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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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상원위원회 주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행사가 16일 올바니 뉴욕주 의사당에서 개최됐다.
뉴욕주의사당에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기념식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기원” <올바니 뉴욕주 의사당에서 안지예 기자 >뉴욕주상원위원회 주최‘115주년 미주
한인의 날’행사가 16일 올바니 뉴욕주 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뉴욕 주 의사당에서 최초로 주상원의장의 초 청으로 이루어졌다.
뉴욕주 상원 존 플래내건(John Flanagan) 의장은 뉴욕 주 상원에서 평 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안을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에게 직 접 전달했으며, 이 결의안은 문재인 대 통령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존 플래내건 의장은“한국에서 온 이 동섭, 명재선 의원, 태권도 시범단, 김민 선 한인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박동 주 평화통일자문위원회 뉴욕협의회장 모두 뉴욕주 의사당에 온 것을 환영한 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간의 굳건한 동
“단독 드림액트 빨리 통과시켜라!” 이민자단체·드리머들, 워싱턴DC에 모여 시위
민권센터,“DACA 신청 접수 도와드립니다”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이민국 (USCIS)은 14일‘불법체류청년 추방유 예 제도’ (DACA·다카) 신청서 접수를 재개하고“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다 카 신청을 받겠다” 고 밝혔다. 이는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의‘다카 폐지 결정’ 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이 제동을 건 데 따른 후속조치다. [뉴욕일보 1월16
일자 A1면-‘이민국 DACA신청절차 재 개’제하 기사 참조] 이에따라 민권센터는 16일 오전 11시 플러싱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연방이민국에서 DACA 갱신 신청 서비스를 제한적이지만 재개함에 따라 민권센터가 드리머들의 신청 절차 를 도와주겠다” 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마 이클 오 민권센터 변호사는“연방지 법이 DACA의 폐 지 결정에 관한 소 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DACA를 유지하라고 판결
했기 때문에 향후 법률 공방의 추이에 따라 다시 DACA 업무가 중단될 수 있 다. 민권센터는 전문 인력을 가동해 DACA 갱신이 필요한 드리머들의 수요 에 최대한 부응할 방침” 이라고 말하고 해당 드리머들의 조속한 신청을 권고했 다. 존 박 공동 디렉터는“연방지법의 판 결은 DACA를 지키고자 하는 드리머들 과 이민자 단체들의 공동 노력이 거둔 성과이지만 한계도 있다. 드리머 합법화 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드림액트의 통 과가 반드시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드림액트 통과를 조건으로 행정부와 공화당 측은
맹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2월 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 원한다” 고 말했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예총재 정세 균 의장,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이동 섭 의원,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사장 명
국경 장벽 설치 비용 추가, 과도한 이민 단속 조항에다 심지어 가족 이민 축소까 지도 요구하고 있다” 며“드림액트가 단 독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목소리를 높여 야 향후 법안 내용을 본격 합의하는 순 간의 최악의 법안이 나오는 사태를 방지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DC에선 전국의 이민자 단체들과 드리머들이 집결하여 16일부 터 전국 행동 주간에 돌입했다. 민권센터는 실무진과 소속 드리머등 10여명이 참가해 국회 의사당 앞에서 집 회를 갖고 연방 상원의원사무실을 순회 하며 단독 드림액트 통과를 촉구하고 나 섰다. △민권센터 DACA 갱신 서비스 문의: 718-46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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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의원은 뉴욕주 존 플래내건 상원의 장에게 태권도 발전 기여와 한미 친선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일레인 필립(Elaine Phillips) 상 원의원은 2018년 1월13일‘미주한인의 날’ 로 지정한 결의안을 뉴욕한인회 김 민선 회장에게 전달했다. 일레인 필립상원의원은“115회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할 수 있어 매우 영광 이다. 115년전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온 102명의 한국인으로 시작돼 오늘날의 미 국 내 성공과 문화, 역사 다방면의 기여 를 이끌었다. 다음 달에 열릴 평창동계 올림픽도 성공적이고 평화적으로 마무 리되길 바란다” 며“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의 코리안아메리칸 커뮤니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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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여와 의미있는 문화 교류에 감사하 다” 며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이동섭 의 원, 명재선 의원, 박동주 평화통일자문 위원회 뉴욕협의회장을 향한 상원의원 들의 3번의 기립 박수을 이끌었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이동섭 의 원은“한국의 정신이 깃든 태권도 시범 공연을 올바니 뉴욕주 의사당에서 펼칠 수 있어 대단히 자랑스럽다. 국회의원태 권도연맹 총재로서 앞으로도 태권도에 대한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뉴욕한인회 는 앞으로도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다 리 역할을 할 것이며, 미국내 한인 115주 년 역사를 뉴욕주 의사당에서 기릴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민권센터 존 박 공동 디렉터(가운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왼쪽), 마이클 오 민권센터변호사가 기자회 견에서 DACA 갱신 서비스 재개와 드림액트 통과 촉구 워싱턴 디시 전국 행동 주간에 관해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