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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트럼프 정부, 나와 FBI에 거짓말”궧
종 합
前 FBI 국장, 상원 청문회 출석 “러시아의 美 대선 개입, 의심할 여지 없다”궧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 사국(FBI) 국장은 8일 상원 정 보위원회 공개 증언에서 “트럼 프 행정부가 나와 FBI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며 “트럼프 정 부가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 증 언에 앞선 7일 상원 홈페이지 에 공개한 ‘서면 증언’에서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내통 의혹’에 대한 수 사 중단을 요구 받았다”고 폭 로했다. 수사 압력은 역대 미국 대통 령들이 탄핵 추진을 당한 사유 였던 ‘사법방해죄’에 해당될 수 있어 미 언론들은 “코미가 핵 폭탄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코미 전 국장은 이 날 증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법방해를 시도했는지는 내 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고 했다. 코미 전 국장은 이날 공 개 증언에서 “우리는 2015년부 터 러시아가 미국에 해킹 개입 을 하려는 시도를 알아챘다”며 “최소 100여개 기관에 접근했 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가 미 대선에 개입했다고 보느냐’는
사진=BC주의회
BC주의회에서 취임 선서한 주의원들… BC주의회에서 제 41대 주총선 당선자가 각각 소속 정당별로 취임식을 했다. 오는 22일 주의회가 본격적으로 개원하면 이들은 정권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좌로부 터 43석을 차지한 집권 BC자유당, 3석을 차지해 캐스팅보트를 쥔 BC녹색당, 41석을 확보한 제1야당 BC신민당.
BC주의회 개원하자마자 정권 싸움 8일 주의원 취임식 전후 22일 대결 예고 BC주의회에서 주의원 취임 선 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 운데 정권을 둔 전운은 더욱 짙어 지고 있다. 8일 BC자유당(BC Liberals) 소속 43명과 BC신민당(BC NDP) 소속 41명 제 41대 BC주총 선 당선자는 빅토리아 시내 주의 사당에서 주의원(MLA)으로 취임 했다. 앞서 7일에는 BC녹색당(BC Green)소속 3명이 주의원 취임 행 사를 했다. 지난 5월 9일 주총선 결과 BC자
○ BC주의회 개원하자마자 정권 대결… 소수 정부 장래 는 항상 불투명하기 마련. 4 년 어찌할꼬? ○ 캐나다, 군인 늘리고 대우 개선… 실로 오래간만에 보 는 대대적인 국방예산 투자 정책. 미국 대통령 덕분? ○ 코미 ‘트럼프 나와 FBI에 거짓말’… 미국 정부가 무슨 마피아도 아니고 개인을 향 한 충성을 요구하나?
유당이 주의회 총원 절반 44석에 못 미치지만, 다수 의석을 차지해 주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주정부를 이끌 수 있을지 는 미지수다. 신민당과 녹색당이 연대해 주정부를 이끌겠다고 선언 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신민-녹색 연대가 정권을 차지하려면 일단 자유당 내각을 불신임해야 한다. 이번에 취임한 주의원은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수상·자유당 대표 가 정한 일정에 따라 오는 22일부 터 주의회에 정식 등원하는데, 이 날부터 정권 행방을 정하는 과정 이 주의회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클락 주수상은 8일 취임 행사 후 기자 회견에서 “1952년 이후 처음 맞이한 불명확한 상황에서 우리
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야 한다”며 앞서 예고한 대로 주의회에서 주 정부 신임 여부를 물을 전망이다. 결과에 대해서는 “의회가 내게 정 한 역할을, 현재 불명확한 상황이 지만 다할 계획”이라며 수용 의사 는 내비쳤다. 존 호건(Horgan) 신민당 대표는 앞서 7일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 클락(Clark)이 마침내 22일 일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며 “BC주민 이 압도적으로 그녀를 교체하기로 투표한 지 무려 6주가 지난 시점이 다”라고 비판했다. 호건 대표는 “ 클락이 이처럼 오랜 시간을 끄는 점이 놀랍지만, BC주민이 투표했 던 새 정부 구성을 할 수 있게, 즉각 주의회에서 신임을 물어보리라고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호건 대표 는 “BC주민은 군림할 정부가 아니
