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법률 공증사무소 A1
조선일보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PAUL CHOI, MA 최병하 법률공증사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밴쿠버 판>
제3230호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vanchosun.com
vanChosun media
세계는 北 압박하는데… 통일부 TF의 역주행
캐나다 기업들, 신입사원 자리조차 2년 경력 요구 있다. 매년 100명의 실직했거나 능력 이하의 일을 하는 졸업생을 대상
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 들이 경력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 한 추가적인 기술과 직업 기초교
○ 대학졸업장만으로 취업 보장 못해… 경력이 없으면 구직 못하고 구직 못하면 경 력이 안 생기니 어찌 하라는 건지. ○ 밴쿠버에서 양육권 분쟁 중이던 생부가 자매 살해하 는 사건 발생… 크리스마스 날에 벌어져 더욱 가슴 아 파, 꽃 같은 베리 자매의 명 복을 빕니다.
시내버스에 ‘크레인 날벼락’ … 1명 숨지고 15명 다쳐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70t짜리 대형 크레인이 가림막을 넘어 도로 쪽으로 꺾어지며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치고 길게 쓰러져 있다. 이 사고로 승 객 서모(53)씨가 숨지고 이모(61)씨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다. 고운호 기자
육을 개발하는 것을 돕고 있다. G씨는 로얄은행의 경력 시작 프로그램에 참가한 첫 그룹의 일 원이었다. 프로그램 참가 후 지난 해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취업 한 그는 현재 다양한 소셜 미디 어 플랫폼을 업데이트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예로 R씨는 그녀가 자 원봉사했던 캐나다 아동지원재 단의 인턴 자리를 지원했다. 윌프 리드 로리에 대학을 졸업한 이후 그녀는 수 백 통의 이력서를 보냈 지만 단지 두 번의 면접 제의를 받았을 뿐이었다.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장을 꿈꿨던 그녀는 결국 소매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것으로 현실과 겨우 타 협했다. CCDF 관계자는 “이런 일은 졸 업생들에게 일상적인 시나리오 다. 그들은 전례 없이 어려운 구 직 현실에 맞닥뜨리고 있다. 전통 적인 신입사원 자리는 점점 더 줄 고 있다. 졸업생들은 더욱 불안정 한 일자리, 보다 많은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을 뿐이다. 그들은 생 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한꺼번에 2~3 곳의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많은 고용주들이 신입 일자리 에 조차 2년 정도의 관련 업무 경 험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다른 고 용주들은 “오늘 채용할 일자리는 3년 후 같은 직원들이 담당할 포 지션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캐나다는 사회적 경 제적으로 보다 많은 대학 졸업자 들이 목메고 매달려야 할 일자리 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고 결 론 지었다.
한인타운 얀스가든 윗층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604)877-1178
대학졸업이 취업보장하던 시대 끝났다 4년 전 캐나다 웨스턴대학 경 영학과를 졸업한 G씨는 당시 취 업에 대해 난관을 겪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다. 그러나 졸업과 함께 맞닥뜨린 현실은 참 으로 냉혹했다. 그는 “고용주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도 직장 경험을 가진 또는 그 이상의 지 원자를 원한다”는 것을 나중에 깨 닫게 됐다. 캐나다 경력개발재단(CCDF) 과 로얄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경험이 없으면 일자 리를 구할 수 없으며, 직장이 없 다면 경험을 쌓을 수 없다’는 아 이러니한 이런 현실이 많은 대학 졸업자들을 좌절하게 하는 난제 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로얄은행이 실시 한 독특한 유급 인턴십 지원자들 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이 보 고서는 “대학에서 직장으로의 전 환은 젊은 층들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난 해하며 특히 이런 노동시장에서 상당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하고
T. 778.379.8577
“대통령의 일방 지시로 대북제재 이뤄져 남북협력 파행 개성공단, 5·24조치, 금강산 관광 중단 해제 준비해야” 【한국】통일부의 ‘적폐 청산 태스크포스(TF)’에 해당하는 정책혁신위원회가 28일 “박근 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과 이명박 정부의 ‘5·24 대북 제 재 조치’는 절차적 정당성 없이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시로 이 뤄졌으며, 이로 인해 남북 협력 사업이 파행됐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대북 강경 조치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 발, 천안함 폭침 등에서 비롯됐 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 러면서 정부에 “개성공단 중단, 5·24 조치, 금강산 관광 중단 등 의 해제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 해야 한다”고 했고, 통일부는 이 날 대변인을 통해 “문제 지적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인다. 향 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해 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 다. 보수 정권의 대북 정책을 ‘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면서 사 실상 ‘김대중·노무현 정부 대 북 정책으로 U턴’을 주문한 셈 이다.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는 위
