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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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331 호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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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한국 국적 포기 늘었다 년 2017년 390건에서 → 2018년 상반기 800건으로 개정법 영향 있으나 그보다 캐나다 거주 선택 의지 높아져 노스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이모씨는 2000년 12월 출생한 아 들의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신청 서를 밴쿠버 총영사관에 제출했 다. 한때 나중에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에 갈 가능성을 열어놓았지 만 이제는 마음을 접었다. 이씨는 이중국적의 장점보다 캐나다 시 민으로 사는 것이 아들의 장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 정했다고 말했다. 버나비에 사는 교민 김봉기씨 도 “얼마전 아들의 국적 상실 신 고를 마쳤다. 법이 바뀐다는 말도 들었지만 그보다는 이제 한국에 가서 군대를 가거나 살겠다는 생 각이 들지 않아 아들과 상의해 결 정했다”고 밝혔다. 태어날 때부터 캐나다와 한국 의 국적을 보유한 선천적 이중 국 적자 중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신 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김건) 에 따르면 재외국민의 국적 상실 및 이탈과 관련, 2018년 상반기 신
청 건수는 약 800건으로 2017년 390건에 비교해 두 배가 넘는 등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신청 후에 도 개별 상황에 따른 절차가 남아 있어 국정상실과 이탈에 대한 올 해 최종 수치는 아직 집계되지 않 았지만 전년에 비해 상당히 증가 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미국도 마찬가 지다. 경기호황에 따른 원인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LA지역 한인 김 모씨는 “한국은 워낙 경쟁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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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에게 40세(병역의무 종료 연령)까지 ‘재외동포비자(F-4)’ 발급을 제한하는 것이다. 재외동포비자는 외국 국적 동포 를 위한 특별비자로 한국 내 자유 로운 경제활동과 취업이 보장되 지만 재외동포법이 통과되면서 지난 5월 1일 이후에 국적을 포기 한 한인들은 41세가 되기 전까지 이를 받을 수 없게 됐다. 법 발효 전에 국적을 포기한 사 람만이 재외동포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행 국적법에 따르면 선 천적 이중 국적자(남성)는 만 18 세가 되는 해 3월 31일까지만 병 역 관계없이 국적을 포기할 수 있 는데 그 이후에는 국적 포기를 받 지 않는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대한 모든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본사와 한인신협 주최 2018년 부동산 금융세미나 열려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코퀴틀람 이규제규티브 호텔
화려한 불꽃쇼 이달 28일부터 펼쳐져 밴쿠버의 대표 불꽃축제인 ‘셀 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Celebration of Light Fireworks Festival)가 이달 말부터 3일간 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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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베이에서 개막한다. 28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는 남아프리카(28일)과 스웨덴(1일), 대한민국(4일)이 25분 동안 음악
에 맞춰 불꽃을 쏘아 올리며 성대 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참가국에 한 국팀이 이름을 올리면서 밴쿠버 한인 교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 지고 있다. 올해 3개의 모든 참가 국은 ‘Love(사랑)’을 주제로 음악 반주에 맞춰 창의적이고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업계 전문 평가단의 평가에 따라 우승 팀이 가려질 전망이다. 당일 스탠리파크의 세컨드 비 치에 있는 파크 스테이지(Park Stage)에서는 Busty and the Bass, Jully Black, Five Alarm Funk 등 18 명의 아티스트가 라 이브 음악 공연도 선보인다. 지역 내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는 오후 2시부터 시작돼 10시까지 이어지며, 축제장 근방에는 The Kaboom Box, Hunky Bill ‘s, Reel
Mac & Cheese, Kampong, Rocky Point Ice Cream과 같은 다양한 푸드트럭이 제공하는 맛있는 먹 거리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행사는 10시에 시작하지 만 주변도로는 오후 7시 30분부터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행사 당일 행사장인 잉글리시 베이 앞 비치 애비뉴(Beach Ave.)뿐 아니라 이 곳으로 진입하는 비드웰가(Bidwell St.), 카데로가(Cadero St.), 니콜라가(Nicola St.), 보로튼가 (Vroughton St.), 저비스가(Jervis St.), 뷰트가(Bute St.), 써로우가 (Thurlow), 길포드가(Guildford St.) 등이 양방향 통제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 로 밴쿠버 불꽃축제사회(VFFS) 가 주관하고, 혼다가 메인 후원사 로 나섰다.
틀람 매니저의 부동산 금융 환 경 변화, 리얼터 부르스 권씨의 신규 분양콘도 및 타운홈 구매 마무리하기, 리얼터 클레브 박 씨의 외식업 창업 및 상업용 부 동산 시장 전망, 리얼터 유진오 씨의 써리 및 랭리 지역 부동산 시장 변화 및 예측 그리고 신협 리처드 유 매니저의 대출 상품 안내가 계속된다. 세미나 관계자는 “교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부동산 시장 에 대한 정보와 전반적 방향에 대한 속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본 보(VANCHOSUN.COM)나 한 인신협 홈페이지(SHARONS. CA)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 할 수 있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 금융세미나가 개최된다. 본보와 한인신협(SHARONNS CREDIT UNION)이 공동주최 하는 ‘2018 부동산 금융세미나’ 가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코 퀴틀람 소재 이규제큐티브 호 텔(405 North Road) 아스팬 룸 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부 동산 시장 변화와 이에 따른 금 융정책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에 의해 소개된다. 먼저 센트럴 수석 경제학자 헬무트 패스트릭(Pastrick)씨 가 BC 경제 동향 및 이자율, 광 역밴쿠버 주택 시장 동향과 예 측에 대한 강연을 전한다. 이어 신협 아드리안 전 코퀴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2018 혼다 불꽃놀이 축제, 올해 한국팀 출전
○ 태국 동굴 소년들 구조 후 스타 됐다… 그보다 세계 각지에서 구조하러 속속 모 였다고 하니 세상은 아직 살 만 한 듯. ○ 문재인 대통령 미북이 약 속깨면 국제사회가 심판… 어떻게 심판할 지 궁금해할 사람 많을 듯.
해 취업이 어렵지만 미국은 지금 경기호황에 실업률도 제로에 가 까워 일할 사람이 부족할 정도다. 주변에서 아들에게 한국에 가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거주하기를 권하는 부모는 찾아보기 힘들다” 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 스코 등 미국 3대 총영사관이 밝 힌 ‘2018년 상반기 국적상실 및 이 탈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 터 6월30일까지 각 공관에 신청 한 한인 2세들의 국적이탈 신청(
이중국적자의 한국 국적 포기) 건 수는 각각 692건, 382건, 386건으 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 건 수(353건, 203건, 115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LA와 뉴욕은 각각 96%, 88%, 샌프란시스코는 235.7%나 증가했다. 한국 국적 포기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발효된 재외동포법(재외 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 한 법률)을 표면적 이유로 들었지 만 그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에 영 구 거주하거나 정착 의지가 훨씬 높아진 상황에 의한 것으로 보인 다. 2017년 9월 국회를 통과해 유 예기간을 거쳐 지난 5월1일 시행 에 들어간 개정된 재외동포법 요 지는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지면 안내 ‘어메이징 레이스 히로’ 서혜윤·영석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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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나의 힘, 평생 함께 할 친구입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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