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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3일 수요일 새차/중고차/리스/트레이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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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3일 수요일
제3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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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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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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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격차 7년만에 최대 변동은 2.4%대 인하… 고정은 5% 넘어서 국내 시중은행들이 고정 모기지 는 올린 반면 변동 모기지는 내 리면서 두 상품의 이자율 격차가 2011년 이래 가장 많이 벌어진 것 으로 나타났다. HSBC도 지난주 5년 변동 모기 지 이자율을 2.39%까지 내리면서 자사의 프라임 이자율보다 1% 포 인트 더 낮게 책정했다. 이 같은 변동 모기지 이자율 인 하 행진은 2주전 몬트리올은행 (BMO)이 TD은행에 이어 2.45%로 내리면서 촉발됐으며, 스코샤은행 과 로얄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이들 은행들의 5년 고정 모 기지 이자율은 5.34%다. 결국 고 정 모기지와 변동 모기지의 이자 율 격차는 2.9% 포인트까지 벌어 졌다. 그러나 실제 대출자들이 내야 하는 고정 모기지 실질 이자율은 고시 이자율보다 훨씬 낮아 두 상 품의 이자율 격차는 1% 포인트 내 외다. 변동 모기지 이자율은 일반적 으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와 연 동된다. 현재 기준금리는 1.25% 다. 그러나 고정 모기지 이자율 은 시중은행들이 자금을 마련하 는 채권시장에서 이뤄지는 금리
○ 모기지 금리 격차 7년만 에 최대… 결국 변동 모기지 대출이 유리하다는 건가.
와 연동된다. 변동 모기지 이자율은 중앙은 행의 기준금리가 바뀔 때 마다 오 르고 내릴 수 있으나 고정금리는 그렇지 않다. 고정 모기지는 전형 적으로 금융기관의 자금 안정성 을 확보하기 위해 할증금을 지급 하기 때문에 채권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동반해서 이자율이 올 라간다. 최근 국내 모든 대형 시중은행 들은 채권 금리가 오르며 자사의 5년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을 올
렸다. 고정 모기지 고시 이자율은 5년 만기 캐나다 정부의 채권 금리 가 현재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으로 올랐기 때문에 추가로 인상 될 것으로 예측된다. 변동과 고정금리 모기지의 이자 율이 1%포인트 이상 벌어진 현재 의 격차는 2011년 이래 가장 큰 폭 이다. 금융전문가들은 궁극적으로 변 동과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 질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보고 있 다. 중앙은행이 조만간 또 다른 기
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 이며 채권금리도 오를 것으로 전 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 고 있지만, 국내경제와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한 차례로 그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조정 국면에 들어간 주 택시장의 흐름이 변동 모기지 이 자율을 다시 추가로 내릴 가능성 도 있다. 전문가들은 결국 변동 모 기지 대출자들에게 유리한 시장 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北 성의 보였으니… 美, 기회 살려야” 文대통령, 트럼프 만나 체제보장·비핵화 보상 등 논의 폼페이오·볼턴에 “김정은의 美北회담 성공 의지는 분명”궧
사진 = Mat Collecti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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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일
○ 문 대통령 폼페이오 볼턴 과 면담… 성공적 미북회담 을 위해 머리 맞댄 시간이었 을 듯.
연합뉴스
文대통령, 폼페이오·볼턴과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미국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가운데) 미국 국무 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다음 달 열리는 미·북 정상회담 등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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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은 22일(미국 시각) 백 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다 음 달 12일로 예정된 미·북 정 상회담 성사와 북한 비핵화의 ‘ 조기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 기로 했다. 북한은 최근 ‘단계적 비핵화’ 를 내세우면서 신속하고 일괄적 비핵화를 주장하는 미국과 갈등 을 빚어왔다. 한·미 정상은 이틀 전 전화 통 화에 이어 이날 회담에서도 북 한이 “일방적 비핵화를 강요하 지 말라”며 미·북 정상회담 재 검토까지 주장하는 배경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 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한 데 이어, 최근 에는 억류 미국인 3명의 석방 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으 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 한 성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강
력한 리더십과 김정은 위원장 의 결단에 의해 북핵 문제 해결 의 실마리가 마련됐다”며 “우리 는 어렵게 마련된 이 기회를 놓 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김정 은이 성의를 보인 만큼 반발하 는 북한을 달래 회담을 성사시 켜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또 마이크 폼페 이오 미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 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접견에 선 “김정은 위원장의 미·북 정상 회담 성공 의지가 분명하다”며 “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의 창 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했다. 또 “지난 25년간 북한과의 협상에 서 기만당했다는 회의적 시각이 있으나 북 최고 지도자를 대상 으로 협상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는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 핵화’(CVID)를 전제로 대북(對 北) 경제 지원을 추진하는 ‘트럼
프 모델’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은 ‘북 체제 보장’ 방 안과 비핵화에 따른 보상 문제 도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 할 경우 북한에 제공할 구체적 지원 방안들을 협의했다”고 밝 혔다. 양 정상은 최근 미국 내에서 제기되는 ‘대화 회의론’에도 불 구하고 미·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기 자간담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은 지금 99.9% 성사된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여러 가능성 이 있을 수 있어 대비하는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 담은 30분간의 단독 회담과 이 후 오찬을 겸한 확대 정상회담 으로 진행됐다. 정 실장은 “이번 회담은 사전 조율이나 합의문이 없다”고 했다. 워싱턴=정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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