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금(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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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법률 공증사무소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A1

조선일보

PAUL CHOI, MA 최병하 법률공증사 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 공증서  유언장  위임장  계약서

<밴쿠버 판>

제3242호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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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R>

밴쿠버 국제공항 확장 공사 서두른다 이용객 지난해 2400만명 돌파… 2020년 2900만명 예상 56억달러 투입 ‘2037 확장프로젝트’ 조기 추진키로 밴쿠버 국제공항(YVR) 확장 공 사 프로젝트가 가속화된다. YVR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이용자 수가 24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에 비해 8.4%가 늘어난 것이다. YVR은 기존 항공사는 물론 신 규 항공사 취항이 늘어났고, 특 히 에어 캐나다가 환태평양(trans -Pacific) 허브 공항으로 YVR을 활용하면서 최근 들어 이용객 수 가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YVR 은 2016년에는 200여 만명, 지난 해에는 190여 만명의 이용객이 각 각 늘었었다. 이에 따라 북미에서 가장 빨 리 성장하는 공항인 YVR은 일년 전 발표했던 56억 달러의 야심찬 ‘YVR2037 장기 프로젝트’ 추진을 앞당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YVR은 기존에는 2020년까지 이용객 2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이런 급성장은 상시 게 이트 부족으로 인해 새로 취항하 는 노선은 불가피하게 버스 게이 트(remote-stand)로 운용하게끔 내몰고 있다.

○ 밴쿠버 공항 확장 속도 내… 공항 도우미견까지 마 련한 공항이니 내실에 이어 이번 기회에 외형면에서도 세계 1위에 도전? ○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살 기 좋은 나라 2위… 삶의 질 은 1위라던데 병원이나 인 터넷 등 편의성도 업그레이 드 되면 안될까?

이는 신규 취항 노선 항공기는 특별히 건조된 콘트리트 패드에 계류해야 하며, 승객들은 버스로 터미널을 오가야 한다는 것을 의 미한다.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이나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과 같은 큰 공항에서는 버스 게이트 운용이 일반적이긴 하다. YVR은 이번 여름 리모트-스탠

드 운영 확장을 위해 1200만 달러 를 투자, 4편의 정규 항공노선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0년에 개통할 예정인 4 게이트 D 피어 확장공사를 서두르 고 있다. D 피어는 중앙집중식 냉 난방 및 백업 전력설비와 새로운 6 층짜리 주차장을 갖춘다. YVR은 또 이용객 성장 목표를 2020년까지 기존의 2500만 명에

위를 산출했다. 캐나다는 이번 조사에서 삶의 질(quality of life) 부문에선 만점 으로 1위를, 인권 등이 포함된 시 티즌십에선 4위를 기록했다. 1위로 선정된 스위스는 인구가 830만 명 가량의 작은 나라이지만 알프스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국 제 사회에서 정치적 중립성 유지 및 높은 1인당 국민 소득, 낮은 실 업률 등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부 유한 최고의 국가로 꼽혔다. 또한 2016년에 1위를 차지했던 독일은 3위로 밀려났고, 미국은 2016년에는 4위, 2017년에는 7위 였다가 올해 8위로 내려앉았다.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에 대한 국제 사회

미국 시사매체 유에스 뉴스 & 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세계에 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명단에서 캐나다가 2위에 올랐다.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2018 Best Countries)’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월드리포트에 따르 면 이번에 가장 살기 좋은 나라에 는 만점을 받은 스위스가 올랐으 며 캐나다는 9.9점을 얻어 2위로 랭크됐다. 세계 주요 국가 2만1000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인권, 경제, 삶의 질, 사회 안전망, 자연환경, 국가의 영향력, 기업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

의 평판이 나빠지고 있고, 미국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으며 정치 불안이 커지고 있어 미국의 순위가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3위였던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선 한국은 22위를 기록 했으나 20위인 중국보다 뒤처졌 다. 한국은 국가 영향력 분야에서는 세계 11위, 기업가 정신 분야는 12 위 등 상위권에 올랐으나 기업 환 경 25위, 삶의 질 24위, 세계 문화 유산에 미치는 영향 48위 등으로 밀려났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세계 최고 국가 순위 표 A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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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2위 한국은 22위로 중국보다 낮아

종 합

서 400만 명 늘어난 2900만 명으 로 상향 조정했다. 이제 문제는 연방 정부가 밴쿠 버와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공항 과 직항으로 운행하는 항공협정 을 얼마나 신속하게 마무리 하느 냐에 달려있다. YVR은 현재 남미 국가 직항노 선이 없다. YVR은 남미 직항노선 추진의 일환으로 멕시코시 직항 노선을 기존의 하루 1편에서 5편 으로 늘린 상태다. 또 멕시코 여행 객들에게 비자 면제도 시행한다.

北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국가대표 선수촌에 합류 남북 단일팀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 수단이 25일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 선수단이 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환영 행사에서 흰색과 빨간색 단복을 입 은 북한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 단일팀은 2월 4일 스웨덴과 첫 실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美, 금융 제재 담당 차관 한국 보내고 겗 北 원유 공업성 등 9곳 추가 독자제재 맨델커 재무차관, 中거쳐 방한 “강력한 제재·압박은 계속돼야” 미국 정부가 24일 북한의 원 유 확보를 책임지는 ‘원유공업 성’ 등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독자 제재를 발표했다. 이와 함 께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를 전 담하는 시걸 맨델커 재무부 테 러·금융정보부문 차관이 25일 방한해 우리 정부에 “강력한 대 북 제재·압박을 이어가야 한다” 는 입장을 전달했다. 미국이 평 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잇따라 강경 카드를 꺼 내든 것이다. 이는 북한의 ‘위장 평화 공세’ 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 다. 이와 함께 미국은 한국 정부

에도 “남북대화는 진행하되, 비 핵화를 위해 제재 대열에서 이 탈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외교가는 분석하 고 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북한의 원 유공업성과 해운업체 4곳을 포 함해 북·중·러 국적의 기관 9곳 과 개인 16명을 제재 명단에 추 가했다. 또 이들 해운업체가 보 유한 6척의 배도 함께 제재 대 상으로 지정했다. 이는 북한으 로 들어가는 원유, 금속, 전자 등 물류를 최대한 틀어막겠다는 것 이다. 이와 함께 북한에 원유를 공급하는 중국 국영 석유회사에 대한 경고의 뜻도 담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 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생명줄

을 차단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맨델커 차관은 외교부· 통일부·기재부 당국자들과 만 나 대북 압박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앞서 중국·홍콩을 방문했 고, 26일에는 일본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맨델커 차관은 전날 월스트 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중 국 당국자들에게‘북한을 재정 적으로 도와주는 인물들을 추 방하고, 홍콩이 북한의 불법거 래 피난처로 이용되는 것을 막 으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 러면서 “이들이 계속 활동하면 중국의 금융체계도 위험에 처 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중 국 당국자들에게 경고했다”고 했다. 임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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