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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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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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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이 6일 기준금 리를 0.25% 다시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6월, 7년 만에 기준금리를 0.75%로 올린 데 이 어 올해 들어 두 번 로 다시 인 상을 감행해 기준금리 1% 시대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0.75%로 인하된 금리는 2년9개월 만에 다 시 1%로 회 됐다. 이번 조처는 지속된 국내 경기의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예상보다 경제가 빨리 호전되고 있으며 국 내총생산(GD ) 결과 또한 만 할 수준이라며 이번 인상 경을 설명했다. 또한 고용상 과 임금 인상 지 표 또한 안정된 결과를 보이고 있 으며 지속되고 있는 소비심리 상 승도 인상 요인으로 분 했다. 빌 모노 재무장관은 “우리는 년 만에 가장 른 경제성장을 보 이면서 예상을 어넘는 보다 많 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중앙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 상 모 것이 오른다. 한 인들의 일자리 자도 오르 고 임금도 오르고 행 지 수도 오르는 날이 오기를 바 다. 메시 터널 교체 프로 트 중단 35 달러가 투자 된 대규모 프로 트,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 좋은 결과 이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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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이번에 이와 관련된, 아주 정적인 경제 지표에 응 한 것 이다”고 말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이번 중앙은 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바로 모 기지, 라인오브 레 , 저 계 등 다른 금융상품에 각적인 영 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고 아직 추 후 금리 인상 여부 가능성이 있어 소비심리는 다소 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 후 국내 대 은행들도 프라임 이
한 것”이라며 “그동안 비정상적 일 정도로 저금리 시대가 오 지 속됐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 하 긴 하 지만 궁극적으로 경제 안 정을 추구하는 정부의 그 으 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금리 인상으로 당장 달라질 것은 없다 해도 인상 기조가 유 지되면 주택, 학자금, 자동차 등 다방면의 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기준금리 인상소식과 캐나다 달러도 전날에 비해 0.97센트 오르며 미화 1달러 대비 81.79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루니 는 장중 한때 미화 1달러 대비 82 센트를 상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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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메시(Massy) 터 널 교체 프로 트가 전격 중단됐 다. 신민당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 건설 취소를 한 메시 터 널 교체에 관한 모 가능성을 열 어놓고 제 3자 업체에 기술적 타 당성 재 를 위임했다. 메시 터널은 하루 8만대의 차 을 수용하고 있으며, 리치 드 로 연결되는 99번 고속도로와 타로 이어지는 91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중요한 기 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1959년에 건설된 터널 은 어나는 교통 을 감당하지 못하고 병목 현상으로 인한 교통 체증을 유발, 고속도로를 통한 과적이고 른 물류 수송에 이 되어왔다. 이같은 지리적, 물류적 중요성 을 감안, 2022년 공을 목표로 10개 차선의 교 건설을 위해
6600만달러가 투입된 건설 준비 작업이 이미 진행중이었다. 하지 만 지난 5월 주정부 선거 기간 동 안 메시 터널 교체 비용 예산이 35 달러가 아닌 120 달러에 다다 를 것이라는 정보가 유출되는 등 BC주 자유당이 추진한 메시 터널 교체를 둘러 고 많은 논 이 일 어왔다. BC주 클레어 트리브나(Claire Trevena) 교통부 장관은 “이번 기 술적 재 는 주정부와 시 발전 계획이라는 그 하에 어 수 준의 개선이 요한지에 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하며, “10차 선 수준의 교 , 작은 다리, 혹은 터널 중 어 것이 가장 과적인 선택이 될지의 문제”라고 말했다. 