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토(2017년)

Page 1

조선일보

1

.

<밴쿠버 판>

3174호

1

vanChosun media

1

vanchosun

(604) 77 117

최 BC주의 산불 피해가 사상 최 으로 치 고 있는 것으로 공식 집 계됐다. BC산불방재청( ild ire service)은 ‘“지난 18일까지 산불 피 해 모가 90만9196 타르에 달 해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1958년 에 기록했던 85만5000 타르를 어 으며 화재 건수도 1034 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산불 피해 진화를 위해 입된 지원 자금도 3억1570만달 러에 달해 가장 많은 자금이 소요 됐던 2009년의 3억8200만달러에 접하고 있다. 그러나 나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때 4만5000여명에 달 했던 대피자들이 지난 16일 현 재 6000명 정도로 줄었다. 또 지 난 며 동안 로운 도로 폐 소식도 없으며, 피난을 났던 피 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 15일 니콜라 권역은 2주전 내 던 피난명령을 해제했 다. 추가로 스 레이 , 소다 릭은 물론 스 릭부터 리

올해 BC주에서 발생한 산 불, 60년 만의 최 으로 기록 산불 이재민 기 페 인으로 ‘최 ’의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때입니다. 리더 교육 세미나 현장 을 다 와서 ‘열심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는 것이다’는 진리를 게하 는 명강의, 내년에도 만나기 를 기대 니다.

스 릭까지 내려졌던 피난명 령도 경보로 경됐다. 피난명령이 내려졌던 가장 커 니티인 리 스 레이 에 대한 피난 명령도 또한 회되었 다. 지난 16일 리부 지역은 애 힘 레이 , 레이 와 샤 레이 지역에 대한 피난명령을 경보로 격하시 다. BC산불방재청에 따르면 ‘불 시개’처 건조한 대기상태, 강 풍 및 건조한 낙뢰가 역대 최 의 산불피해 확산을 일으 는 주 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대 한 지역에 걸쳐 발생했던 리펀 트 힐의 산불은 다행히 지난 며 간 게 확산되지 않으면서 하이 이 97에 대한 통행이 일부구간 재개됐다. 지난 7월에 심 할 정 도로 확산되었던 산불의 동력이 약해 가는 것처 보이고 있지

BC주 산불 2차 금

1

,

, 가나다 )

625참전유공자회(회 장 이우석), 밴쿠버 한인회, 자유 연 밴쿠버지부, 무 화재단,

한인신협이 주최하는 리더 교육 세미나가 18일 열 다. 이 번 세미나에는 11학년 이상부 터 대학생, 구직자 취업 비생, 자 를 둔 학부모 등 다양한 연 령대가 참가했다. 한인신협은 리더 교육 세미 나를 비하며 신협 지점과 인 터 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 다. 이로 인해 이번 세미나에 참

과 을 추며 인사를 하고 하 이 파이브를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세미나 시작 전 기자와 만난 심 교수는 “오 세미나의 주제 는 ‘나를 이 는 리더 ’이라며 현장에 모인 학생들과 함께 고 재 게, 면서 리더 교 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 로 운 형식의 세미나가 될 것”이라 고 밝혔다. 심 교수의 말대로 리더 교 육 세미나는 자유로운 분위기 에서 이 졌다. ‘리더 에 대한 이론과 토론 학 을 통해 코 능력을 갖춘 유능한 리더를 육성한다’는 목 와 함께 시작한 한인신협의 리더 교육 세미나는 오전 10 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 행됐다. 경

기자 k o@vanchosun.com

r

a

사진

기자 k o@vanchosun.com

Chong Soo Yoo Real Estate Service & Beyond! • •

.

일상의 정보

상의 법 의

다 다

604.802.0786 정 778 875 8477

사고 사고 의회 과 정 보상

0 이상 ICBC 전

. .  45년 이상의 변호경험  Order of Canada 수상 (왕실 수여)  Queen’s Jubilee Medal 수상 (왕실 수여)  Eloisa deLorenzo 수상 (International Brain Injury Association 수여)

이

사 .

