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금(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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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법률 공증사무소 A1

조선일보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PAUL CHOI, MA 최병하 법률공증사 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 공증서  유언장  위임장  계약서

<밴쿠버 판>

제3353호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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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지자체 선거 ‘열흘 앞으로’ 한인 후보 4명 출사표 … 투표 ‘A-Z’ BC 지자체 선거(20일)가 이 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일부 지자체들은 이미 사전투표를 실시한 곳도 있다. 역대 지자 체 투표율은 악명 높을 정도로 낮았다. 밴쿠버의 지난 두 차 례 지자체 선거 투표율은 각각 35%와 44%에 그치는 등 50% 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선거는 일렉션 BC(Elections BC)가 관할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가 다양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투표시간 과 투표장소를 알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는 스티브 김을 비 롯해 박가영 교육위원 등 4명의 한인이 시의원, 교육위원 등의 후 보로 출사표를 던져 한인들의 관 심을 끌고 있다.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는 “역대 한인들의 투표율이 높지 않았지 만 이번에는 4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한 만큼 많은 한인들의 표가 집결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시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시정 을 챙길 수 있어 한인 시의원 배 출은 한인사회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본인이 거주하고 이는 지자체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BC주 각 지자체는 1명의 시 장과 여러 명의 시의원, 교육위 원을 선출하게 되며 밴쿠버와 컬터스 레이크(Cultus Lake) 는 공원위원회 위원까지 선출 한다. 이 시점에서 선거와 관련된 정보의 홍수로 인해 후보 선출 부터 선거 방식 등 당혹스러울 수 있는 BC주 지자체 선거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유권자 자격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으로 캐나다 시민권자에 한한다. ▲투 표 등록 전 최소 6개월 동안 BC주 에서 살고 있었어야 한다. ▲투 표 등록 전 30일 동안 해당 지자 체에서 살고 있었어야 한다. ▲법

에 의해 투표권을 박탈당하지는 않는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등 록하기 전 30일 동안 자신의 이름 으로 등록된 재산을 소유하면 이 런 요건을 건너뛸 수 있다.

■투표일은? 공식 투표일은 2018년 10월20 일이다. 대부분 지자체는 오전 8 시-오후 8시까지 투표를 진행하 지만 일부는 일정이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투표 시 지참해야 할 것? 일반적으로 투표등록을 위해 다음의 신분증 중 두 가지가 필 요하다. ▲ BC 운전면허증 ▲BC ID 카 드 혹은 BC 서비스카드(사진 유 무는 무관) ▲ICBC가 발행한 보 험증명서와 자동차 등록증 ▲BC 케어카드나 골드 케어카드(BC운 전면허증과 별개여야 한다) ▲BC 주 사회복지용 월간 보고서 양식 ▲캐나다 정부가 발행한 사회보 험카드나 사회보험번호 확인증

종 합

▲연방이민부가 발행한 시민권 카드▲현 재산세 통지서 ▲금융 기관이 발행한 신용카드나 데빗 카드 ▲전기, 가스, 물, 전화나 케 이블 서비스를 위해 발행된 유틸 리티 빌 *일부 지자체들은 투표 자 카드를 발송한다. 투표자 카드 와 ID 하나를 지참한다.

■투표 장소? 각 지자체는 구체적인 투표 장 소를 지정한다. 가장 가까운 투표 장소를 찾기 위해 해당 지자체 웹 사이트를 확인한다.

사진=@tayho1977/Twitter

<프린스 조지>

가스 송유관 폭발, 70만 주민 ‘홍역’ 이 필요한 상태다. 다만 FortisBC는 “우리는 어 제 가스 소비량이 20% 정도 감 소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가스 관이 완전히 복구될 때 까지 천 연 가스를 소비하는 모든 주민 들은 가능한 한 사용을 줄이고, 이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 록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 다. 해당 송유관을 관리하는 업체 인 엔브리지(Enbridge) 사의 마 이클 반즈(Barnes) 대변인도 이 번 사고와 관련 “파열의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공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사회와 협력하 고 있다”고 전했다.

주말 가스값 폭등 전망… 가스 사용 중단 계속돼야 ■사전 투표란? 줄 서는 것을 원하지 않는 유권 자들은 조기 투표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각 지자체는 사전 투표일 이 서로 다르며 투표 장소도 다르 다. 보다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해 당 지자체 웹 사이트를 확인한다. 코퀴틀람 지역 사전 투표 (시간 오전 8시-오후 8시) ▲10월 12일 (금) Victoria Community Hall, 3435 Victoria Dr. ▶A3면에 계속

지난 9일 화요일 저녁 프린스 조지의 한 인근 마을에서 발생 한 천연가스관 폭발 사고로 태 평양 북서부 전체에 비상등이 켜졌다. 사고는 이날 오후 5시 45분경 프린스조지에서 약 15km 떨어 진 셀리(Shelley) 지역에서 발 생해 인근 지역 주민 100여 명 을 대피시키고, 로어 메인랜드 부터 BC주 북부(Northern BC) 에 이르는 FortisBC의 고객 약 70만명에게 가스 공급 중단 등 의 사태를 발생시켰다. FortisBC에 따르면 화요일 저 녁 폭발한 엔브리지(Enbridge)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은 주 전 역에 걸쳐 가스 공급망을 공급

하는 송유관이다. 이 송유관은 T-South 시 스템의 일부로서 BC 쳇윈드 (Chetwynd)에서 미국 국경까 지 1000 킬로미터 이상 뻗어있 으며, 이 지역 가스 공급의 85% 를 담당하고 있다. FortisBC 측은 폭발사고로 인 해 파열된 36인치 파이프라인 은 예방 조치로 폐쇄된 상태이 며 10일 오전 임시 폐쇄했던 옆 라인인 30인치 파이프라인을 재개해 필수적인 가스만을 공 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FortisBC에 따르면 현재 가스 는 더 작은 엔브리지 가스 라인 을 통해 유입되고 있으나 여전 히 소비자들의 천연가스 절약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트럼프 “한국, 美 승인 없인 제재 풀지 않을 것” 강경화 ‘5·24 조치’ 해제 검토에

○ BC주 지자체 선거 20일 로 다가와 … 이번엔 반드시 투표합시다 ○ 프린스 조지 파이프라인 폭발 사고 … 원인 밝혀 재발 방지해야

‘승인’ 표현까지 쓰며 공개 반박

‘써리-UBC’ 직행 고속 버스 출범 써리와 UBC 대학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 캠퍼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직행 고속 버스 서비스가 운영된다. 10일 트랜스링크는 ‘Surrey B-Shuttle’라 명명된 새로운 버스 서비스가 써리의 152번가 및 고속도로 10 번 교차로에서 UBC의 월터 게이지 로드와 웨스트브룩 몰의 교차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우스 웨스트를 경유하는 루트를 사용해 약 75분 정도 소요하며, 버스는 UBC 외에 다른 지방 자치 구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버스 편도 요금은 10달러로, 버스는 매시간 12회 왕복 운행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0 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과 관련해 “한국은 미국의 승인 없이 제재 해제를 하지 않을 것(they won’t

do it without our approval)”이 라고 했다. 한국에 대한 외교 결 례 논란을 낳을 수 있는 ‘승인’이 란 표현을 쓰며 ‘제재 해제 불가’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 외교장관의 언급 을 공개 반박한 것은 한·미 외교 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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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조치는 우리 정부가 지난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 에 대응해 내놓은 독자 대북 제 재다. 강 장관은 전날 외교부 국 정감사에서 5·24 조치 해제와 관 련, “관계 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자 “잘못 발언한 것 같다”고 했었다. 조의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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