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중고차/ 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리스/트레이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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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3361호 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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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어린이 보행자 사고율 높다
박덕원·최금란씨 수상 ‘영예’ 한인 위상을 높인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 정부의 포상이 실시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12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 공자 포상 전수식이 지난 29일 오 전 11시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에서 개최됐다. 세계 한인의 날은 해외에 거주 하는 재외동포의 민족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외교부 주관으로 10월5일로 제정된 대한민국 기념 일이다. 이번에 제12회를 맞은 한인의 날 기념일은 전세계 740만 재외동 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2007 년 지정됐다. 올해 캐나다 서부지역 유공자로 는 박덕원 전 밴쿠버 동물원 대표 와 최금란 밴쿠버 노인회장이 선 정됐으며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 상했다. 재외동포 분야 유공 포상 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국민공모 로 후보자 추천을 받았던 외교부 는 박 전 대표와 최 회장 등 2명 을 캐나다 서부지역 후보 예정자 로 선정했었다. 외교부가 선정한 이유는 다음 과 같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2700여 명의 학생들 에게 장학금 지급, 2017년 캐나다
○ 밴쿠버 한인사회 원로 2 명 대통령 표창… 봉사와 사 랑에 감사드립니다. ○ 할로윈 날 어린이 보행자 사고 높아… 운전자들 특히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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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UBC 연구결과 보고서… 충돌 사고 43% 증가
적십자에 2만 달러의 이재민 지원 금 기부 등 지속적인 장학 및 구제 사업 등을 통해 캐나다 한인 위상 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여성 최초로 밴쿠버 한인 회 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회장 임기 당시 한인회관 구입 기여를 비롯 해 현재 밴쿠버 노인회장으로 재 임하면서 한인 노인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 방향의 노력을 통해 한인사회 발전에 공 헌했다. 박 대표는 “감사하고 기쁘다. 부 족한 자를 도구로 사용한 하나님 의 뜻이었을 뿐 나는 한 일이 없 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주의 뜻에 따라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도움 이 필요한 곳에 더 보탬이 되도록 힘써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 했다. 최 회장도 “한인사회 봉사를 위 해 애쓴 많은 분들이 있는데 이렇 게 상을 받게 돼 송구한 마음이 크 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좋은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를 대신해 포상을 전 수한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는 한 인사회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아 끼지 않은 두 분의 노고에 감사하 고 이번 행사를 총영사 첫 공식 행 사로 시작할 수 있게 돼 너무나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인사말을 대신 했다. 전수식 이후 성악가 이의춘씨의 축하 공연에 이어 오찬을 끝으로 모든 행사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편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 포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유공 동 포 포상은 무궁화, 모란, 동백, 목 련, 석류 등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표
스에서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 다”며 “할로윈의 특성 상 입는 어두운 의상과 흥분효과 및 알 코올의 조합이 거리를 보행자에 게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할로윈데이에 아이들의 옷에 반 사 테잎을 붙이고 밝은 곳에서 길을 건너게 할 것을 제안하며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주택가에 서 속도를 늦추고 음주를 하거 나 대마초를 하고 운전하는 것 을 삼가할 것을 촉구했다. 연구팀은 “부모들이 아이들에 게 길을 건너는 안전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해줄 것도 요구 된다”며 “어린 아이들이 ‘Trick or Treat’를 즐길 때 항상 동행해 야 한다”고 권고했다. BC주 보험공사(ICBC)에 따르 면 지난해 할로윈에 발생한 950 여 건의 충돌사고 가운데 280여 건의 부상 및 보행자 사망이 있 었으며, 다치거나 숨진 아이들 의 대부분은 ‘Trick or Treat’이 많이 이뤄지는 주거 지역에서 일어났다. 한편, 할로윈 데이를 하루 앞 두고 밴쿠버를 비롯한 각 BC주 치안 당국도 보행자의 사고 감 축을 위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 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눈에 띄기 쉽도록 밝은 색의 코스튬을 착 용하거나, 반사 테입 부착, 손전 등 휴대 등을 권고했다. 각 지역 치안 당국은 또한 할 로윈 데이 당일 술 또는 마약에 취한 채 도로를 누비는 운전자 들을 적발하기 위해 시 곳곳에 검문 및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 다.
