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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한국으로 가는 하 늘 길이 더 다 해지면서 요금 경 도 격화되어가고 있다. 또 아 시아 국가들의 도시에서 체류하 며 관광을 즐기는 한인들도 늘고 있어 한국행 고객들의 고 방문 길이 더 풍성하고 즐거 진 것 으로 보인다.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금 까지 밴쿠버-한국 항공권 시장 은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등 직 항 노선과 시애 을 경유하는 아 시아나 항공, 일 항공사가 주를 이 다. 그러나 최근 년간 저렴한 가 격의 중국 항공사 등장과 한국 방 문 한인 소로 인해 가격 경 이 심해지고 할인 폭도 커진 것으로 나타 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은 날 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 는 어렵지만 이전에 비해 대체로 저렴해졌고 선택의 폭도 어진 편”이라며 “이 은 경에는 동
9월부터 포트만 브리지 와 든이어스 브리지 통 행료 무료 차게 치 기만 하는 물가, 앞으로 무 료 혜택이 많아지길 기대 합니다. 성 이재용 1심 판결 역 5년 판결 후 고개 를 떨구기보다 천장을 바 라 다는 ‘황 자’ 이재용, 아직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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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항공, 차이나항공, 에바항공 등 경유 노선의 중국 항공사들의 등 장과 한인들의 방문이 소한 요 인이 크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 공의 경우, 상하이를 경유해 인 천공항으로 가는 한국행 노선은 세금 포함 699달러에 구매가 가 능하다. 비수기에는 최저 599달러까지 등장,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젊은 층과 한인들의 문의도 조금씩 늘 고 있는 것으로 나타 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한 대신 좌 석이나 날 , 불 등에 제약이 있 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관 계자는 “경유 노선의 타 항공사들 의 등장으로 대한항공이나 에어 캐나다도 요금을 동결하거나 할 인 판매를 할 수 에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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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이용하고 있는 것 다”며 “편 리함과 서비스에 대한 차이도 항 공사를 선택하는 기 이 되는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는 아 시아나 항공사나 일 항공사를 는 한인들도 많았으나 최근 들 어서는 가격에 큰 차이가 없어 직 항을 타거나 아예 저렴한 중국 항 공사 문의가 오 려 늘고 있는 것 으로 나타 다. 이 한국행 고객들은 기존 의 직항노선인 대한항공과 에어 캐나다를 비 , 경유노선으로 일 항공사, 중국항공사 및 시애 을 경유해 가는 아시아나, 미국 국 내 도시를 경유해서 인천공항으 로 가는 미국 항공사 등 다 한 노선을 개인의 ‘주머니’ 사정 및 편의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가격 및 선택폭에서 보다 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
할인 선 결국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어진 만큼 여러 방 을 아보려 하니 가격 경 이 심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파고다 여행사 관계자는 “비수 기를 기 으로 직항인 대한항공 평 가격은 1000달러 미만이고 최고 성수기일 때는 1700달러에 이르지만 대체로 큰 변동없이 적 정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 다”며 “최근 들어 타항공사와의 가격 경 등에 따라 이전에 비해 할인 폭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중국 경유 항공권을 는 고객들도 있지만, 직항노선과 비수기 요금이 150달 러 정도로 큰 차이가 없을 아 니라 마일리지 적 등을 이유로 대한항공이나 에어캐나다를 타 는 고객들은 계속 이 두 항공사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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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부터 포트만(Port Mann) 브리지와 든이어스 ( olden ars) 브리지의 통행료 가 없어진다. 그동안 두 개의 교 을 이용할 때마다 통행료를 지불 했던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 수 없다. 존 건( or an) BC주 수상은 25일 오전 10시 교 통행료 무료 에 대해 발표했다. 건은 “그동안 많은 사 들이 통행료 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해 야 했다. 앞으로 통행료가 없어지 면 근 시간이 단 되어 가족 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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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BC주 선거 당시 DP(BC 신민당)의 주요 공약으로 ‘불공평 한 교 통행료 없애기’를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발표 현장에 참석한 클레 어 트레베나(Trevena) 교통기반 시설부 장관은 “BC주민들이 공평 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 인 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링 로 슨(Ro inson) 자자체의회 정무장관은 “트랜스 링크와 협의하여 교 통행료를 없애게 됐다”며 “포트만 브리지 와 든이어스 브리지 통행료 은 다른 교 의 교통 을개 선하는데도 도 이 될 것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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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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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등 89 인 라(21)씨에 대한 승마 지원 약 속(213억원), 미르 K스포츠 재 단 연금(204억원), 한국동계 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16억 원)으로 나 다. 재판부는 특 이 제시한 433억원 물 공여 의 가운데 승마 지원 명 으 로 최씨 에 건 진 72억9000 여만원과 영재센터지원금 16억 2000여만원 등 89억여원을 물로 다. 재판부는 “ 성 은 대통 의 승마 지원 요구 후에 최씨 가 있다는 것을 고(최씨의 ) 정유라씨 지원이 최씨 지원 이며 대통 에 대한 물 공여 라는 점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 다”며 “이 부회장의 경영 승계 라는 포 적 현안에 대한 도 이라는 대통 의 직무 집행 대 가를 바라고 시적이고 부정 한 청 을 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 은 지원 과정 에서 성 이 회사( 성전자) 자금 80억원을 사용한 것은 이며, 승마 지원 비용 중 약 37억원은 일로 송금하면서 거래 을 어 재산국 도 피 도 성 한다고 다. 재판 부는 이 부회장이 지난해 말 국 회 청문회에서 “최순실 정유라 를 모른다”고 한 것도 위증이라 ▶ 사 13 면 고 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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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선고 에서 을 나서 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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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이 25일 1심에서 역 5 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을 당한 서울중 지 형사27부 (재판장 김진동)는 최지성 전 성 미래전 실장(부회장)과 장 기 전 사장에 각각 역 4 년을 선고해 정 구속했다. 박 상진 전 사장과 황성수 전 전무 는 각각 역 3년에 집행유예 5 년, 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 전 대 통 과 최순실(61)씨 에 물 을 의 등으로 기소된 성
을 선고 은 이재 차로 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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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모두에게 1심에서 유 가 선고된 것이다. 특 은 이 부회장에게 물 공여 의 에도 , 재산 국 도피, 수익 은 , 국회 위증 등 5가지 의를 적용했다. 1심 선고 결과, 5가지 의 모두 유 판단이 나왔다. 이 부회장 의 물 공여 의가 유 가 에 따라 박 전 대통 과 최씨 역 시 물 수수 의에 대해 유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재판 공방의 심이었던 물 공여 의는 최순실씨 정유
, 공식 매 400조원의 국내 최대 기 업인 성그 은 25일 이재용 성전자 부회장이 역 5년형 을 선고받자 공식 반 은 자제 하면서도 변 사를 통해 각
인 항소할 방 을 내 다. 이 부회장의 변 인인 송우 변 사는 이날 “1심은 리 판단, 사실인정 모두에 대해 률가로서 도저 수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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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프레이저 강 을 건너 근하는 운전자의 경 우 1년에 1500달러를 약할 수 있을 것이며, 하 평 1회 교 을 이용하는 영업용 차 (commercial drivers)의 경우 연평 4500달러의 비용을 할수있 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약 12만1000대의 차 이 포트만 브리지를, 4만대의 차 이 든 이어스 브리지를 이용하는 것으 로 나타 다.
주태근 공인회계사 T.604-936-5222 email.tjoo10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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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 시 항소하 다”면서 “항소 심에서는 반드시 공소사실 전 부에 대해 무 가 선고될 것으 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