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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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9일 수요일 새차/중고차/리스/트레이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604-862-5574 <밴쿠버 판> 제3334호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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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션 압력이 나타날 때까지 이자 율 유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폴로즈 총재는 “물가가 상승하 는 조짐이 나타나면 바로 금리를 조정해 이를 억제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이같은 접근 방식은 사실상 이자 율 인상이 인플레이션보다 한 박자 늦게 이뤄질 것임을 의미한다.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달 3%까지 치솟으면서 기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내몰리 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3%로 치 솟았다는 것이 실제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폴로즈 총재도 최근 인플레 상 승은 “일시적 요인들”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달 초 국내 언론의 헤드라인 을 장식한 3%의 인플레이션 수치 는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결정할 때 사용하는 4가지 척도들 중 단지 하나일 뿐이다. 이자율을 설정하 기 위한 지침으로서 인플레가 가 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중앙은행은 휘발유 가격과 같 은 유동성이 큰 가격변동의 혼란 을 제거함으로써 이자율 인상의 근거를 살펴보기 위해 추가적인 인플레 지표들을 활용한다. 연방통계청에서 필수적으로 계 산됐거나 수년 간 도표화된 핵심 척도들은 실제적인 인플레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다. 그리고 이런 핵심 척도들은 인 플레가 중앙은행의 타깃 범위의 바로 중앙에 있음을 보여준다. 그 런 사항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총 재는 실제로 다음달 회의에서 이 자율을 올릴 압박감은 갖지 않아 도 된다.
“경제상황에 선제적 대응 필요”… 1.75%로 조정될 듯 폴로즈 총재 ‘잭슨 홀 미팅’서 언급
스테판 폴로즈 연방 중앙은행 총재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중앙은행은 이에 맞춰 기준 금리 등 정책을 결정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사진=조선일보DB
연방 중앙은행 총재가 오는 9 월 열리는 정기 금리정책 회의에 서 현재 1.50%인 기준금리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스테판 폴로즈 연방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주 미국 와이오밍주 에서 열린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의 경제 정책 심 포지엄에 참가, “디지털 기술이 초 래한 변화가 중은의 기준금리 결 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언 급했다. 폴로즈 총재는 ‘4차 산업혁명과 중앙은행’이라는 주제의 이번 연
○ 중앙은행 금리인상 유 력… 조만간 시중 은행 주택 모기지도 오르겠군 ○ BC주 산불 최악 우려… 남은 기간 절대 방심하지 말 아야
설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으 며 지난주에도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 한 바 있다. 중은은 매달 물가를 포함, 각종 경제 지표를 확인해 통화 정책을 수정하고 있는데 지난 7월 인플레 이션이 11년만에 중은의 억제선인 3%선를 기록했다. 폴로즈 총재가 디지털 변화가 각종 경제 지표들을 읽는 것을 더 욱 어렵게 만들면서 “불확실성이 증가되었다”고 지적한 것은 절대 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없더라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 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1.50%인 기준금 리는 0.25%포인트가 오른 1.75% 로 상향 조정될 것이 유력해졌다. 중은은 매달 수집한 각종 경제 지표들을 기초로 이자율을 결정한 다. 목표가 실행되야 한다고 판단 될 때 점진적으로 이자율을 올리 는 것이다. 그러나 폴로즈 총재는 “세계 경 제 변화는 빠르지만 이자율 변경 은 보다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며 “그렇지만 이런 접근이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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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9월 기준금리 인상 ‘유력’
매티스, 종 “한미연합군사훈련 합 더 이상 중단할 계획 없어”