반사 테잎 부착 등 연구팀 권고 따라야 초래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대 부분의 희생자들은 어린 아이 들이거나 젊은 성인으로 확인됐 다. 연구팀에 따르면 9세에서 12 세, 13세에서 17세 등 청소년은 물론 30세에서 49세 사이의 성 인들도 모두 할로윈데이에 차량 과 충돌할 사고 위험이 높은 것 으로 드러났다. 연구진들은 1975년부터 2016 년까지의 관련 데이터를 조사하 고, 할로윈 보행자 사망 위험을 전후로 나눠 비교한 결과 할로 윈데이에 가장 사고율이 높은 시간은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 사이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및 북미 어 린이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연 구원들은 할로윈을 경축하는 모 든 지역에서 비슷한 비율을 보 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UBC 연구팀의 리드 연 구원인 존 스테이플스(Staples) 박사는 “한 세기 동안 어린이들 사이에서 전통 문화로 여겨진 할로윈은 이제 성인 할로윈 파 티와 북미 전역의 술집과 캠퍼
북미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 인 할로윈데이에 자동차와 어린 이 보행자 간 충돌 사고율이 절 반 가까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UBC)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 르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 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할로윈 문화가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위 험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UBC 보고서는 최근의 연구 결과를 인용, 어린이 보행자들 은 할로윈데이에 차량에 치일 위험이 평상시 보다 43%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 다. 특히 4세에서 8세 사이의 어 린 아이들이 매년 10월 31일에 차량 충돌사고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다른 날보다 10배 이상 더 높았으며, 이러한 사망 위험 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서는 말했다. 또한 보고서는 매년 할로윈데 이에 4명의 추가 보행자 사망이
사진=김헤경 기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금란 노인회장(왼쪽)과 박덕원 전 대표(오른쪽). 가운데는 정 병원 총영사.
창 등 세 부문으로 나눠 포상된다. 최소 공적 기간 자격 기준은 훈 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 창 5년 이상으로 정부 포상을 받 은 이는 훈장 7년 이내, 포장 5년 이내, 표창 3년 이내에는 다시 받 을 수 없다. 또한 형사 사건으로 기소됐거나 수사 중 또는 형사처분을 받은 자, 3년 이내에 2회 이상의 벌금형 처 분을 받은 자, 공정거래관련법 위 반 법인이나 임원 등은 추천 대상 에서 제외된다. 지난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홈 페이지 공지사항에 2018 세계 한 인의 날 정부 포상자 후보자 명단 을 올리며 공개검증을 실시했던 외교부는 지난 19일 최종 명단과 훈격을 확정했다. 올해 후보 명단에는 총 96명이 올랐지만 2명이 최종 명단에서 제 외됐다. 지난해까지는 후보자 명 단에 훈격까지 발표됐지만 올해는 공개 검증 기간 동안 훈격은 발표 되지 않았다.
김 우 식 Richard Kim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열렸 던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서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상 임고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김재훈 미국 보잉사 연구소 기술 이사에게 모란장, 고상구 베트남 케이엔케이 글로벌 회장에게 동백 장, 현광훈 뉴질랜드 퀸즐랜드 한 인회장에게 국민포장, 신예선 미 국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명회회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외교부는 올해 국민훈장 무궁화 장 수훈자는 오공태 상임고문뿐이 고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자로 또 다른 김광일 동경 한국상공회의 소 명예회장, 김종유 학교법인 웨 이하이 한국학교 이사장, 노종현 싱가포르 한인회장 등이라고 밝 혔다. 지난해 밴쿠버에서는 최태주 밴 쿠버 한인 라이온스클럽 회장이 한인 사회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었다.
ICBC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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