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법률 공증사무소 2017년 9월 15일 금요일 A1
조선일보
PAUL CHOI, MA 최병하 법률공증사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밴쿠버 판>
제3185호 2017년 9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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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중간 소득 12.7% 늘었다 <10년간>
석유생산 지역 큰 폭 오른 반면,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제자리 걸음 통계청 센서스 발표, 가구당 중간 소득 7만336달러로 10.8% 증가 지난 10년에 걸쳐 캐나다인의 개인별 중간 소득은 13% 증가, 가구 중간 소득은 7만336달러로 10.8% 증가한 반면, 지역별로 큰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6 인구센서스 중 소득 관련 자 료에 따르면 개인별 중간 소득이 2015년 기준 3만4204달러로, 10 년 전인 2005년에 비해 12.7% 증 가했다. 또한 2015년 기준 가구별 중간 소득은 7만336달러로 10년 전에 비해 10.8% 늘어났다. 이번 소득 조사는 국세청의 자료와 연계된 최초의 소득 통계이며, 인구, 연 령, 언어와 동거 형태에 이어 4번 째 센서스 발표다. 이번 인구센서스 중 소득 관련 통계는 대부분 가계소득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득 증가 분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BC주의 평균 가계 중간 소득은 6만2372달러에서 6만9995달러 로 올라 지난 2005년 6위에서 7
위를 기록했지만 캐나다 평균 가 계 중간 소득보다 오히려 낮은 편 이다. 개인별 중간 소득 상승률은 12.2%를 기록했다. 36%나 급증한 새스캐처원주 등 프레이리 지역 가구들의 중간 소득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온 타리오주와 퀘벡주는 높은 인구 밀도와 제조업 일자리 감소로 인 해 중간 소득 증가가 가장 미약했 다. 인구 이동으로 인해 온타리오 주의 저소득 비율은 전국 평균에 근접한 반면 대서양 지역 주들은 가장 높은 저소득 비율을 나타냈 다. 자원개발과 그로 인한 건설 붐 으로 인해 서부와 북부 및 뉴펀들 랜드는 높은 소득 증가를 보인 반 면 온타리오주는 평균 이하의 성 장세를 기록했다. 캐나다인들은 2008-2009년, 경 기침체를 겪은 이후 경기회복세 와 함께 주택가격 상승, 특히 밴쿠 버와 토론토 등 도시지역에서 평 균 주택가격이 10년간 거의 두 배 나 오르는 급격한 경제적 변화를
경험했다. 개인별 중간소득은 지난 10년 간에 걸쳐 3만4204달러로 12.7% 늘었으며 특히 석유 생산 주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는 3만 1754달러로 37%, 새스캐처원은 3만8299달러로 36%, 앨버타는 4 만2717달러로 25% 각각 증가했 다. 여러 해에 걸친 석유 붐은 이 들 세 곳 자원 의존 주들의 임금인 상을 주도했다. 개인별 중간 소득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오일 샌드 생산지인 앨버타주의 우드 버펄로로 49% 가 늘었으며, 새스캐처원주의 요 크타운과 에스트밴이 그 뒤를 이 었다. 반면에 제조업 중심지인 온타 리오주는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으며, 개인별 중간소득이 3만 3359달러로 3.8% 증가에 그쳐 가 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장 밀집지역인 윈저는 6.4%, 틸손버그는 5.7%, 리밍턴
은 2.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번 소득 관련 센서스 자료 는 2011년의 전국가구조사와 비 교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인종 별 소득의 변화 추세 ▲교육수준 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 ▲소득 불 평등 및 소득 배분의 변화 추세 와 같은 인구통계에 대한 몇 가 지 주목할 만한 문제들을 담고 있 지 않았다. ◆어떤 지역이 더 많이 벌었나? 석유 생산 주에 소재한 도시들 은 1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 이 크게 느는 등 가장 가파른 소 득 증가 추세를 보였다. 새스캐처원 주의 노스 배틀포 드와 요크타운, 뉴펀들랜드의 베 이 로버츠와 앨버타의 오코톡스 는 10만달러 이상 고소득자들이 최소 3배 이상 증가했다. 2015년 기준 10만달러 이상 고 소득자수 상위 도시로는 토론토 와 몬트리올이 1-2위 자리를 유 지했으며, 캘거리가 밴쿠버를 제 치고 3위로 올라섰다.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선정 ○ 캐나다인 중간 소득 10 년간 12.7% 늘었고 BC주 민의 평균 가계 중간 소득 은 6만9995달라… 한인 교 민들의 소득도 늘었기를 희 망합니다. ○ 캐나다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밴쿠버…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의 문 턱에서 들려온 좋은 소식.