: 아마존 효과: 아마존이 사업을 키워가면서 해당 분야 다른 기업 의 주가가 떨어지고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는 등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난 7월 인플레 3% 수 치는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 험하고 있는 물가 수준을 실제적 으로는 저평가했다는 지적이 있 었다. 데이터가 아주 맞지 않다 할지 라도 통계적 측정 도구들을 지속 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중앙은행들 은 비슷한 사안을 비교할 수 있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련의 동일한 가변적 변화로서 나타나는 패턴을 주시한다. 반면에 폴로즈 총재는 지난 주 말 연설에서 명백하게 묘사한 것 처럼, 기술이 우리 일상을 변화시 키는 세상에서 우리는 신중하게 수집되고 분석된 데이터가 유일 한 평가 기준임을 받아들이는 외 에 거의 선택의 여지는 없다고 주 장했다. 그는 기술변화의 미래에 관해 낙관적이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중앙은행이 채택하고 있 는 모델의 중요한 가정들이 더 이 상 올바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한다며 단일 거대 유통업체가 기존 인플레를 이해하는 것과 충 돌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추는 사례로 ‘아마존 효과’를 언급했다. 결국 경제 지표들이 반드시 기 준금리를 인상하도록 압박하지 않 더라도 선제적으로 단행할 수 있 음을 의미한다. 또 소비자 물가지 수도 지난달 목표치인 2%를 훌쩍 넘어선 3%까지 치솟으면서 폴로 즈 총재의 결단이 불가피할 전망 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김 우 식 Richar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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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 EPA=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이 더 이상 한미연합군사훈련 을 중단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 을 밝혔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 티스 장관은 28일(현지시각) 미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린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따 른 선의의 조처로서 (한반도에서 의) 가장 큰 군사훈련 중 일부를
중단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매티스 장관은 내년 도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아 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보 였다. 그는 “훈련을 재개하겠다 는 건 아니다”라며 “우린 (북한 과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지켜볼 것이고,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지난 6
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 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지시로 중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협상 중에 훈 련하는 것은 북한에 대해 매우 도발적이라며 훈련 중단을 결정 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이 협의를 거쳐 올해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중 단됐다. 심민관 기자
BC주 올해 산불 피해 역대 최악 우려 지난 일주일 동안 60만 헥타르 불타… 500여곳 여전히 진행중 올해 BC주 산불이 역대 최악 이었던 지난해보다 피해가 더 커 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산불이 BC 주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역 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그 나마 다행인 점은 지난해와 달 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상대적 으로 크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BC 산불방재청(Wildfire Service)에 따르면 올해 산불은 지 난 4월1일 첫 발생 이후 현재까 지 94만5천 헥타르 이상의 지역 에 피해를 입혔다. 산불 피해 지역은 지난주 34만 헥타르에서 일주일만에 60만 헥 타르가 더 늘어나는 등 악화일로 를 치닫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입었던 역대 최악 피해를 넘 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일 가능 성이 농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 면적이 120만여 헥타르에 달해 역대 최 악이었다. 지난 24일 현재 BC주 전역에 걸쳐 550여개 이상의 산불이 발 생했었다. 60여개 산불은 인명이 나 재산에 피해를 입힐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 려졌다. 큰 산불은 주로 BC주 남동-북 서 및 내륙 지역에서 발생했다. 23일까지 5천여 명의 사람들 이 대피 명령을 받았고, 2만2천 여 명의 사람에게 대피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지금까지 최소 6채의 건물이 화 재로 소실되었다. 지난주 수요일 에는 북부 BC에 소재한 타키시 호 수 주변에 위치한 주택 3채가 불 탔다. 유콘 주 경계 남부에 소재한 로 우어 포스트 커뮤니티에서도 다른 몇 채의 건물이 화재로 소실됐다. 지난해의 경우, 카리부에서 최 소 200채의 건물, 톰슨-니콜라 지 역에서 215채의 건물이 파괴되었 거나 손상을 입는 등 올해와 비교 해 훨씬 많은 건물들이 화재로 피 해를 입었다. 번스 레이크와 프린스 조지 사 이에서 발생한 셔벌 레이크 화재 가 현재까지 밴쿠버시의 8배에 달 하는 면적인 9만1천 헥타르 이상 이 불타는 등 올해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상태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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