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새차/중고차/리스/트레이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604-862-5574 <밴쿠버 판>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3253
김우식
vanchosun
vanChosun media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604)877 1178
nc 1986)
광역밴쿠버 시장 대거 물갈이 될 듯 선거 8개월 앞두고 6명 불출마 선언… 절반 새얼굴 예상 올 가을 BC주 지방선거에서 21 개 광역밴쿠버 시장들 중 최소한 절반 정도가 새로운 인물로 물갈 이 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뉴웨스트민스터 조나단 코테 (Cote) 시장은 “이번 가을은 역대 가장 많은 시장들이 교체되는 지 방선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BC주 시장들과 자치의원들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오는 10월 20일 실시된다. BC주 지방선거를 8개월 가량 남 겨둔 현재 벌써 그레고어 로버스 튼(밴쿠버), 그레그 무어(포트 코 퀴틀람), 테드 샤프(시티 오브 랭 리), 니콜 리드(메이플 릿지), 웨인 볼드윈(화이트 락)과 루이스 잭슨 (델타) 등 6명의 광역밴쿠버 시장 들이 사퇴를 발표했거나 마지막 재임기간임을 밝혔었다. 또 코퀴 틀람, 노스밴쿠버 등의 보다 많은 시장들이 아직까지 출마여부를 확 실히 밝히지 않고 있다. 데렉 코리건(Corrigan) 버나비 시장은 6번째 임기를 수행하기 위 해 출마를 밝힌 상태다. 그는 “우리 가 줄곧 반대 의사를 밝혀온 킨더 모건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를 포 함해서 여전히 추진해야 할 큰 사
업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의 6선 은 유력해 보인다. 지난 30년간의 BC주 지방선거 중 6명의 현직 시장들이 무더기 로 불출마를 선언한 사례는 올해 를 포함해 두 차례 있었다. 1987년에 랭리타운쉽, 써리, 메 이플 릿지, 피트 메도우, 델타와 라 이온스 베이의 시장들이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1993년과 2011년에 는 5명의 현직 시장들이 출마하지 않았었다. 1987년과 2014년 사이 다른 7차례 지방선거에서는 2~4 명의 시장자리가 공석이었다. 시장들의 불출마 사유는 다양 하다. 일부는 너무 오랫동안 정계 에 몸담고 있어서 변화를 모색하 고 있다. 코리건 버나비 시장은 “시장은
개인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 쁜 자리다. 종종 에너지가 소진돼 버린 것 같은 때가 있다. 정치 이외 에 뭔가 새로운 것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강도가 높아 지고 있는 온라인 비난과 시민들 의 무례도 시장들을 탈진하게 만 들며 정치에 염증을 느끼게 만들 고 있다. 코리건 시장은 “시장직을 수행 하다 보면 업무상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종종 비난을 받게 된다”며 “ 그런 중압감을 모두 이겨내는 것 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선거 이후 시장 재 임기간이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난 것도 불출마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6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말콤
브로디(Brodie) 리치몬드 시장은 “4년이란 재임기간은 3년과는 엄 청난 차이를 만든다. 4년은 공약사 항을 제대로 실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간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차드 스튜어트(Stewart) 코퀴틀람 시장은 “재임기간 4 년은 누적된 과도한 업무스트레스 로 이전의 3년에 비해 보다 많은 시장 이직을 촉진할 것”이라고 주 장했다. 지난해 10월 31일 발효된 정치 자금법 개정으로 인해 더 이상 대 규모 정치 기부금을 받을 수 없는 점도 무더기 불출마를 이끈 또 다 른 사유로 꼽히고 있다. 개정 정 치자금법에 따라 기업이나 노조 및 개인은 한 후보나 정당에 연간 1200달러 이상 기부할 수 없게 되 ▶A3면에 계속 었다.
정재근 기자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심석희·김예진·김아랑·최민정·이유빈)이 20일 3000m 계주 결 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4분 07초 361의 기록 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6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은 올 림픽 2연패다. <1994·1998·2002·2006·2014·2018>
다섯이 하나 돼 ‘7전 6金’… 이것이 팀!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새역사
2018 평창올림픽 11일차, 캐나다 3위
2관왕 최민정 “함께 뛰어 기쁨 5배” 여자 컬링, 미국 꺾고 사상 첫 4강
금메달 순, 한국은 9위 여정의 절반을 넘어선 평창동 계올림픽이 대회 11일차를 맞이 했다. 캐나다는 현재 금메달 8개( 은5, 동6)로 종합 순위 3위(금메달
순)를 기록하고 있다. 순위를 2단 계 끌어올린 캐나다 대표팀은 쇼 트트랙,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각 금메 달을 따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한국선수
2018 평창올림픽 순위
2월 20일 오후 5시 현재
국가
금
은
동
합계
1
노르웨이
11
10
8
29
○ 광역밴쿠버 시장 물갈이 예고… 온라인 악플이 힘들다 니 이정도 멧집으론 한국 정 치판엔 명함도 못 내밀 듯.
2
독일
11
7
5
23
3
캐나다
8
5
6
19
4
네덜란드
6
5
3
14
5
프랑스
5
4
4
13
○ 한국 여자 쇼트트랙 6번 째 신화 달성… 연일 화제의 주인공을 배출하고 있는 평 창 올림픽, 폐회식까지 계속 부탁해.
