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금(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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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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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간 행 중인 북 미자유무역협정( T 나 타) 개정 협상이 바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언론은 도 드 트럼 미 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협상 전을 관하며 오는 31일까지의 시한을 출 수 있다는 강한 자신 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트럼 대통령은 관에서 “ 캐나다 협상단과 큰 전이 있었 다”며 “캐나다도 협상 체결과 새 로운 무역 협정의 일원이 되 원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 대통령은 시 와의 나 타 개정 협상을 27일 타결한 직후 캐나다를 압박하며 오는 31 일을 협상 시한으로 제시했으며 캐나다와 바로 협상에 나섰다. 크리스 아 드( ) 캐나다 외교장관이 28일 미 국 C에 도 하면서 국 간 본격적인 개정 협상이 시작됐 다. 29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 ) 대표와 온종 일 회담과 협상을 지 한 드 장관은 회담 전 “미국과의 전 에 고무돼 있으며 이번 주 해야 할 일들이 상당히 다”고 밝혀 국 간 협상이 바지에 도달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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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했다. 그는 이견 차이가 있는 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 만 미국이 시 와 자동차 원산 지 정과 동권 보호 등의 문제 에 의한 것은 정적인 구 라고 단했다. 캐나다는 나 타 협정의 분 해결 절차를 살리기 위해 보호받 고 있는 자국 시장을 개방하 는 보안을 최종적으로 토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캐나다의 관련 보호 조치가 지 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에 대해 수 급과 가격을 관리하는 보호 시스 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고율 관세를 매기 고 있는데 미국은 폐를 요구하 고 있다. 그러나 트 도 총리는 가

를 보호하기 위한 수급관리 시스 템에 대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면서 협상에서 이를 지 것이 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이날 31일로 제시된 협 상 감시한 내에 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캐나다에 불리 한 체결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 장을 재확인했다. 트 도 총리는 “금요일까지 의를 끌어 수 있지만 가능성일 이다. 적으로 캐나다에 좋 은 거래인지에 달 다”며 “나 나 타 협정을 체결하 니 의 하지 않는 게 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 한 고위 관리자는 “지금까지 협상팀이 상당히 하 고 있다”며 “미국 팀보다 더 이 비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했다.

한편 트럼 대통령은 31일까 지 캐나다와 의를 하지 못하더 라도 시 와 타결한 협상 결과 를 미 의회에 통보, 비 을 위한 국내 절차를 다고 밝 바 있 다. 미 행정부는 의에 실패하면 캐나다를 고 미- 시 간 무 역협정을 강행하 다며 캐나다를 강하게 압박했었다. 특히 트럼 대통령은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 한 관세 부과를 놓고 위협했다. 로버트 미국 무역부(UST ) 대 표도 기자 회견에서 “캐나다와의 협상이 이번 주까지 무리되지 못하면 시 와 타결한 협상안 을 의회에 통보할 것”이라며 “다 만 캐나다가 여하는 은 열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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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2 17 최 의 산불 기 전 보호를 위해 연방-주 및 지방 자치 단체들의 자원이 통 되어 집행된다. BC 산불방재청 관계자는 “아 직까지 내 지역 산불 화에 어려 을 고 있다”며 “ 요할 경우 비상사태는 더 연장될 가능 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 는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하는 에 역대 최 까지 이르렀 지만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난 해보다는 크지 않은 은 그래도 다행”이라고 였다. 29일 오전까지 534건의 화재 가 행됐다. 3200명의 주민이 대피 명령을 받았으며 21800의 주민이 대피 주의 경보를 받고 비 중에 있다. 역대 최 의 산불 발생 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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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가 역대 최 의 산불 로 인해 29일 비상사태 연장을 발표했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주 전 역에 걸 지난 28일 현재 13000 스 어 로미 에 이르 는 지역이 불타 역대 최 이었던 지난해 기록을 어섰다. 주정부는 이에 따라 주 전역에 내려 산불 비상사태를 내달 12 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산 불사태가 화일로에 놓이자 주 정부는 지난 15일 산불 비상사태 를 선포한 바 있다. 최초 14일 동안 효력을 가지는 비상사태는 요할 경우 연장되 거나 단 될 수 있으며 공공 안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기록된 지난 2017년에는 65000 명의 주민들이 집을 고 나야 했으며 BC주 전역 산불 피해 면 적은 120만여 타르에 이른다. 올해 BC주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60여개는 인명 및 재산 에 피해를 입힐 정도로 심각했으 며 지금까지 최소 6채가 는 건 물이 화재로 소실됐다. 한편 매년 는 BC주의 독 한 산불 화재와 관련, 과 자들 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기후 변 화로 인한 기상 패 변화에 따 라 아 번개와 건조한 날 요인이 크다고 지적한다. 올해 1467건의 화재가 번개 로, 332건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월 트 나 타 개정 협정 최종 바지 자국 이 이 최선 이 지. BC주 산불 비상사태 연 까지 방심은 금물.

미국을 방문하 다는 것이다. 도 드 트럼 미국 대통령과는 유 총회 을 계기로 한 미 정상 회담을 갖고 종전 선언을 매 다는 방 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 외교 안보 특보는 29일 미국 시사잡지 과인 에서 유 총회에서 남 북 미 중 4자 종전 선언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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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월 말로 정된 유 (U ) 총회에 하 기로 결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 다. 미 북 간의 교 국면을 기 위해 9월 중 평 에서 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을 한 비 화 협상 성과물을 갖고

사진= C P

9월 “ 주 ” 적인 기 을 아 주 지역 통 시 전자들의 세 한 주의가 요 다. C C P C C는 공 페이지를 통해 스 도 안전에 한 전자들의 세 한 주의 를 당부했다. C P에 르면 전 시부 시 지모 스 을통 는 전 은 3 km h의 한 도를 지해야 한다. 이 역 한 3 km h 한 , 도 한은 일 부 해 지 다. 해당 를 어 을 시에는 최 17 의 티 을 발부받을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 령이 유 총회 을 결정한 것 은 미 북 간의 중재자 역할에 더 적 적으로 나서 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각에 서는 북한의 비 화 로세스에 한 전이 으면 문 대통령 이 불 할 것이란 상이 제기됐 었다. 김진명 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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