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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 2021

<제479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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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월요일

美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3월께 최악 사태 또 올수도” 누적 확진자 2,600만명 넘겨…가파른 증가세엔 제동 < 미국 COVID-19 집계 : 1월 3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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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 1월 30일 2천600만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천 601만2천880명, 누적 사망자 수를 43만8천239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2천600만명은 미국 전체 인구 3억2천820만명(미 인구조사국 기 준)의 7.9%로, 미국인 13명 중 1명 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 는 뜻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 온 나라다. 미국의 감염자는 글로벌 확진 자(1억235만여명)의 25.4%, 사망 자는 전 세계(221만3천여명)의

19.8%에 달한다. CNN은 2020년 1월 20일 미국 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뒤 누적 감염자가 1천300만명이 될 때(작년 11월 27일)까지는 311일 이 걸렸지만 거기서 다시 1천300 만명이 늘어나는 데는 6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시작된 겨 울철 3차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 세가 그만큼 가팔랐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최근 신규 감염자의 증가 세는 크게 누그러졌다. 지난 1월 2 일 30만282명에 달하며 정점에 올 랐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월 29 일 절반 수준인 16만6천11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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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애플밸리의 프로비던스 세인트메리 의료센터 중환자실에서 한 간호사 가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다.

떨어졌다. 그러나 4∼5주의 시차 를 두고 감염자 증감 추이를 뒤따 라가는 사망자 수는 여전히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지난 26일 4천84명이 숨진 데 이어 29일에도 3천604명이 이 병 으로 목숨을 잃었다. 하루 사망자 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12일로 4천466명이 희생됐다. ◆ 보건 전문가들“ 3월께 최 악 사태 올 수도”=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겨울철 대확산이 한 풀 꺾인 데 대해 안도하면서도 전

거부하면‘강제하차’… 어기면 형사처벌도 가능 2세 이하·질병 있으면 예외 월요일밤 11시59분부터 시행

코로나19 확산에도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공항…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020년 12월 2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행객들이 검 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물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 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 라 모든 연방 정부기관은 이날까 지 이에 대한 시행계획을 제출하 도록 돼 있다. 이번 CDC 지침에 따라 탑승 전후 공항, 버스 정류장, 부두, 기

2월 2일(화) 최고 37도 최저 29도

흐림

2월 3일(수) 최고 35도 최저 26도

2월 1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 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명령을 발 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N방 송등이 1월 29일 보도했다. CDC는 비행기, 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선박, 공유차량 탑승 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 할 것을 명시하는 강제 지침을 내 렸다. 이번 지침은 코로나19 확산 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 이 지난 1월 21일 정부 기관들에 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 무화를 위한 행동에 즉시 착수하 라는 지시를 내린 데 따른 후속조 치로 보인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 날인 1월 20일에는 모든 연방 건

2월 1일(월) 최고 35도 최저 34도

차·지하철역 등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다만 대중교 통수단 안에서라도 음식이나 약 을 먹기 위해 짧은 기간 마스크를 벗는 것은 허용되며, 개인용 차량 이나 상업 트럭 운전자는 마스크 를 쓰지 않아도 된다. 2세 이하 영

파력이 더 강한 각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잇따라 미국 에서 발견되면서 3월께 최악의 사 태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 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 나19 자문단에 속한 미네소타대 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최근 앞으로 6 ∼14주 사이에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이 닥칠 수 있다며 미국인들 이 곧“가장 암울한 나날들” 을보 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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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2월1일~2일 겨울폭풍 눈 14~18인치에 강풍… 여행 주의보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2월 1일 (월)과 2일(화) 여행 금지 권고안 을 발표했다. 미국 기상청은 1월 31일 오후 7시부터 2월1일 오전 6 시까지 뉴욕시에 겨울폭풍(윈터 스톰) 주의보를 발효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겨울 폭풍 이 1월 31일(일) 밤부터 2일(화)까 지 뉴욕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1월 31일(일) 오후부터 차차 온화한 눈이 쌓이면서 2월 1 일(월) 오전 출근길 밤사이 더 심 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 월 1일(월) 오전부터 오후까지 가 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 다. 시간당 1에서 3인치의 강설량 을 보여 총 14~18인치의 눈이 예 상된다. 국지적으로 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눈은 2일(화)요일 자정 이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폭설이 뉴욕 지역을 벗어나기 전 에 2일(화)까지 간헐적으로 약한 눈에서 중간 정도의 눈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 2월 1일(월)에는 강풍이 불 것 으로 예보되어 있으며, 바람은 시 속 20~30마일, 돌풍은 시속 45마 일로 계속 불 것으로 예보했다.

폭설과 돌풍 상황이 겹치면 눈보 라가 몰아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영하의 기온이 예상 돼 눈이 끝난 후에도 위험한 도로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퀸즈 북부, 맨해튼, 브롱스 지 역에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 시까지 해안 홍수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브루클린과 스태튼아일 랜드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까지 해안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 이다. 아나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이에 따라 주차장, 공원, 잔디 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적용되 밭, 수변 인근 주택이나 사업장을 지 않는다. 포함한 일부 도로와 저지대 부동 마스크는 코와 입을 가려야 하 산이 얕은 범람을 일으킬 수 있 고 구멍이 뚫려 있어선 안 되며, 다. 연안 주민들은 차후 일기에보 스카프나 손수건으로는 마스크를 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재산 보 대체할 수 없다. 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 CDC의 이번 명령은 월요일인 퀸즈 남부에도 2월 1일(월)오 2월 1일 오후 11시 59분(미 동부시 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안 홍 간 기준)부터 시행되며 별도 공지 수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가 있을 때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기상청은 뉴욕 시민들은 출근 교통안전청(TSA)을 비롯해 연 이나 불필요한 여행을 삼가도록 방, 주, 지역 당국이 명령을 집행 권고했다. 여행이 필요한 경우 가 한다. CDC 측은“대중교통 내 마 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얼 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국민을 굴을 가리고, 사회적 거리 지침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준수해야 한다. 운전을 해야 할 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확 경우, 충분한 이동 시간을 두고, 신을 줄 것” 이라고 설명했다. 비상 시에 대비하여 차량에 여분 의 손전등, 음식, 물을 비치하고, 극도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학부모협회, 2월 12일‘구글’통해 설 축하행사 데인 크리스웰 뉴욕시 비상관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 는“12일‘구글’ 을 통해‘온라인 리국장은“뉴욕시가 임박한 폭풍 장 최윤희, 필립 박)는 한국 민족 ‘으로 설 축하행사를 갖는다. 자 에 대비하기 위해 경계태세에 돌 최대의 명절인‘설’을 맞아 2월 녀들과 함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입했다. 시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 12일(금) 오전 11시 구글 밋(Goo 고 말했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록 독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 gle Meet)을 통해‘아시안 설 축 웹사이트(meet.google.com/rxt는“불필요한 여행은 삼가해 주시 하행사’ 를 개최한다. 학부모협회 rodf-inv)에서 회신하면 된다. 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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