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법률 공증사무소 A1
조선일보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PAUL CHOI, MA 최병하 법률공증사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밴쿠버 판>
제3215호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vanchosun.com
vanChosun media
T. 778.379.8577
한인타운 얀스가든 윗층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604)877-1178
연방정부, 서민 중심 주택 전략 발표 10만채 신축, 30만채 보수 및 노숙자 50% 감축 등 추진 연방정부가 22일 10만채 신축 주택 건축, 30만채의 주택 수리 및 노숙자 50% 감축 등을 골자로 하 는 ‘10개년 주택전략’의 세부사항 을 발표했다. 서민층을 중심으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규모 주택전략이라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저소 득층에 연간 평균 2500달러의 임 대료를 지원하는 가족주택수당의 재원마련과 중산층에 대한 지원 부족 등은 의문시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주택전 략을 발표하면서 “연방정부가 주 택문제에서 해야 할 역할을 재설 정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계획이 다. 주거권은 인권이며 모든 사람 들은 집이라 불리는 안전하고 적 정한 가격의 장소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야심찬 주택전략 계획은 ▲적정(affordable)가격의 신축 주택 10만채 건설 ▲ 30만채 의 적정 가격 주택 보수▲만성 노 숙자 숫자 50% 감축 ▲38만5천가 구의 적정 가격 홈 상실에서 보호 하기 ▲30만가구에 캐나다 주택 수당을 통한 자금지원▲53만가 구의 주택 업그레이드 등을 포함 하고 있다. 이번 주택 전략계획의 대부분 의 자금은 올 예산안에 이미 담겨 있었으며, 따라서 연방정부의 재 정계획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자금은
연방정부가 2020년 4월부터 2028 년까지 매년 평균 2500달러의 임 대보조금을 제공하는 캐나다 주택 수당에 소요되는 40억달러다. 2028년까지 지출될 40억달러 중 절반은 연방정부가, 나머지 절 반은 각 주 및 준주정부들이 지원 한다. 정부는 캐나다 주택수당은 2028년까지 30만 가구를 대상으 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별 분석에 따라 수립된 이번 전략은 노령 여성과 가정학대를 피해 가출한 여성들에게 적정 가 격의 주거지를 제공할 것으로 약 속하고 있다. 투자자금의 25%는 여성과 소녀들을 대상으로 소요 된다. 이번 전략에 따라 연방정부는 국가주택전략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과 주택 목표와 결과를 의회 에 보고할 것으로 요구하는 새로 운 법안을 제정해야 한다,
또 정부가 국가주택전략을 순조 롭게 시행할 수 있도록 도울 국가 주택위원회도 설립된다. 또한 “여 러 해”에 걸쳐 “상이한 주택형태 와 거주권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 에게” 보다 잘 알려주기 위한 커뮤 니케이션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이번 주택전략은 47억달러 의 재정보조금과 다음 기준을 충 족하는 주택개발업자에 대한 112 억달러의 저리대출금을 제공하는 총 159억달러의 전국 주택공동투 자기금도 포함한다. ▲신축주택의 30%는 최소 20년 동안 그 지역의 중간 임대료의 80% 이하로 임대 ▲건물 및 에너지 규정에 근거, 에 너지 소비와 온실가스배출을 최소 25% 감축 ▲신축주택 분양물량의 20%는 접근성 기준을 충족 이번에 제시된 연방정부의 지 원은 단지 재정적 약속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경제적, 주택구입부
1번 고속도로 산사태로 통제 Bridal Fall부터 Hope 사이 구간 2건의 산사태로 인해 1번 고 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출근 길 극심한 교통정체를 연출했다. Bridal Fall부터 Hope 사이 구간에 차량이 전면 통제되었고 이 구간 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이른 아 침부터 큰 불편을 겪었다.
Bridal Fall 근처에서 일어난 산 사태는 도로 전면을 뒤덮을 정도 의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 사태로 인한 진흙 제거를 위해 인 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실제 제거 작업이 마무리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담 기준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주 택제공업체에게 총 2억달러 규모 의 연방정부 토지의 양도도 포함 하고 있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연방정부의 이번 주택전략은 공약한 10만가구의 신축 주택 중 6만가구를, 보수가 필요한 30만가 구 중 24만가구의 수리, 7천 곳의 보호소(shelter) 설립, 노인들을 위한 1만2천 유닛 신축, 발달장애 인을 위한 또 다른 2400가구의 적 정 가격의 주택 신축 등을 돕는다. 캐나다 지방자치연맹(FCM)은 이번 조치에 대해 주택위기를 근 본적으로 해결할 조치라며 환영 의 뜻을 나타냈다. 제니 거바시(Gerbasi) FCM의 장은 “이번 주택전략은 전국의 도 시들과 커뮤니티들이 봉착한 주 택위기를 해결할 돌파구가 될 것 이다. 이는 지난 20여년 이상 지 방정부들이 갈구했던 연방정부의 리더십”이라고 밝혔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23일 자정부터 시작된 산사태로 몇 몇 차량이 진흙 피해를 입은 것 으로 보고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고 알려졌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이 구간 대신 9번 고속도로와 7번 고속도로를 이용해 Agassiz를 통 과하는 우회도로로 Hope로 가도 록 운전자들을 유도하고 있다. 1번 고속도로의 재개통 시기에 대해서 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社告 밴쿠버 조선일보가 직원을 모집합니다
○ 연방정부 서민 위한 주택 전략 발표… 진짜 서민인 중 산층은 배제한 생색 내기 전 략이 되지 않기를.
