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수(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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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62<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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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자유무역 협정 의 개 중국을 방문중인 트 도 캐나 다 총리는 5일 중국과의 자유무 역협정 체결이 증가하는 포 리 과 자국보호주의에 맞서는 대 안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의 NAFTA 협상 실 이후의 시나리 오를 두에 발언으로 해석되 고 있다. 트 도 총리는 5일 시진 중국 국가총수석을 만나 두 국가간 자 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논 의를 시작했다. 그는 시진 주석 을 만난 자리에서 “전 세계에 더 나은 미 를 건설하기 위해 캐나 다와 중국간의 친목 관계는 21세 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라고 말했다. 트 도의 이와 같은 발언은 캐나다가 NAFTA, 중국과 의 자유무역협정, 그리고 환 양 국가들과의 트너쉽과 같은 무역 공조에 야심 계획을 가지 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미국 워 턴 트 프 정부가 어 부치 고 있는 자국보호주의 무역에 대 응하기 위한 전 의 하나로 해석 되고 있다. 시진 주석을 만나기 전 기자 들과의 브리 자리에서 트 도 총리는 “현재는 포 리 과 자국 보호주의가 증가해 많은 국가에 서 정치적 영역이 아지고 있는 시기이다”며 “캐나다는 이에 맞 서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무역협 정을 만드는 예를 보여주는 국가 로 강하게 설 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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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진 주 간 자 다.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사진=트

말했다. 트 도 총리는 또한 “캐나 다는 무역에 있어 자와 자를 만들거나 제로 게임( ero sum game)을 창 하지 않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시진 주석과의 면담 직후 트 도 총리는 세계 중요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인 Fortune Global Forum 참석을 위해 저우시로 향했다. 트 도는 시진 주석이 중국에서 최근 십년간 가장 강 력한 지도자로 여 지고 있지만 그에게 중국의 인 문제에 대해 조언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트 도는 캐나다 외교관의 형무소에 있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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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방문 금지와 같은 양국 간 민감 한 외교 문제에 관해 의 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트 도는 현재 협의가 진행되 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별한 이 는 없지만 성차별과 환경 그리 고 노동에 관한 이 를 포함한 정 부간 점진적인 무역 협정으로 진 행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프 수와 필립 페인(Champagne) 캐나다 대외무역장관은 트 도 총리와 저우로 동행하 지 않고 이 현지에 남아 현재 구 수준에 물러 있는 캐나다 와 중국의 무역협정 논의를 공식 화 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 진행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의 입장은 공식적인 무역 협정이 건 단순히 구 수준의 대화건 간 에 계속해서 중국과 협상을 이어 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캐나다육 협회에 따르면 4일 중국과의 의로 캐나다산 소 고기 수 이 향후 5년간 1 2천5 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 다.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캐 나다 수축산업계를 기대에 들 게 하는 반면 다른 사업 부문 관 련 종사자들에게는 우려의 그 자를 드리우기도 해 엇 린 반응 이 목 되기도 했다. 일부는 중국 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캐나다 내 의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 것 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의 은 수 준의 환경 기준과 고용 비용과 경 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NAFTA 지 가 에 따른 캐나다산 소고기의 중 국 수 길 모 에 가장 중하는 모습이다. 현재 27만 의 캐나다 산 소고기가 미국으로 수 되고 있기 때문에 NAFTA 지가 현실 화될 경우 캐나다 축산업계는 큰 타 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중국과의 무역협정 논의 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 만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기 적인 틀을 마련해 놓고 자 하는 것은 바로 이 이유에서 이다.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인사회

최근 한의 대 간 도미사 일(ICBM) ‘화성-15형’ 발사 이 후 미국이 각 추가 제재 의지 를 밝히는 등 한반도 장이 고 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 최고위 인 제프리 트 정무담당 사 무차장이 5일부터 4일동안 한 을 전 방문한다. 트 사무차장은 이번 방 기간 리용호 한 외무상 등을 만나 위기 돌 를 위한 미간 중재 역할을 할 것으로 알 려 주목받고 있다. 이처 점차 수위가 아지고 있는 한의 움 직임과 이를 제재하는 국제사회 의 력 또한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밴쿠버 한인들의 우 려의 목소리도 아지고 있다. 대부분 한인들은 한의 미사 일이 미국 중심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가 성에 다소 불안감을 표시하면서도 추가 발사로 인한 도발에 들리지 않고 안보에 더 욱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 통 정기 회장은 “ 한 의 도발이 어제오 일은 아니지 만 미사일 발사 이후 더욱 주시 할 수 에 없는 상황”이라며 “ 도미사일이 실제 성될 지 의문

니 협정 논의… 미국 NAFTA 지 위 협,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개방 문 제 테이 에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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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문 밝은 사회’를 지향 하는 밴쿠버 조선일보에서 함께 성장할 성실한 인재들의 많은 관 심과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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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에서는 연일 한과의 전 을 의미하는 강경 발언들이 나오 고 있으며 대 선제공 논의와 주한미 가족 수의 필요성까 지 제기되는 등 사 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허버트 매스터 백 관 국가 안보보 관이 “전 가 성이 커 지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미국 내 대 강경 인 린지 그 이 상원위원은 한의 미사일 기 이 발전하면서 공 가 성 이 커지고 있다며 대 선제공 논의와 주한미 가족 수를 주 장하고 나 다. 또한 한국과 프 스는 5일 서 울에서 고위 협의를 개최, 한이 지난달 발사한 미사일 시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캐나다 정부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달 관련 국 간 외교장관 회의를 추진하 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리스티아 프 릴랜드(Freeland) 캐나다 외무장 관이 관련 외교적 해법을 지 속적으로 모 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캐나 다에서 장관 회의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최국인 캐나 다와 미국을 비롯해 한국, 영국, 중국 등 20 여개 각국 외무장관 들이 초청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이와 관련 주 캐나다 대한민 국 대사관 은 “회의에 대한 소 식은 들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 일정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는 것 으로 알고 있다”며 “장소와 일정 등이 최종 결정되면 캐나다 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지만 시시각각 하는 국제정 세에 매순간 주의를 기울여야 한 다”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당사 자인 한국과 미국에서의 관 련 입장은 다를 수 에 없다”며 “실제 한이 저 을 기할 가 성이 없는 이상 국제안전을 위해 협상을 비롯해 최선의 상황 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은 오는 13일 리는 통일리 더십 퍼 스에서 남 간 장 화를 위한 캐나다 역할과 전망 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밴쿠버한인회 이세원 회장은 “ 문제를 놓고 우리가 직접적 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주 세를 신중히 지 보며 경각 심을 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 전용사를 비롯해 일부 한인들은 우리도 안전을 위해 을 보유해 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재로서 는 한을 자극하지 않고 지 보 면서 의점을 찾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한인들은 궁극적 으로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시 도하는 한의 속내를 들어주다 한국이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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