6
미국
5
3
4
12
7
스웨덴
4
3
0
7
8
오스트리아
4
2
4
10
9
대한민국
4
2
2
8
일본
2
5
3
10
순위
10
들이 넘어진 쇼트트랙 1000m 결 승에서 금메달은 캐나다 사무엘 지라드(Girard)에게 돌아갔으며, 이 종목 역대 첫 금메달이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금메달 리스 트 테사 버쳐(Virtue)와 스콧 모이 (Moir)는 그들의 올림픽 5번째 메 달이자 3번째 금메달로 올림픽 피 겨 역사 신기록을 세웠다. 캐나다 봅슬레이팀은 평창동계올림픽 첫 공동 우승(독일)을 차지했다. 한편, 캐나다 아이스하키 여자 대표팀은 24연승을 달리며 결승 전에 올랐다. 그들의 6번째(5연 패) 금메달 상대는 최고의 라이벌 인 미국으로, 이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8시10분(밴쿠버 시각)에 시 작된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왜 세 계 최강인지 다시 입증했다. 균 형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다음 주자와 터치했고, 중국 선수가 바짝 달라붙어 견제했어도 흔들 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래 왔 던 것처럼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건 한국이었다.
심석희(왼쪽)와 최민정이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김아랑(23)·심석희(21)·최민 정(20)·김예진(19)·이유빈(17· 준결승 출전)으로 이뤄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강릉 아이스아레 나)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과 캐나다가 반칙으로 실 격되면서 이탈리아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5~8위 순위 결정전에 서 세계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 한 네덜란드가 행운의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여자 계주 3000m 종목 에 처음 출전한 1994 릴레함메 르 대회부터 이번 평창 대회까 지 7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6 개를 수확하게 됐다.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2006년 토리노 대회까지 계주 4연속 우 승을 기록했던 한국 여자 쇼트 트랙은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고도 실격이 선언돼 금메달을 중국에 넘겼다. 하지만 2014 소치 대회에 이 어 이번에 올림픽 2연패를 달성 하면서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 정은 계주 금메달을 추가해 한국 선수 첫 번째 2관왕이 됐다. 최민 정은 “계주에서 5명이 금메달을 따서 개인전보다 5배 더 기쁘다” 며 “서로를 믿었고, 국민도 응원 을 많이 해주셔서 이룰 수 있었 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컬링은 미국을 9대6 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예선 6승 1패로 10개 팀 중 1위에 올라 남은 2경기 결 과와 관계없이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관련기사 A8면 강릉=석남준 기자
한인법률 공증사무소 교통사고 전문 클리닉
PAUL CHOI, MA 최병하 법률공증사
여러분 자녀의 척추는 건강합니까? 늦기전에 꼭 검사하세요. 두통, 턱관절/목/허리 통증, 성장통, 교정치료, 척추측만 한국어 상담예약 가능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www.LangleySongChiro.ca
T. 604-888-0817
T. 778.379.8577 한인타운 얀스가든 윗층
KaTalk ID : chirosong
7~8월 여름방학 아시아나항공 출발일 7월3일~8월17일
출발일 8월18일~9월15일
1119 $989
캐나다 최대, 최고의~
$
세방여행사
★ 한정좌석 ★ 세금포함 ★ 마일리지 100% 적용 ★ 항공사 사정으로 인해 요금이 변동될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비수기 깜짝 특가!
세방 5월 출발 스페셜
출발일 1월~4월, 9월~11월
5월 밴쿠버 출발
979
순
899 $1009
$
항공사별 마일리지 적립유무 및 리턴 일정에 따른 추가 요금이 다르오니, 자세한 항공사 규정은 세방여행사로 문의주세요~
★★ 항공사 사정에 의해 프로모션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5월 에드몬튼/캘거리 출발
$
★ 세일마감 : 3월 2일 ★ 리턴일에 따라 요금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선착순 한정좌석, 마일리지 70% 적립, 1년 티켓 ★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불가좌석 ★ 출발 7일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헷갈리면 안 돼요!
★ 세일마감 : 3월 6일 ★ 6개월 티켓, 선착순 한정좌석 ★ 리턴 일정에 따로 요금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토론토/몬트리얼/오타와 세일가 있습니다. 세방으로 문의주세요.
8
한 공인
2018년 1월 18일부터 대한항공은 인천 공항 제 2터미널에서 운항합니다. 새로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과 미국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 KLM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하며 1월 18일 이후 이들 항공사의 여객기를 타려면 “제2여객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하신 분은 미리 확인하여 착오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기존 1터미널과 새로 개장한 2터미널의 거리는 대략 30분 (셔틀버스 25분/ 공항철도 15분/ 택시 20분)이 소요되어 터미널을 잘못 찾았을 경우 비행기를 놓치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도 항공사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스
카카오톡 ID : sebangvancouver
※ 비행기를 놓치고 날짜를 변경하려면 변경료와 요금차를 낼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방여행사 페이스북 facebook.com/sebangcanada 스
Reg.58323
T
99 C
O
H
U
A
, C
,O
ICO
,
ICO
O
사 ,O
C, L
사
,O
M
ICO
O
A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