‘좋은 신문 밝은 사회’를 지향 하는 밴쿠버 조선일보에서 함께 성장할 성실한 인재들의 많은 관 심과 지원 바랍니다.
○ 모집 부문 : 광고 영업 신입·경력(0명) 웹 개발 및 시스템 관리 경력(0명) ○ 지원 자격 : 캐나다 시민권·영주권자, 합법적 근무 가능자 (영업직 : 차량 소유자) ○ 제출 서류 : 한글 이력서, 자기 소개서 각 1부 ○ 접수처 : hr@vanchosun.com ○ 문의 : (604)877-1178
종 합
건 강 지난 21일 BC주 수상 존 호건과 워싱턴주 주지사 제이 아인슬리가 만남을 갖고 두 주(州)정부 간의 파트너십에 대 해 논의했다. 사진=BC주정부
밴쿠버-시애틀 고속철도 개통 논의 중 BC주, 워싱턴주와 기후·기술·일자리 창출 등 파트너십 강화 BC주 수상 존 호건(Horgan) 과 워싱턴주 주지사 제이 아인 슬리(Inslee)는 지난 21일 만남 을 갖고 두 주(州)정부 간의 파 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존 호건과 제이 아인슬리는 세계적인 화제인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기술 부 문 육성과 발전, 좋은 일자리 창 출 그리고 밴쿠버와 시애틀 간 의 교통 연결에 대해 대화를 나 눴다. 존 호건은 “BC주와 국경을 마 주하고 있는 워싱턴주의 아인 슬리 주지사와 함께 지속 가능 한 경제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 눈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두 주(州)는 중요한 역사를 공유 하고 있는 만큼 기술 개발, 일자 리 창출 등의 문제를 공유할 때 우리는 더욱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제이 아인슬리 주지사는 “지 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오래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 고 청정 에너지를 포용하는 새
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희 망을 갖고 이 자리에 오게 됐다” 며 “클린 에너지 기술은 경제적 번영을 위한 문호를 개방할 것 이며 결국 기후 변화를 완화시 킬 핵심 전략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존 호건과 제이 아인슬리는 두 지역 간의 실질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 히 밴쿠버와 시애틀간의 수상 비행기 서비스와 고속철도 개 통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 가 이뤄졌다. 고속철도가 개통 된다면 양국 간의 여행객 증가 뿐 아니라 무역, 인력, 기술 부 문 등에서도 효율적인 연계성 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밴쿠버와 시애틀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에 대한 뉴스는 캐나 다공영방송 CBC 등 현지 언론 에서도 관심있게 보도했다. 밴 쿠버-시애틀 간의 고속철도가 개통될 경우 차량으로 3시간 거 리인 시애틀까지의 거리가 1시 간 대로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주
목을 끌었다. 존 호건 수상과 아인슬리 주 지사는 밴쿠버-시애틀 간의 수 상 비행기 서비스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또한 고속 철도 사업에 대해서도 조만간 심도있는 논의를 계속할 것이 라고 밝혔다. 밴쿠버-시애틀 간의 고속철 도 사업은 시애틀을 넘어 포틀 랜드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이 야기가 오가고 있으며 400km/ hr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2016년 9월에 체결한 Cascadia Innovation Corridor 에 의해 밴쿠버와 시애틀을 연 결하는 고속철도에 대한 관심 이 일었다. 현재 BC주와 워싱턴 주를 연결하는 교통 수단은 13 개의 고속도로, 4개의 철도, 3개 의 페리가 있다. 밴쿠버와 시애 틀 간에는 매일 두 차례 암트랙 캐스케이드(Amtrak Cascades) 열차가 운행된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나라자동차
Jimmy Nam
임동휘
부동산 MASTERS REALTY
신뢰·경륜
778-887-3379
604-780-5065
13495 King George Blvd, Surrey
dwlim@hanafos.com
정 성 변호사와 통화하세요:
(604) 697-3968
한인 직원 (제임스 윤): 778-875-8477 (근무시간외 비상시)
작은 사고 하나도 신중하게, 대형사고까지도 능숙하게, 귀하의 회복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공정한 보상을 찾아드립니다.
40년 이상 ICBC 전문변호 경험과 전통,
BERNIE SIMPSON, C.M. 45년 이상의 변호경험 Order of Canada 수상 (왕실 수여) Queen’s Jubilee Medal 수상 (왕실 수여) Eloisa deLorenzo 수상 (International Brain Injury Association 수여)
한인 변호사와 4명의 한인 법률전문 팀이 E. ANTHONY THOMAS
STEPHEN C.M. YUNG
25년 이상의 변호경험
15년 이상의 변호경험
귀하와 함께 합니다.
정 성 변호사 (S. Esther Chung)
ICBC 교통사고 전문변호 *밴쿠버 사무실 지하 주차장 주차비용을 지원해 드립니다.
Smithe St. Nelson St.
한인타운 사무실: Room 207, Suite 219 4501 North Road, Burnaby, BC (한남슈퍼건물 2층, 제주도 옆) *한인타운 사무실은 예약 필수 입니다
North Rd
1301-808 Nelson Street, Vancouver, BC
Howe St.
밴쿠버 사무실:
Burrard St.
이제 한인타운에서 귀하를 모십니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 벤쿠버무궁화재단 이사 변호사를 위한 교육 강사 대중을 위한 교육 강사
echung@simpsonthomas.com Loug heed Hwy.
무료 상담 저렴한 수수료
부 동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