다운타운 중심·웨스트 엔드·스트라코나 지역 상위 포진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고 Walkscore.com이 지난 11일 발표했다. 밴쿠버는 78점을 얻어, 71점을 받 은 토론토, 70점을 받은 몬트리올 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밴쿠버 에서는 거의 모든 일상적인 용무 가 차를 이용하지 않고 가능한 것 으로 나타났다. 밴쿠버를 지역별 로 보면, 다운타운 중심 지역 보 행지수는 96점, 웨스트 엔드(West
End) 지역은 94점, 스트라코나 (Strathcona) 지역은 93점이 매겨 졌다. 보행 지수가 90-100점 사이 도시는 일명 ‘보행자의 천국’으로 주민들은 차를 이용하지 않고 일 상적인 용무가 가능하다. 보행 지 수는 인구밀도와 한 블럭의 길이 및 교차로 밀도 등을 조합한 도로 지표를 바탕으로 매겨진다. 그 다 음으로 주변 편의 시설로의 가능 한 모든 보행로들을 분석한다. 점
수는 편의 시설까지의 거리를 기 준으로, 걸어서 목적지까지 5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할 때 최고점 이 주어진다. 30분 이상 걸리는 범 위가 되면 0점이 주어진다. Walk Score는 “보행자 친화 지역이야말 로 행복하고 건강하며 더 지속 가 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비결 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히며 “걷 기 좋은 도시야 말로 우리의 환경 과 건강, 경제를 위한 가장 단순하 고 이상적인 해결책”이라고 덧붙 였다. 김욱경 기자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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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전술핵 반입’ 동의 안한다궧종 궦”북한의 핵개발, 체제 안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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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미국 뉴욕 방문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폴라 행콕스 CNN 서울지국 특파 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文대통령, CNN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미국 CNN 인터 뷰에서 한반도 전술 핵 재배치 문제에 대해 “북한의 핵에 대응해 우리가 자체적으 로 핵개발을 해야 한다거나 우 리가 전술핵을 다시 반입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북핵 대응 수단으 로 국내외에서 제기되는 전술 핵 재배치 주장에 대해 “검토하 지 않고 있다”고 거듭 밝혀 왔 지만 이번에는 문 대통령이 직 접 공개적으로 이런 방침을 재 확인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 에 실질적 위협을 받는 상황에 서 한국이 스스로 핵무장을 해 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북한의 핵에 우리도 핵 으로 맞서겠다는 자세로 대응 한다면 남북 간에 평화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며 “(핵무장은)
동북아 전체의 핵 경쟁을 촉발 시켜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 정을 저해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에 대 해 강경해진 것으로 느껴진다’ 는 질문에 “(제재와 대화 병행 이라는) 대북 정책의 기조는 유 지되고 있다”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고 핵 동결 을 선언할 때까지 강력한 대응 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 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의 대 북 제재와 관련해 “안보리 결의 가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전 세 계가 지지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며 “북한이 계속해서 도발할 경우에 국제사회는 석 유류 공급 중단의 폭을 더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 원유 공급과 관련한 중 국·러시아의 역할에 대해 문 대 통령은 “북한의 석유류 수출· 수입에는 공식적 부분 외에 밀 무역 등 비공식 교역도 많다”며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뿐 아니라 비공식적 부분까지 확실하게 차단해준 다면 안보리 결의가 대단히 실 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 령이 ‘폐기’를 언급했던 한·미 FTA에 대해선 “미리부터 부정 적 평가를 한다거나 폐기를 이 야기하는 것은 성급하고 우려 할 만한 일”이라며 “더욱 호혜 적인 무역 협정을 위해 성실히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폴라 행콕스 CNN 서울지국 특파원과의 인 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도발을 멈추고 핵 동 결을 선언할 때까지 북한에 대 해서 강력한 대응을해 나갈 것” 이라면서도 “북한의 핵개발은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북핵은 체제 보장용’이라 는 과거부터의 입장을 다시 확 인한 것이다. 이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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