리치 드와 타시의 시장은 이번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로이스 ( ackson) 타 시장 은 “ 더 심 적으로 이번 문제를 접근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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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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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무 정 장 화 대 장 미국이 김 은의 해 자 동 여행 금지 등이 유 대 제 추 하기로 한 가운데 스 슨 국무장관 국가 보국장 시 공화당 하원 원 대표 퍼 합 의장( 부 )이 6일( 지 시 ) 상·하원 의원들에 게 한 문제 보고하는 공개 리 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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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을 각 인상하고 있다. 로 은행( BC)은 제일 먼저 대출금리 를 2.95%에서 3.2%로 0.25% 인 상했다. 이어 TD, 트리얼 은행 등도 따라 인상조치를 단행했 다. 한인 금융 전문가들은 “이번 금 리 인상이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예상했 것이나 문제는 향후 추 가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는 만 가계대출 등에 각별히 유의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모기지 스 리스트 도승준 씨는 “이번 조처는 지난번 금리 인상이 주택시장, 인플레이션 등 의 여파를 기에 과적이지 못 했다고 생각한 정부의 단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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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6차 실험 에 대응해 대북 원유 가스 금 수( ), 김정은 노동당 위원 장의 해외 자산 동결과 해외여 행 금지 등이 된 강력 유 안전보장이 사회 대북 제재 안을 추진하고 나 다고 AF 등 외신들이 6일(현지 시각) 보 도했다. 미국 유 대표부는 이 내 용을 담은 안보리 제재 결의 안 안을 이사국들에 회람시 다. 미국은 니 일리 유 주 재 대사가 지난 4일 안보리 긴 회의에서 예고한 대로 오는 11일 표결을 추진할 것으로 보 이지만, 중 러는 북한 경제를 마비시 수 있는 원유 금수 등 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어서 강 대국 간 안보리 전쟁이 본격화 될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마련한 안에는 ‘ 장 제재’라고 할 만 중 러가
며 “교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 보다 더 나은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 다. 말 브로디(Brodie) 리치 드 시장 역시 이번 결정에 대해 “ 어 시라도 20차선 이상 되는 거 대 고속도로가 장과 공원을 생해 가며 건설되는 것을 원치 않 을 것”이라며 영의 을 밝혔 다. 전 정부에서 교 건설을 계 획, 추진했 BC 자유당 역시 이 에 대한 성명을 내고 신민당의 교 건설 중단 및 교체 재 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BC 자유당은 교 건설로 하루 8만명의 운전자가 출 근 시 30 분 이상 운전시간을 절약하게 되 고 교 건설로 인한 경제 파 과는 건설 현장에서 9000명 이상 의 고용 발생과 4500명에서 5000 명 사이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예 상한 바 있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항목들이 대거 담 다. 원유 금수 항목 에는 원유뿐 아니라 연가스, 원유 관련 응 물(condensate), 정제된 유 제품 등이 모두 돼 편법 수출까지 원 차단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보리 사상 처음으로 김 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실명을 적시해 제재 대상에 올 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 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병 서 인민 총정치국장 등 당 심 4명과 고려항공 등 7개 기 관도 제재 대상에 됐다. 이 안이 통과되면 김정은은 중국 러시아조차 방문하지 못하게 되고, 고려항공은 해외 취항이 어려 진다. 북한의 마지 은 주요 수 출품인 유 제품 수출 금지, 북 한의 해외 송출 노동자 채용과 임금 북한 송금 금지 등 ‘ 조이기’ 조항도 됐다. 자유 항행이 보장되는 공해상에서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선 을
차단 할 수 있고 사력까 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도 들어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은 이날 시진 ( ) 중국 국가주 과 전화 통화 이후 기 자들과 만나 “( 사행동은) 분 명히 미국의 첫 번 선택이 아 니다”라면서도 “우리가 북한에 서 일어나는 일들을(계속) 참고 견디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시 주 은 (북 문제에) 가 하고 어 한다.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지 볼 것”이라고 했다. 중국이 안 보리 대북 제재에 동의하도록 압 하면서, 협조하지 않을 경 우 사행동뿐 아니라 중국 기 업에 대한 제재까지 본격화하 다는 으로 보인다. 안보리 에서 합의되지 않은 제재 결의 안 안을 사실상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뉴욕 김 한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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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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