이고 있다” 고 말했 다. 이는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 서 내비쳤던 낙관론을 얼마 되지 않아 거둬들인 셈이다. 그는 당시 “여름까지는 집단면역으로 향할

“백신 불충분, 생산 밀어붙이는 중”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 미국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올여름 말 이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올여름까지 집단면역으로 향할 것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11일 만에 뒤집은 것이다.

것” 이라고 언급했었다. 집단면역 이란 백신 접종 또는 자연 감염으 로 대부분의 구성원이 면역력을 지녀 전염병의 확산이 억제되면 서 면역이 없는 구성원들도 간접 적으로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말한 다.

한국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은 6일“한국은 (미국의)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 가 아니며 한국은 한미의 전략적 동맹이라는 그 자체로 목적이 된다” 고 밝혔다. [사진 출처=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온라인 포럼 캡처]

7일 현재 미국에서 이뤄진 백 신 접종은 4천121만회 정도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 에서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장을 대규모 접종 장소로 활용하 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NFL은 지난주 바이든 행

정부에 이같은 제안을 내놨다. 그 는“그것들을 활용 가능하다고 내 가 언급했으며, 우리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도 2월 9일(화) 2월 10일(수) 2월 8일(월) 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가 백신 공 흐림 눈 맑음 최고 30도 최저 20도 최고 34도 최저 24도 최고 38도 최저 24도 급에 있어서 미국을 생각보다 더 2월 8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무서운”상황에 남겨놨다고 비 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그들이 활 1,120.20 1,139.80 1,100.60 1,131.10 1,109.30 1,133.64 1,108.69 용 가능한 백신이 훨씬 더 많다고 시사한 것으로 우리는 이해했다” < 미국 COVID-19 집계 : 2월 7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면서“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 라고 말했다. 그는 또 등교 재개와 관련해서 27,585,366 64,834 474,532 도 이르면 오는 10일 질병통제예 1,515,601 8,682 44,975 방센터(CDC)가 지침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국 722,167 4,332 21,989 일부 지역에서는 교사 노조 측이 전염 확산 우려를 이유로 등교 재 개에 반대하고 있다. 전하게 다시 문을 열어야 할 때” 하며, 통풍 시설도 재가동해둬야 바이든 대통령은“학교가 안 라면서“교실에 인원을 적게 둬야 한다” 고 말했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지배적인 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심이 된다” 고평 가했다. 이어 미국은 그동안 한국을 북 한이나 중국 문제와 연계하거나 다른 우선순위의 과제 해결에 유 용하냐는 관점에서 바라봤다며 “그것은 미국의 대한국 정책에서 흠이었고, 전략적 한미동맹의 진 정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오랜 장벽이 됐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미국이 한국전쟁이라 미주 한인유권자 단체가 개최한 온라인 포럼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사진 출처=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온라인 포럼 캡처] 는 렌즈를 통해 한국을 바라보는 것은 구시대적”이라며“한국은 한국전쟁 당시와는 다른 나라이 고, 조 바이든 행정부 외교팀이 올 바른 렌즈를 통해서 한국을 볼 수 있도록 우리가 독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미국이 한국전쟁의 그 림자라는 렌즈를 통해 한미관계 를 바라봤고, 군사적 해결책이라 는 관점은 외교적 노력을 방해했 다” 며“역대 민주당과 공화당 행 김 의원은 이날 한인 유권자단 이 말했다. 정부도 외교를 추구하려는 노력 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그는“한국은 전세계에서 미 을 미뤄왔는데 그것은 부분적으 이 개최한‘한반도 평화’온라인 국의 전략적 우위를 지속시키기 로 한국전쟁의 그림자를 통해 한 신년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 위해 필요한 동맹의 중심” 이라며 반도 정책과 전략을 보기 때문” 이

“한국, 美에 도구 아닌 전략적 동맹 중심” “조 바이든 행정부 외교팀이 올바른 렌즈를 통해서 한국을 볼 수 있도록 재미한인들이 독려해야 한다” 앤기 김 의원 강조 한국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은 6일“한국은 (미국의) 다른 목

적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가 아니 며 한국은 한미의 전략적 동맹이 라는 그 자체로 목적이 된다”고 밝혔다.

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이산가 족 상봉은 한반도 전략이라는 광 범위한 렌즈를 통해 미국이 바라 볼 수 있는 이슈이고, 남북 간 경 제적 파트너십이나 경제적 조치 도 더 전체적인 틀 속에서 바라볼 수 있는 사안” 이라고 제안했다. 한국 측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한 반도 비핵화 해법과 관련해“남북 미 간에 서로 다양한 협상과 논의 가 이뤄지겠지만, 출발점은 북미 정상 사이의 (비핵화와 관계 정상 화를 약속한) 싱가포르 회담이 돼 야 한다” 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싱가포르 회담은 북미 정상이 합의한 유일한 회담 이었고, 남북이 합의한 판문점 선 언을 평가한 것이 싱가포르 선언 이었다” 며“(향후 비핵화 협상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출발해 결승 점까지 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밝 혔다. 그는“바이든 정부와 공감대 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북한 도 적극적으로 설득해 테이블로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며“문 재인 정부는 그런 과정을 하나하 나 추진해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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