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수(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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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족들이 자녀 양 을 위해 소득의 1 4 가까이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 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 에 따르면 가입 35개국들은 맞 이 가정의 경우 자녀 양 비로 15%를 지출하는 데 비해 캐나 다는 22.2%로 을 게 돌았 다. 영국이 33.8%로 가장 많은 돈 을 지출했다. 캐나다의 소득대비 자녀 양 비 지출비율은 정부의 보조금이 나 리 이트가 없다면 더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외 이 가족의 경우 양 비는 가족 수입의 거의 1 3에 달하는 32%를 지출했다. 미 국(54%), 아일랜드(41%)는 상황 이 심각했다. 보고서는 “높은 자녀 양 비 부담은 취업에 강 한 장애요소로 작용한다. 그럴 경 우 부모들의 다자녀를 부 모들의 취업을 재정적으로 가치 없게 만들 수 있다”며 “어린 아이 를 가족의 자녀 양 비는 마 들이 취업을 하는 대신 에서 아 이를 돌보게 만들어 경단녀(경 단절여성)를 만든다”고 밝혔다. 또 “가족 중 한 사람이 경제활동에 참 가하지 못함으로 세수가 줄고 이는 정부지원을 이는 악 환 을 래한다”고 지적했다. “자녀 양 에 발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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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1102달러)가 그 를 이었 다. 주정부가 보 료를 지원해주 고 있는 주의 시는 179달 러, 트리얼은 가장 낮은 164달 러에 불과했다.

면서 교 취업 훈련에 참가하 지 못하는 소위 니 ( S ot in e ucation, emp o ment, or trainin ) 여성들은 생 실직자가 될 우려가 높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자녀 양 은 S 여성의 수를 줄이는 가장 고 가장 저 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타와에 소재하는 민간 인 퍼런스 보드에 따 르면 이런 높은 양 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2 4세 사이의 캐나다 아 동 중 단지 약 58%만이 교 프로 그램에 참가하고 있어 C 인 69%에 게 못미치는 등 취학 전 아동 조기교 에 대한 투자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지는 것으

김우식

로 조사됐다. 프 스, 일, 벨기 에, 아일랜드, 로아티아 등 국가 들은 90%에 달했다. 보고서는 C 수준으로 조기교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서 는 2 3세 아동에게는 매년 8162 달러, 4 5세 아동에게는 6219달 러가 소요된다고 밝혔다. 또 모든 4세 아동의 일 유치원 설립을 위해서는 18 달러, 운영 에 20 달러가 소요되며 그럴 경 우 최소 31만6,500여명의 아동이 택을 수 있다. 퍼런스 보드의 조사에 따르 면 도시별 월 중간(me ian) 보 비는 토 토가 1689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밴쿠버(1321달러), 캘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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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31일, 사드(고 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 측 보복으로 불거진 한 중 등을 일단락 고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의했 다. 한 중 양국은 이날 오전 각 자의 외교부 이지를 통해 ‘ 한 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 의문을 공개했다. 의문 발표 후 정부는 오는 10 일 트남에서 리는 C( 아시아 양경제협 체) 정 상회의 때 문재인 대통 과 시 진 ( ) 중국 국가주 의 2차 한 중 정상회담 계획도 발 표했다. 양국은 의문에서“ 한 중 간 교 협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 에 부 된다는 데 공감하 고 모든 분야의 교 협 을 정 상적 발전 도로 조속 회복 시 나가기로 의했다”고 밝 혔다. 사드 문제에 대해선 “한국 은 중국의 사드 우려를 인식하 고 사드는 제3국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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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중국의 안보 이 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 했다”며 “중국은 사드를 반대한다고 재 천명했다”고 했다. 또 “중국은 M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추 가 배치, 한 미 일 사협 에 대해 중국의 입장과 우려를 천 명했다”며 “한국은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밝 온 입장을 다 시 설명했다”고 했다. 발표 중국 외교부의 화 ( ) 대변인은 “중국의 사드 문제에 대한 입장은 명확 하고 일관되며 변화가 없다”며 “양측이 함께 노 해 한 중 관 계를 조속 정상 도로 복 하도 추진하길 망한다”고 말 했다. 경제계는 사드 의로 중국의 사드 보복이 리면서 한 중 경제관계도 정상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드 협상은 한 국에선 남관표 청와대 안보실 2 차장이, 중국에선 외교부 안유( ) 부장조리가 대표 자격으로 진행했다.

사드 등이 일단락되면서 한 중은 트남 C 정상회 의 기간 중 문 대통 과 시 주 이 정상회담을 기로 했다. 또 오는 13 14일 필리 마 라에 서 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 ) 정상회의 기간에는 문 대통 과 리 창( )총 리 회담도 는다. 남관표 청와 대 안보실 2차장은 청와대 리 에서 “양국 정상회담 개최는 의문 이행의 단계 조치”라 고 말했다. 한 중은 양자 회담과 한 중 일 3자 정상 회담도 추진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 포스 트는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 해 “중국은 (12월 일본 개최를 추진 중인) 한 중 일 정상회의 에 서 문 대통 의 방중( )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 다. ‘문대통 방중 한 중 일 정상회의 창 동계올 시 주 방한( )’으로 이어지는 외교 일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

기사 A 면 우

기자

가 1리 당 1. 3 러 기 지난 주부터 조금 오르기 시 작한 기름값이 최고 기 을 경신 함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지 고 있다. 현재 거의 대부분의 주 유소에서 1리터당 1.43달러를 기 하고 있어 8년만에 처음으로 가을 시 인상 이 여름 시 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원인으 로 미국 정유공장으로부터의 수 입에 게 의 하는 메트로 밴쿠

BC주 신민당정부 빈곤층에 기본소득 지급 추진 선심정책 남발에 ‘이러다 살 거 나지’ A 연합뉴스

캐나다인 양 비로 소득의 1 4이나 지출 울 인 ‘복지 천국’ 실상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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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휘발유 가격 시장 구조를 가 장 이유로 보고 있다. 공장 가동 및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 지는 구조와 이로 인한 할증료 ( remium)개 의 추가비용 부 담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받는 영 이라는 분 이다. 한편 티그(Mc ea ue) as u .com사의 주 가격 분 가는 밴쿠버 지역의 기름값 이 비싼 이유는 주민들에 부과되 는 세금이 리터당 49 트로 캐나 다에서 가장 높은 세금을 메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 했다. 주정 부는 2008년 당 10달러의 소세를 부과했으나 2013년부터 당 30달러까지 인상해 현재 까지 동일 세율을 적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그 부담을 고스란 안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티그는 버나비에 있는 정유시설이 수요를 감당 할 만큼 충분한 양을 생산해내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 다. ▶A3면에 계속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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