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15, 2020
<제448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뉴욕시가‘설=공휴일’지정했는데 교육청은 왜 실행 안하나!” 올해 학사일정표에 설 휴교일 제외… 학부모협“아시안 인종차별”항의 “설이 토요일이면 금요일에 휴교해야 한다”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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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2015년 6월 23일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설을 공립학교 휴교일로 지정한다고 발 표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는 뉴욕시교육청이 이를 지키지 않아 한인들이 항의하고 나 섰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 윤희)가 지난 20년 동안 줄기차게 추진하여 2015년 6월 23일 드 블라 지오 뉴욕시장이 설(Lunar New Year)에 휴교하는 뉴욕시 공립학 교 공휴일로 선포한 후 매년 이를 지켜왔는데도, 올해는 뉴욕시교육 청(교육감 리챠드 카란자)이 이를 지키지 않아 한인들이 항의하고 나섰다. 뉴욕시교육청이 발표한 2019~2020년 뉴욕시 공립학교 학 사일정에는 올해 설(1월 25일)이 휴교일로 지정되지 않았다.[도표 참조] 이 학사일정표에는 유대인 명절인 로시 하샤나, 욤키푸르 등 다른 소수계 기념일은 예년처럼 휴교일로 기재 돼있다. 설 휴교는 2015년 드 블라자오 뉴욕시장의 선포 후 2016년, 2017 년 2년간 겨울 중간방학(MidWinter Recess)이나 봄방학 등과 날짜가 겹쳐 별도의 휴교조치 없
이 지나자 아시안 학부모들의 불 만이 제기됐다 이에 드블라지오 시장은 2018 년, 다시 공식적으로“루나 뉴 이 어를 뉴욕시 공립학교 휴교일로 지정하고 이를 지킬 것” 을 교육국 에 당부했다. 2019년 설은 뉴욕시 공립학교 학사일정 달력에 공식적 으로 표기됐고 휴교일로 지켜졌 다. 그런데 올해 학사일정달력에 는‘루나 뉴 이어’ 에 대한 휴교 표 기가 사라진 것이다. 이에 한인 학부모들이“설은 뉴욕시 공휴일이므로 휴교해야 한 다”고 항의하자 교육청은“올해 설인 1월 25일이 마침 토요일이라 자동적으로 수업을 하지 않기 때 문에 제외됐다” 고 해명했다. 그러 나 한인 학부모들은 이를 수긍하 지 않고 아시안에 대한 차별이라 며 반발하고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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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국 2019-2020 캘린더에 1월25일 음력설 표기가 빠져있다.
다. 설이 공립학교 휴교일로 지정 된 것은 지난 2015년으로 빌 드블 라지오 시장이 선포해 그동안 매 년 시행돼 오던 것인데 올해는 휴 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사일 정 달력에 표시조차 돼있지 않다”
4월6일부터 실시되는 한국 국회의원 선거 만 18세 이상 재외국민도 투표할 수 있다 2월15일까지 등록해야
한국에서 공직선거법이 개정 돼 재외국민들도 만 18세 이상은 4 월6일부터 실시되는 한국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수 있게 됐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 은 한국에서 14일 개정 공직선거 법 공포·시행 됨으로써 올해 4월 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부터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하향 되고,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2년 4월 16일 이전에 출생한 재 외국민은 이번 국회의원선거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하려면 2월 15일까지 국외부 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인
고 지적하고“사전 설명 없이 지정 된 휴교일을 학사일정 달력에 표 기하지 않고, 또 지키지 않는 것은 행정편의적이고 부당한 처사이다. 설이 1월 25일 토요일일 경우 다른 날을 정해서 휴교를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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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설명 없이 휴교일로 인정하 지 않는 것은 명백한 아시안 차별” 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연방정 부는 공휴일(Federal Holiday)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칠 경우 금요일과 월요일을 대체 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최윤희 회장은“리챠드 카란자 교육감은 2018년 부임한 이래, 특 목고 입시제도 개혁안을 발표하면 서 아시안 커뮤니티와 꾸준한 갈 등을 겪어 왔는데, 이번 설 공휴일 불실시는 또 다른 아시안들에게 대한 인종 차별” 이라고 강변하고 “현재 뉴욕주교육국과 뉴욕시교 육청에서 노래 같이 외치는 ‘Social Emotional Learning’ 이 라는 모든 인종과 문화와 존중하 자는 교육행정과 상반되는 일이 다. 이는 아시안 학부모와 커뮤니 티를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무 례한 처사” 라고 지적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설 공
< 예상 선거권자 수 > 구분
계
체류자
영주권자
재외국민수(A)
199,999
140,731
59,268
예상 선거권자 수 (Ax80%)
159,999
112,585
47,414
< 신고·신청 접수·처리 상황 > 구분
제20대 국선(A)
제21대 국선(B)
증감(B-A)
국외부재자
1,610
2,243
633
재외선거인
332
275
△57
합계
1,942
2,518
576
터넷(ova.nec.go.kr) △공관방문 △순회접수 방법으로 가능하며 인
터넷 활용이 어렵거나 공관 방문 이 곤란한 경우, 거주하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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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불실시 문제에 대해 한인사 회는 물론 전체 아시안 커뮤니티 와 공동으로 계속 시정을 요구할 예정 이다. 협회는 뉴욕시정부에 시정을 요구하고, 뉴욕시의회 코 리 존슨 의장실과 뉴욕시 주요 선 출직 정치인들에게도 공식 서한을 보냈다. 최윤희 회장은 한인들에게“미 국에서 소수민족의 권익은 스스로 나서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학 부모협회의 투쟁에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Christine Colligan 최윤희, KAPA-GNY Korean-American Parents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Inc.(501C) 39-25 150th Place Flushing NY 11354 C:917-751-5936 possible2015@gmail.com <송의용 기자>
가까운 뉴욕·뉴저지·델라웨어 ·커네티컷·필라델피아를 대표 하는 한인회나 KCS한인봉사센터 (플러싱) 등을 방문해서 양식을 작성하고 공관(460 Park Ave. 9 Fl, New York, NY, 10022)에 우 편으로 발송하거나 <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