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금요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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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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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 665호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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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국인 친족 방문에 빗장 풀었다 이민부, 10월 8일부로 특별 입국 제한 면제 발효 가족 구성원·연인·친구 포함 “격리 면제도 가능” 지난 3월부터 비필수 외국 국 적자들을 상대로 국경을 걸어 잠 근 캐나다 정부가 가족 재회 등 인도적 사유가 있는 외국인에 대 해서 예외적으로 재입국을 허용 해 주기로 했다. 캐나다 시민권자 와 영주권자의 친족 등 확대된 가 족 구성원은 10월 8일부로 증빙 서류 제출만으로 캐나다 입국이 가능해진다. 연방 이민부(IRCC)는 7일 새로 운 국경 완화 조치를 시행하기에 앞서 캐나다 입국에 필요한 자세 한 요건과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다음은 외국인 입국 제한 면제에 관한 주요 내용이다.

예외적 입국 허용 대상자는 오는 10월 8일부로 캐나다 시 민권자와 캐나다 영주권자의 가 족 구성원 가운데 장기간 교제 관 계를 이어온 연인이나 그들의 부 양 자녀 및 피부양 자녀(성인 포 함), 손주, 형제자매(의붓·이복 포 함), 조부모의 입국이 허용된다. 여기에서 교제 관계(Dating relationship)에 부합하는 이들 로는 약혼자, 적어도 1년간 함께 산 미혼 부부, 이성친구, 연인 등 으로, 실제로 만나 관계를 이어온 자들이 대상자다. 또한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 자의 배우자나 동거인의 가족도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게 된다. 허 용 가족 범위는 이들의 피부양 자 녀(성인 포함), 손주, 형제자매(의

붓·이복 포함), 조부모다. 연인·친구 가족의 경우에도 형 제자매를 제외한 부양자녀, 피부 양 자녀(성인 포함), 손주까지 캐 나다 입국이 허용된다.

필수 서류와 입국 절차 이민부는 이 해당자들에게 캐 나다로 여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 어질 것이며, 몇가지 기준을 준수 하는 한 필수적 사유로 입국했다 는 사실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 따른 입국 허용자들은 최소 15일 이상 캐나다에 체류해야 하며, 유효한 여권 및 관광비자 또는 eTA를 소 지해야 한다. 또한, 입국 제한 면

제를 신청하기 위한 6단계 과정도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 먼저, (1)예비 입국자들은 가 족 또는 친밀 관계임을 증명하 기 위해 온라인 정보기입서(IMM 0006)를 작성한 뒤 (2)캐나다 시 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게 전달 해 서명을 받아야 한다. (3)서명 후에는 예비 입국자가 다시 기입 서를 받아 법조인, 선서입회관과 같은 법적으로 인가된 공증인 앞 에서 엄숙한 선언으로 양식에 서 명하면 된다. 다음으로는 (4)캐나다에 있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완성 된 기입서의 사본을 받아 (5)이민 부에 제출해 승인을 요청해야 한 다. 서면 승인 요청 방법은 TRV( 임시 거주자 비자) 또는 eTA(전 자 여행 승인)와 같은 유효한 여 행 문서가 이미 있는지 여부에 따

▶A4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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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퀘벡 확진자 폭발… 역대 최다 찍었다 온주, 교내 확진자도 급증세… 락다운은 아직 일일 확진자 1000명 넘은 퀘벡은 외출 자제령

프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왼쪽)과 더그 포드 온타리오 수상

BC주의 확산세가 최근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캐 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와 퀘 벡은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분 위기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8일 오 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 하 루 사이에 온타리오에서 797명 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 생했다고 발표했다. 797명은 온타리오 역대 최다 확진자 수로, 10월 2일에 기록했 던 기존 최다 확진자(732명) 수 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또한, 사망자도 4명 추가되면서 온타 리오의 코로나19 관련 총사망자 수는 2992명으로 늘어났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주 내 신규 확진자 수의 약 57%는 40대 미만의 젊은 연령 층이 집중되고 있으며, 병원 입