라 주민을 위해 일할 새 정부를 원 하고, 나는 그런 정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건 대표는 8일 주의원 취임식 이후에도 같은 입 장을 재확인했다. 신민당은 녹색 당과 손잡고 신민당 주정부를 구 성할 방침이지만, 연정 형태는 아 니다. 녹색당은 주정부 신임에 필 요한 부분만 신민당을 지원하기로 했고,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당론 에 따라 가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앤드류 위버(Weaver) 녹색당 대 표는 22일 주의회 개원을 환영하 는 선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위버 대표는 “녹색당 주의원은 다른 양 당 주의원과 주의회에서 만나 BC 주민 생활을 달리 만들 올바른 공 공 정책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신민-녹색 집권으로 불투
캐나다 “군인 숫자 늘리고 대우도 개선” 선언 국방장관 “새 군사력 강화 정책 핵심은 사람” 캐나다가 군사력 강화를 추진하 면서, 국방정책 구호로 “강력하게 (Strong), 안전하게(Secure), 교전한 다(Engaged)”를 내세웠다. 캐나다는 올해 국방예산을 190 억달러로 늘렸다. 매년 예산을 계속
늘려, 2027년에는 연 327억달러를 국방비로 쓸 예정이다. 캐나다 국방 예산 규모는 10년 후에는 현재보다 70% 늘어난다. 캐나다군(CAF) 강화와 관련해 국방부 보도자료에서 “새 국방정책
은 사람이 핵심이다”라며 “사상 유 례없이 제복을 입은 남녀와 가족을 적극적으로, 다면적으로 지원할 계 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군인 대우 를 개선하면서 동시에 모병·병력 유지·훈련 및 기술력 확보와 캐나 다 사회 다양성 반영을 추진할 방 침이다. 하짓 사잔(Sajjan) 국방장
명해진 부분은 킨더모건 파이프 라인 확장사업이다. 이전 주정부 와 연방정부는 사업을 승인했다. 이웃 앨버타주정부와 집권 앨버 타 신민당, 연방 제1야당 보수당 (CPC)도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있 다. 그러나 신민-녹색은 해당 사 업 추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 대한다”는 당론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정지작업이 진행 중인 사이 트C댐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신민 당은 BCUC(BC주 설비위원회) 재 검토를 요구하며 사실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이른바 ‘녹색화 신민당’으 로 불리는 연대는 ▲BC공립의료 보험(MSP) 보험료 폐지 ▲내년 4 월부터 탄소세 인상 및 적용 대상 확대 ▲최저 임금 시간당 15달러 로 인상 ▲트랜스링크 사업확장 ▲최저소득 보장제도 시험도입을 추진할 전망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관은 “강력하게·안전하게·교전한 다는 새 정책은 군인을 캐나다군에 서 가장 중요한 전력으로 본다”며 “군인과 가족, 장비와 훈련, 새로운 상황 대응능력에 상당한 투자를 해 우리 나라와 북미 안보, 세계 파견 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보다 정규군 병력 을 3500명 늘려 7만1500명으로 할 예정이다. 예비군 병력은 1500명을
늘려 3만명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예비군 활용도를 높여, 이들이 필 요하면 정규군처럼 활동할 수 있 게 할 방침이다. 캐나다 공군 주력 기인 CF-18을 “최신형 전투기” 88 대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 서 자유당(LPC)정부는 성능문제가 제기된 F-35 구매계획을 취소했다. 또 지대공 무기, 전투 지원 차량, 중 장비 수송 차량, 훈련 시뮬레이터를
건 강 청문회 출석한 코미.
AP연합뉴스
질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고 답했다. 코미 전 국장의 서 면 증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령은 올 2월 14일 코미 전 국장 과 백악관에서 단둘이 만나 러 시아 내통 의혹으로 낙마한 마 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수사와 관련해 “플린에 대한 수사에서 손을 떼기를(let this go)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7일에도 코미 전 국장과 만찬 을 하면서 “FBI 국장을 계속 하 고 싶으냐”고 물은 뒤 “나는 충 성심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 는 트럼프 대통령이 ‘FBI 국장’ 자리와 ‘러시아 수사’를 놓고 코미에게 거래를 시도한 것으 로 비칠 수 있다.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개선·추가할 예정이다. 캐나다 군 은 새롭게 사이버전을 수행할 사이 버 오퍼레이터를 모집할 계획이다. 정보 수집 능력도 강화하기 위해 군 소속 정보요원 120명, 민간인 정보 요원도 180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 이다. 군인이 되지 않아도 군에서 일할 기회가 는다. 군무원으로 민간 인 1150명을 추가 고용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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