원장인 김종수 가톨릭대 신학 과 교수 등 대부분 진보·좌파 성향인 외부 인사 9명으로 구성 돼 3개월 동안 지난 정부 대북 정책을 들여다봤다. 이들이 내 린 결론은 남북 관계 단절의 책 임이 북한이 아닌 이명박·박근 혜 정권에 있다는 것이었다. 위원회는 2016년 2월의 개성 공단 중단 결정은 “박근혜 대통 령이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결정 전에 구두(口頭)로 일방 지시했으며, 개성공단 임금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전용됐다는 당시 정부 의 설명도 추측에 불과했다”고 했다.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 보호 를 위한 조치라는 점은 거론하 지 않았고, 임금이 대량살상무 기 개발에 사용되지 않았다는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위원 회는 5·24 조치가 법에 근거하 지 않은 통치 행위 방식으로 이 뤄졌다고도 했지만, 이 역시 대 통령이 가진 고유한 안보에 관 한 권한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종 합
이와 함께 태영호 전 북한 공 사의 망명 발표 등을 ‘북한 정 보 사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례’라고 했고, 북한 인권 상황 을 부각시킨 지난 정부의 통일 교육을 ‘편향 교육’이라고 했다. 위원회가 비판한 이명박·박 근혜 정권 기간 북한은 다섯 차 례 핵실험을 했고,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을 포함한 수십 발의 탄도미사일을 쐈다. 천안 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도발 도 잇따랐다. 이 기간 유엔 안보리는 5차례 의 대북 제재 결의를 통해 대북 현금 유입을 막기 위한 공조 체 제를 구축했다.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도 이 러한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보 조를 맞추며 이뤄져 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뉴 욕타임스(NYT) 기고에서 “북 한이 비핵화에 나설 때까지 압 박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직 당국자들은 “당시 상 황과 북한의 의도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지난 정부만 비판 하고, 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흐름과 거꾸로 가자는 식의 결 론을 낸 위원회의 의도를 이해 할 수 없다”고 했다. 임민혁 기자
社告 밴쿠버 조선일보에서 직원을 모집합니다 ‘좋은 신문 밝은 사회’를 지향 하는 밴쿠버 조선일보에서 함께 성장할 성실한 인재들의 많은 관 심과 지원 바랍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모집 부문 : 광고 영업 신입·경력(0명) 웹 개발 및 시스템 관리 경력(0명) ○ 지원 자격 : 캐나다 시민권·영주권자, 합법적 근무 가능자 (영업직 : 차량 소유자) ○ 제출 서류 : 한글 이력서, 자기 소개서 각 1부 ○ 접수처 : hr@vanchosun.com ○ 문의 : (604)877-1178
나라자동차
Jimmy Nam
임동휘
부동산 MASTERS REALTY
신뢰·경륜
778-887-3379
604-780-5065
13495 King George Blvd, Surrey
dwlim@hanafos.com
정 성 변호사와 통화하세요:
(604) 697-3968
한인 직원 (제임스 윤): 778-875-8477 (근무시간외 비상시)
작은 사고 하나도 신중하게, 대형사고까지도 능숙하게, 귀하의 회복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공정한 보상을 찾아드립니다.
40년 이상 ICBC 전문변호 경험과 전통,
BERNIE SIMPSON, C.M. 45년 이상의 변호경험 Order of Canada 수상 (왕실 수여) Queen’s Jubilee Medal 수상 (왕실 수여) Eloisa deLorenzo 수상 (International Brain Injury Association 수여)
한인 변호사와 4명의 한인 법률전문 팀이 E. ANTHONY THOMAS
STEPHEN C.M. YUNG
25년 이상의 변호경험
15년 이상의 변호경험
귀하와 함께 합니다.
정 성 변호사 (S. Esther Chung)
ICBC 교통사고 전문변호 *밴쿠버 사무실 지하 주차장 주차비용을 지원해 드립니다.
Smithe St. Nelson St.
한인타운 사무실: Room 207, Suite 219 4501 North Road, Burnaby, BC (한남슈퍼건물 2층, 제주도 옆) *한인타운 사무실은 예약 필수 입니다
North Rd
1301-808 Nelson Street, Vancouver, BC
Howe St.
밴쿠버 사무실:
Burrard St.
이제 한인타운에서 귀하를 모십니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 벤쿠버무궁화재단 이사 변호사를 위한 교육 강사 대중을 위한 교육 강사
echung@simpsonthomas.com Loug heed Hwy.
무료 상담 저렴한 수수료
건 강
부 동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