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금(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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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국인 영 제한 일 승 서 캐나다 전체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구입 주택 비 은 미미한 반면, 밴쿠버, 토론토, 트리올 등 대도시 주택 구입자들은 이들이 주택 매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 다고 는 것으로 나타 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 (C HC)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68%, 토론토 48%, 트리올 42%의 주민들이 외국 인 구입자들의 부동산 시장 영향 력이 상당히 크며 주택가격을 올 리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가을 C HC 조사로 3개 도시 3만명이 한 외국인 주택 구입자에 관한 이번 은 그들 의 인식과 연방 통계청의 실제 외 국인 주택구입 데이터와는 크게 대조되는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주택 매 매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 은 밴쿠버에서는 단지 4.8%, 토론 토에서는 3.4%에 지나지 않았다. C HC 보고서는 “캐나다인들 의 인식과 실제 데이터 사이의 차 이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가격 상승 원인을 고 어지는 쟁의 중심은 비거주자의 구매

주택 가격 인상 주범은 쟁입 외국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데 그래도 의 심은 전히 거 지 않을 151회 캐나다 생일 진심 으로 축하 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거운 연 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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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다. 그러나 일반인의 인식 과 실제 구매 사이에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구매자 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정 화 할 수는 없다. 그러 나 실제 밴쿠버에서 외국인 투자 자의 영향은 제한된 공급과 폭발 적인 수요로 인해 더 크게 인식되 고 있다.

반면 밴쿠버와 달리 토론토에 서 외국인 구매자의 영향은 시장 의 (market forces)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 다. 보고서는 외국인 구매자 이외에 입 전쟁을 포함한 주택 구매자 의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 인들을 살 다. 조사 결과 밴쿠 버와 토론토 지역 자의 55% 가 주택구매 시 입 쟁을

다고 했다. 트리올은 17% 만이 그 다고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입 쟁은 상대적으로 저 한 도를 러 고 가장 빈번하게 어졌다. 또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구 매자의 48%가 주택 구매에 예산 보다 더 많이 지출했다고 한 반면, 트리올은 단지 24% 만 이 계 된 지출을 초과했다고 밝 혔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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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8일 용 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임스 매티 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속도 를 내기로 의했다. 한·미는 국방장관회담 직후 배 포된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양 국 장관은 전작권 전환 준비에 있 어 상당한 진전이 이 지고 있음 을 주목하며, 향후 한반도 안보 상 황 화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전 작권 전환에 필요한 조건을 조기 에 충족시 수 있도록 협력을 강

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오는 10월 워 에서 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전작권 전환 시기와 지 구조 등 에 의할 계 이다. 언론보도문 에 언급된 ‘상당한 진전’은 북한 비핵화 의 진전을 가리키는 것 으로 풀이된다. 정부 관계자는 “한 국군의 핵심 능력 확보, 북한 핵· 미사일 위협 해소, 한반도 안보 환 화 등 3대 조건이 모 충족 돼야 전작권 전환이 이 지는 것” 이라며 “북한 비핵화가 이 졌다 고 바로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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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또 북 한 비핵화 진전과 한·미 양국군 각 부대의 전투대비(준비)태세 등 을 고려해 한·미 연 련의 시 기, 규모, 내용을 협의해 결정키 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회담이 련 중 단(연기)보다는 전투대비태세 유 지에 무게가 실려 있어 상당수의 한·미 연 련이 예정대로 실시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련 을 제외한 중소 규모의 연 련 은 예정대로 실시될 가능성이 아졌다는 기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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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러시아월드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리기 하 전인 26일, 한국 대표팀의 공식 련을 고 하늘에선 천 소 리와 함께 우박이 아졌다. 카 잔 아레나에서 예정돼 있던 한 국의 공식 련이 취소됐다. “축 하해요.” 우박이 그치길 기다리 던 기자에게 자원 사자가 인사 를 건 다. 그는 “카잔에선 누군 가 큰일을 고 천 번개가 치고 폭우가 아지면 반드시 그 사람에게 은 일이 온다는 음이 있다”며 “한국팀 련을 고 이 게 됐으니 내일 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에 있던 독일 기자에 “유감 이다”란 말도 전했다. 27일(현지 시각) 그 말은 게도 현실이 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잔 아레나에서 세계 랭킹 1위이자 전 대회 우승팀인 독일을 2대0으로 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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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한국에 일격을 당하면서 월 드 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조별리그 탈 의 수모를 다. 독일이 월드 본선에서 아 시아 팀에 패한 것도 처음이다. 독일의 월드 성적은 우승 4 회, 준우승 4회, 3위 4회다. 지난 번의 월드 에선 모 4강에 올 다. 한국전이 열린 카잔에 생각보다 독일 들이 많지 않 았던 이유도 대부분 이 16강 이후로 관람 계 을 아 았기 때문이었다. 월드 역사에 남을 대이 을 영국 가디언은 이 게 전했 다. “세상이 종말을 으려면 어 징조가 있다. 가령 천 치는 하늘 아래 부 이가 매를 아 거나 하는 일 말이다. 하지만 독일은 화창하고 기분 은 오 후, 80년 만에 처음으로 조별리 그에서 탈 했다.” 영국 BBC는 “전 대회 우승팀

위 독일이 한국에 패해 월드 조 별리그에서 탈 한 것은 대회 역사상 가장 사건 중 하나” 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한국이 독일 전차를 전복시 다”고 했다. 외국의 한 사이트는 ‘카 잔의 기적’을 역대 월드 최 대 이 중 3위로 올려 았다. 1위는 1950년 라질월드 에 서 미국이 ‘축구 종가’ 글 드 를 1대0으로 제압한 일이다. “축 구는 단순하다. 양팀 22명이 90 분 동안 공을 아다니다가 결 국 독일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했던 글 드 축구 레전드 게 리리 는 자신이 내린 축구 의 정의를 “독일이 항상 이길 수 는 없는 게임”이라고 정정했다. 그저 이 으로 치부하기엔 한 국이 기를 했다. 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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