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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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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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캐나다, 캐나다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 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을 23일 공식 인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더나 신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최종 사용 인 정을 내 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은 캐나다에서 이 달 초 인된 화이자-바이오 크 신에 이은 두 번째 인 신으로, 이로써 현 사태를 재 한 지원 이 하나 더 보됐 다는 평가다. 보건당국은 “모더나 신이 안 전성과 성, 품질 기 을 모두 족했다”며 “ 토 과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이나 사 자는 없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인에 따라 정부는 향후 48시간 안에 선적분에 대한 배 포와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 다. 정부에 따 면 이 달 안에 약 8만4000명 분에 해당하는 모더나 신 16만8000회 접종분이 공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물량은 향후 캐나다 북부 의 외 지역 및 원주민 지역사회 에 우선 전달될 전 이다. 이는 극 저온 동이 필요한 신을 안전 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가 일부 열 한 지역사회에는 없 다는 점을 고려해 정됐다. 발표에 따 면 화이자 신과 달리 모더나 신은 영하 20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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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서도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 하고, 표 장 온도인 섭 2~8도에서 30일간 과가 유지 될 수 있다. 앞서 인된 화이자 신과 비 교해 과 안정성 면에서는 비 한 수 을 보이지만, 보관의 용 이성 면에서는 모더나 신이 실용적이라는 평가다. 정부는 신 물량 유통 및 저장 에 필요한 드체인 시설도 현 14 개에서 다음주 100개 이상으로 늘 방침이다. 이번 신 수송을 은 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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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가 유 에서 신 선량을 수거해 토론토에 있는 저장 시설 에 전달하면, 물류 회사인 이노마 ( nnomar)가 보한 물량을 더 적은 양으로 재포장해 각 주정부 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는 올해 말까지 공 될 1차 선적분에 이어 1월 말까지 화 이자와 모더나로부터 총 120만회 분에 달하는 물량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가 모더나와의 계약을 통해 보한 신은 총 4000만 회분으로, 앞으로 2회 접종 기 2000만 명의 국민이 모더나 신 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에 따 면 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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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만 18세 이상 연령 에만 접 종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12세 이상에 대한 임상 실 은 아직 진 행 중이다. 또, 알러지가 있거나 현재 코로 나19 증상을 보이는 이들은 부작 용 위 으로 접종해서는 안 된다. 신에 대한 알 기 반응은 아 직까지 극 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단, 모더나 신은 앞서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 에서 94.1 예방 과가 나타 고, 연 령대별로 18 65세는 95.6 , 65 세 이상은 86.4 의 예방 과가 있었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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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 두번째 모더 신 인 교민들에 과 동시에 ‘한국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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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은 23일 오후 정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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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2차 산 으로 인해 10월달 캐나다 제 성장 이 다소 화된 것으로 나타 다. 연방 통계청의 23일 발표 에 따 면 캐나다 국민총생산 ( DP)은 전월 대비 0.4 포인 트 성장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DP는 지난 4월 역대 최 의 마이 스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으로 늘어 으나, 지난 9월 성장 ( 0.8 포인트)에 비해 서는 성장 이 어들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 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월에 비 해서도 10월 DP는 약 4 은 수 이어서,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제 수 으로 아가 기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 로 보인다. 총 20개 부분 중 16개 산업 에서 DP가 성장한 가운데 금 보 분야에서 0.8 성장을
보여 에 었는데, 캐나다 국 거래 활동이 금 자 서비 스 분야의 2.2 , 예금 0.7 증 가에 기여하는 등 통화 권 시 장이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해 석된다. 교 , 의료 서비스 등이 포함 된 공공 산업 분야 역시 10월에 는 0.7 가 성장했다. 특히, 캐나 다 초중고교의 안전한 대면 수 업과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교 분야에 대한 자 가 늘어나면서 교 서비스 분 야 DP가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 다. 전문 분야 은 우는 터 관련 서비스가 1.1 증가하 며 성장을 주도했는데, 이 분 야는 올 3, 4월을 제외하고는 2016년 11월부터 매달 성장해 오고 있다. 그 에 법 서비 스( 1.8 ), 영 과학 기 설팅 서비스( 1.6 ),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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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C주 누적 진자 수 는 4만8027명, 사 자는 796명으
로 늘어 다. 최 발생한 대부분 의 사 자는 장기 요양기관이나 중 자실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바이러스 감 후 중증으로 병
원에 입원 중인 자는 348명이 며, 이 중 80명이 중 자실에서 치 료를 받고 있다.
에 지니어링 서비스( 0.8 )도 성 장에 기여했다. 반면,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요식업과 박 업의 성장 은 두 달 연속 하락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 이후 코로나 2차 산으로 인해 식 당 내 식사에 대한 방역 조치 가 강화되면서 10월 요식업계 의 생산량은 4.5 가 감소했는 데, 이는 올 3, 4월을 제외하고 는 1991년 1월 이후 가장 큰 하 락 이었다. 여행에 대한 제한 도 커지면서 박업도 전달 대 비 2.1 하락했다. 지난 5개월 연속 성장을 보 였 제조업도 10월에 0.8 감소했는데, 운송장비(-3.7 ), 기계(-4.1 ), 가공 금속제품 (-3.5 ) 등의 하락이 두드러지 면서 나온 과였다. RBC의 이선 수석 제학자는 “코로나19 신이 국 내에 보 되면서 제 회 의 한 기 이 보이기 시작했다” 면서도 “가을부터 본격화된 코 로나 2차 산으로 다시 락다 운에 입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제가 회 하는 데 차질을 입 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 했다. 한편, 통계청은 전국적으로 더 강화된 방역 수 에도 불구 하고 제조업, 도매업, 금 보 산업의 성장으로 11월에도 DP가 예상 으로 0.4 포인 트 성장할 것으로 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