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토요일(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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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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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국의 사용 승인을 받는 백신 물량이 많아질 수록 이른 상용화 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은 “국민의 대다수는 내년 9월이 되기 전까지 백신을 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2021년 말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기를 한다”고 전 했다. 한편, 캐나다는 두 제약사를 포 함한 5개의 백신 제조사와 최종 계약을 은 상태로, 존슨앤존슨 및 노바백스와의 계약은 마무리 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는 현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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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미국과 연 (E )에 이어 코로나19 백신 조기 상용화에 속도를 전 이다. 캐나다 보건당국의 수프리야 르마 수석의료고문은 26일 코 로나19 백신 관 주간 브리 에 서 다음 달 미국 제약사 화이자 와 독일 바이오 테크가 공동으 로 개발한 백신을 최종 승인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보건당국 은 현재 미국 및 기타 국제 승인 기관과 히 력하고 있으며, 예상대로라면 미국 FD 와 의약 청과 비 한 시기에 백신 승인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보건당국의 백신 사용 승인이 원 하게 이뤄지면 종 시기 역 시 앞당겨질 수 있다. 르마 수 석의료고문은 종분에 대한 보급은 1월 초로 예상하고 있으 며, 모든 증이 조롭게 진행된 다면 출시일이 더 라질 수 있다 고 전 했다. 아울러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 19 백신 보급이 이뤄지는 대로 내 년 3월까지 국민 300만 명에게 백 신을 우선 종할 방침이다. 하워드 뉴 차석 공중보건관은 이날 브리 에서 화이자와 백신 구 계약을 은 2000만회 분량 가운데 종자 한 명당 2회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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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분량인 600만 회분의 백신을 차 후 3개월 이내 배포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종분 은 장기 요양시설의 노령 거주자 와고 중증 환자, 응급 구조원 및 의료 종사자, 원주민 공동 등 그 에게 우선 배포 예정이다. 일반 국민들은 내년 께로 종 시기가 늦 지지만, 앞으로 보

9400만 분의 여분을 확보한 상태로, 추가 구 가능한 종분 은 2 2000만 분 이상이 것으 로 예상된다. 정부는 앞으로 1년에 화 이자와 모더나 두 제약사로부터 나머지 백신 약분을 받을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에 가장 먼저 보급 화 이자사의 백신은 예방율(면역 효 과)이 95%로, 백신 보급을 통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캐나다 “모든 국민에 백신 예방 종 내년 말 ” 그 날을 기다리며 방역 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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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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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현재

BC보건당국은 27일 오후 기자 회견을 통해 지난 하루새 코로나 19 관 911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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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BC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이래 집계된 일일 최고치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 날 기준 BC주의 코로나19 누적 확

진자 수는 총 3만884명이며, 사 자는 11명 늘어난 395명으로 집 계된다고 밝혔다. ▶A 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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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확진자 폭발… 의료 붕괴 위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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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일일 신규 확진자 911명 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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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 타리오가 초 의 코로나19 확산 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확산세 가 이어진다면 의료 에이 를 수도 있다는 전 이 나왔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27일 코 로나19 현황 발표에서 하루 사 이에 185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하 루만에 1855명의 신규 확진자 가 추가된 것은 지난 1월 온타 리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 나온 이후 일일 최대치이며, 캐나다 전 로 따 도 하루 사 이에 이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적은 없다. 온타리오에 서는 지난 6일 이후 4주 연속으 로 1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 가 나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향 후 코로나19 확산 모 링에 대 해 발표하며, 현재의 확산세가 지된다면 올해 말까지는 일 일 신규 확진자가 4000명에 이 르고, 최악의 경우에는 9000명 까지 다다를 수 있다고 밝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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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타리오의 확진자 증가 율은 1% 미만대로 감소하며 다 소 진정되 했지만, 약 2주 전 에 보여 던 확산세가 다시 이 어진다면 온타리오 내 확산은 다운에도 불구하고 통제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 당국 의 설명이었다. 온타리오의 상황이 더 각 한 이 는 중증환자가 급증한다 는 이다. 26일 기준 온타리오 의 코로나19 관 병원 입원 환 자 수는 지난 4주 사이에 63.2% 가 증가하며 556명이었고, 이 중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50명대로 확인되고 있 다. 모 링에 따르면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더라도 병원 입원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 이 있고, 지금의 중증환자 증가 세가 계속 지 시 12월 내에 는 중환자실 환자 수가 200명을 넘을 수 있다. 이에 당국은 중환자실에서 치 료받는 환자 수가 150명대를 파하게 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의 환자를 보는 것이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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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중환자 가 더 늘어나 350명에 이르면 의료 기에 처할 수도 있 다고 경고했다. 장기요양기관에서 사 자가 속출하는 것도 고민거리다. 현 재 온타리오에서 확진자가 발생 한 요양기관은 100여 에 이르 고, 요양기관 내 총 확진자 수는 964명이다. 또한 지난 일주일 사 이에 요양기관 내 사 자 수는 64명에 이르는데, 이는 같은 기 간 총 사 자 수의 반을 넘는 수치다. 온타리오에서는 지난 1차 확 산 당시에도 장기요양기관 내에 서 대가 동원됐을 정도로 각한 집 감염이 속출하며, 26 일 기준 총 3575명의 사 자 중 요양기관에서만 2270명의 사 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 장기요양기관 내의 확 산 기가 몇 달 계속되면서, 온타리오 내의 많은 기관은 현 재 직원 부족을 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나 이 의 상황은 앞으 로 더 각해질 수도 있다는 전 도 나오고 있다. ▶A 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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