Doug Ford Facebook

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역 시 최근 200명을 넘는 등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날 추 가된 797명의 확진자 중 51명의 학생 포함 100명이 학교 관련 확 진자인 것으로 확인되며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당국의 발표 에 따르면 온타리오 내 총 4828 개의 학교 중에서 8.6%에 달하 는 415곳의 학교에서 최소 1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업이 재개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교내 확진자 가 급증하자, 온타리오의 4대 교 사 협회는 온타리오의 수업 재 개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 고 있다며, 주정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에 이른 상황 이다. 최근 온타리오 내 2차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의료계에서는 락 다운을 비롯해 주정부 차원에 서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당국 은 대대적인 락다운을 진행할 시기는 아직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퀘벡 역시 최근 더욱 거세 진 코로나19 확산세에 비상이 다. 퀘벡은 지난 6일 역대 최다 인 13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 진자가 추가되는 등, 10월 들어 서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매일 1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급작스러운 확진자 증가에 퀘벡은 몬트리올과 퀘벡시티 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위험 경 보의 최대 단계인 4단계를 발령 하며,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으 며, 식당 내 식사도 불가능해지 는 등 부분적 락다운을 진행하 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부터 캐나다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 절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프 랑수아 르고 퀘벡 수상은 “바이 러스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이번 연휴 기간에 는 한 집에 거주하는 가족끼리 만 추수감사절 식사를 하기 바 란다”고 전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BCCDC

연휴 앞두고 ‘독버섯 주의령’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BC주 전역에 독버섯 경계령이 내려졌다. BC주 질병관리센터(BCCDC)는 매년 이맘때는 BC주 전역에 알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이 자주 목격된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 다. ‘Death cap mushroom’이라고도 불리는 이 독버섯은 강수량이 높아지는 가을을 시작으로 밴쿠버 아일랜드와 로어 매인 랜드에서 주로 목격되며, 지난 2016년에는 빅토리아에서 한 어린이가 이 독버섯을 먹고 숨지는 등,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 에게도 치명적인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BCCDC에 따르면 독버섯 섭취 초기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구토 등이 있으 며, 증상을 보이자 마자 빠른 조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10월 일

○ 캐나다, 가족 입국 제한 면 제… 6단계 절차라니, 맘 놓고 기다리던 때가 새삼 그립네.

라 달라진다. 이민부는 서면 승인 을 받기 전에는 캐나다행 항공편 을 미리 예약해서는 안 된다고 경 고했다. 최종적으로 (6)예비 입국자들 은 캐나다행 비행기 탑승 전 여행 허가 신청서 및 기입서의 사본과 서면 승인서를 지참하면 된다. 만 일 지참하지 않을 경우 항공편에 탑승하거나 캐나다에 입국할 수 없게 된다. 이외 가족 증명서나 관 계를 입증할 만한 서류들도 준비 해 둘 것이 권고된다. 이민부는 모든 필수 서류를 지 참해 캐나다로 입국하는 이들에 한 해 6개월 체류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6개월 이상 체류를 희 망할 경우에는 새로운 법적 기입 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19

오후 5시 기준

BC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 명 돌파 BC보건당국은 8일 오후 성명을 통해 지난 하루새 코로나19 관련 11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

생했다고 발표했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날 기준 BC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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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604.336.9369

는 총 1만66명이며, 사망자는 1명 추가된 245명으로 집계된다고 밝 ▶A4면에 계속 혔다. 최희수 기자

社告

일 ‘좋은 신문 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밴쿠버 조선 일보와 함께 성장할 성실한 인재를 모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모 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격 려와 응원이 필요한 교민 사회를 위해 밴쿠버 조 선일보는 더 정확한 뉴스와 풍성한 정보로 한발 더 나아가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영업 신입·경력(0명) 웹 개발 및 시스템 관리 경력(0명) 취재 기자 신입·경력(0명) : 캐나다 시민권·영주권자, 합법적 근무 가능자 ○

국·영문 이력서, 자기 소개서 각 1부

○ 접수처 : info@vanchosun.com ○ 문의 : (604)87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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