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희 공인 회계사
조선일보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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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신속 진단키트’ 10만개 공급 790만 개 물량 순차 확보 후 보급해 “2차 확산세 따라 주 전역 공급 시급”
존 호건 BC NDP 대표
BC주 총선
앤드류 윌킨슨 BC 자유당 대표
D-1
NDP 굳히기냐, 자유당 뒤집기냐
여야 유세 막판 레이스…주요 격전지 공략 나서 NDP “팬데믹 위기 극복 위해서는 재집권해야” 자유당 “조기 총선 선택한 이기적인 NDP 심판”
존 호건 BC NDP 대표(왼쪽)과 앤드류 윌킨슨 BC 자유당 대표
BC주 총선이 이번 주말로 다가 온 가운데 여야는 주요 격전지를 공략하며, 유세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BC NDP의 존 호건 대표는 유 세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온라인 유세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BC주는 NDP의 안정적인 운영과 조치로 다른 주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곳
○ BC주 총선 하루 앞두고 NDP· 자유당 지지율 차이 10% 이내 … 결과는 막판 표심에 달렸네.
이 됐다며, BC가 안전하게 이 위 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NDP가 재집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의료에 대한 야 당의 공약은 NDP의 공약에 비해 서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히 앤 드류 윌킨슨 자유당 대표는 의료 와 노인 시설 개선보다 부자들에 게 고급 요트와 비싼 자동차를 선 물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 다”고 자유당을 공격했다. 이에 앞서 호건 대표는 이번 주 내내 써리, 아보츠포드, 코퀴틀람 등, 이번 총선의 격전 지역을 차 례대로 방문하며 승세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21일에는 자유당의 전통적
인 초강세 지역인 랭리도 방문해 서, 랭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계획,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확장 등을 NDP 정부의 공적으로 설명하며 랭리 유권자 끌어안기에 나섰다. 또한, 호건 대표는 장민우 서울 시의회 홍보대사를 만나 한인 사 회는 BC의 다문화사회에 있어 매 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 으로도 한인들의 적극적인 활동 을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BC 자유당의 앤드류 윌킨슨 대 표 역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 로 꼽히는 써리, 리치몬드 등의 지 역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총선에 서의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윌킨슨 대표는 주세(PST) 1년 면세와 소상공인을 위한 2% 소 득세(Small Business Corporate Income Tax) 폐지와 같은 자유당 의 주요 공약이 민심을 잡는데 크 게 작용했다고 자평하며, 이번 총 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 을 보였다. BC NDP에 대해서는 비판의 날 을 세웠다. 윌킨슨 대표는 “최근 BC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 고치를 갱신하고, 켈로나에서는 교내 첫 집단 감염이 발생했는데 도 호건 대표는 본인의 정치 인생 에만 신경 쓰고 있다”고 꼬집으며 “조기 총선이라는 이기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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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한 NDP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BC 녹색당은 집권보다는 현실적인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녹색당의 소니아 퍼스테나우 대 표는 “BC를 공정하게 이끌기 위 해서는 그 누구도 절대적인 힘을 가져서는 안 되고, 지도력은 다른 아이디어를 포용할 때 극대화된 다”며 녹색당이 의석을 더 차지 함으로써 BC주에 또 한 번의 소 수 정부가 들어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총선 당시 3석을 차지했던 녹색당은 그 누구도 과 반수를 차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NDP와 연대했고, 결국 NDP 소수 정부가 들어서는 데 일조하며 존 재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 드가 이번 주에 발표한 BC주 지 지율 조사에 따르면, BC 자유당 의 지지율은 35%로, 45% 지지율 의 BC NDP와 격차를 10% 차이 로 좁혔고, BC 녹색당 역시 소폭 상승해 16%의 지지율을 기록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중순 호건 수상이 조 기 총선을 결정한 이후, NDP와 자 유당의 지지율 차이가 10% 이내 로 좁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캐나다 내 코로나19 2차 확산 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연방정 부가 15분 내 바이러스 감염 여 부를 알 수 있는 신속 진단키트 인 ‘ID NOW’를 공식 확보한 것 으로 확인됐다. 22일 아니타 아난드(Anand) 공공서비스 조달부 장관은 미 국 애보트(Abbott)사에서 개발 한 ID NOW 진단키트 10만 개 물량이 지난 주말 캐나다에 도 착했다고 밝혔다. ID NOW는 콧속이나 목에 면 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현 장 분석기를 통해 코로나19 감 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연방정부는 지난달 말 ID
NOW 진단키트 790만 개와 부 속 장비를 함께 구매하기로 계 약을 체결, 캐나다 주 전역에 대 량 공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확보된 진 단키트 물량들은 추후 감염세가 급등하고 있는 온타리오, 퀘벡 등 주를 중심으로 우선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아난드 장관은 또 다른 240만 개의 물량이 12월 말 이전에 도 착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새해 부터 차례로 공급될 전망이라 고 전했다. 공공서비스 조달부에 따르 면 또 다른 항원 진단키트인 애 보트사의 신속진단 판바이오
(Panbio) 진단키트도 캐나다에 곧 보급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현재 판바이오 진단키트 2000 만 개를 사들인 상태로, 2020 년 말까지 850만 개를, 2021년 까지 나머지 물량을 공급할 방 침을 발표했다. 아난드 장관은 “캐나다 정부 는 각 주당국이 필요로 하는 물 자를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의 시험 능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 다”며 “이외 의료 물품을 비롯 한 마스크, 진단 키트 등 다른 코로나19 대응 필수품들의 공 급 또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화요일 현재까지 캐나다에 8억 개 이상의 PPE가 확보되었으 며 그 중 2000만 개가 이번 달 에 각 주당국으로 배분되었다 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정부는 앞으 로 수주 내에 추가 의료용 선 적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 고 있으며, 이러한 물자를 필요 한 곳에 공급하기 위해 주당국 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10월 22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오후 5시 기준
BC 신규 확진자 274명… 이틀 연속 최다 BC보건당국은 22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지난 하루새 코로나19 관 련 27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날 기준 BC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는 총 1만2331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56명으로 집계된다 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확진자 가운데 82%인 1만2331명이 완치되었으 며, 실 확진자는 1920명으로 확인 된다. 실 확진자의 경우는 지난 9 월 최다 기록이었던 1987명을 넘 어선 수치다. 당국은 이중 자가격 리 상태에 놓인 환자 수는 총 1125 명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으로 병 원에 입원한 확진자 수는 총 71명
으로, 이 중 중환자실에 옮겨진 환 자는 24명으로 집계된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날 새롭 게 보고된 확진자 현황 가운데 새 로운 시설 관련 지역 감염이 확인 된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총 17개의 장기요양시설과 2개의 급 성요양시설에서 여전히 발병 문 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됐다. 최희수 기자 ▶A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