과 전통 법 전

. .

 25년 이상의 변호경험

 15년 이상의 변호경험

사 C

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  벤쿠버무궁화재단 이사  변호사를 위한 교육 강사  대중을 위한 교육 강사

한 타 .

.

.

.

차 .

.

퍼 수

이 지

진다. 지 1 1 이 에 국 대 을 가로지르는 기일 이 바로 해 지 0 지는 이번 일 21일 10시16 리 주에서 시 국행을 는 사람들도 있는 으로 다. 기일 이 지구 을 가리는 현 을 다. 관 자들 을 다보는 고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 가자들

석한 이들은 사전에 참가 신청 을 했으며 80여 명의 참가자 가 세미나에 참석했다. 리더 교육 세미나를 위해 지난 13일 밴쿠버에 도 한 심 태기 교수(현 신협중 회 연수 원)는 강의를 시작하며 “오 세미나의 주인공은 강사도 아 니고 학부모도 아 학생들이 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

는 21일 국에서 주 거리가 주인 . 서 해 대서 다. 이번 기일 을 보기 해 주 사이를 지나는 과 에서 일시 으로 시일 관 경을 라고 고

주태근 공인회계사 T.604-936-5222 email.tjoo1006@gmail.com

의 나를 이 는 리

니다

.a

세 나 개최

인신 이 주최 리 나가 1 일 다. 기 는 신나고 는리 을 진행해 현 에 인 0여 명의 가자들로 호 을 다. 사진 경 기자

수 수 (Pay o) Rose o S aron ounda ion 화 신협은행 227710 수 100-504 Co on ood Ave., Coui lam. BC. V3 2R5 (오약국) 무 화재단 (604)9398311 (604)931-2396

자 1 일현 ,

1 6)

밴쿠버 무 화여성회 조선일보, 터 데니스오, 오유 안식일교회 약국 시니어 여성선교회 고 희경, 김경애, 김경자, 김길우, 김 인 , T omas Min, 문영석, 애 나, 우애경, 정용우, 조춘 , 진영 란, 최 자, 최 상, 한여 , 명

사진)은 “산불 이재민 기 후원 과 관련해 한인 교민들의 문의가 많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재 건( )의 힘이 되는 만큼 으 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 한 다”고 밝혔다. 한편 BC주 산불 이재민 기 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계 되며 한인 사회에서 모인 성금은 오는 9월 , 캐나다 적 자를 통해 산 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회가

7 0 러 금, 의

올해 BC주에 서 발생한 산불 은 ‘60년 만의 최 ’이라는 오명 을 쓸만큼 타올 다. BC산불방재청은 이번 산불 로 인해 4만5000여 명의 이재민 이 발생했고 이들 중 6000여 명 은 아직도 대피 상태인 것으로 발 했다. 최 의 산불로 의 터전을 고 한 현실에 인 이재민들 을 위해 밴쿠버조선일보와 무 화재단 및 무 화여성회는 ‘BC주 산불 이재민 기 페인’을 벌이 고 있다. 무 화 재단의 오유 이사장(

한 사례로 지난주 토요일에 캐 레이 주 에 산불이 발생해 서 이전에 경보조차 내려지지 않 았던 이 지역의 주민들이 대 피 조치되기도 했다. 리부 지역 의 리치몬드 의장은 “이들 지 역은 그 당시에 어 경보나 소개 명령 지역과도 상당히 리 어 진 지역이었다. 그래서 이 주민 들은 작스런 피난명령에 매우 당황했었다”고 밝혔다. BC산불방재청 관계자는 “지난 주 강우와 약간 서 해진 기온이 일시적으로 산불을 약화시 지 만 산불발생 위험을 게 줄이기 위해서는 호우가 내려야 한다”며 “불행하게도 심 메시지는 BC주 남부의 대다수 지역에서 여전히 어 비 예보도 없다는 점이다. 기 온이 조금 내려가 했지만 비는 산발적으로 리고 있을 ”이라 고 우려를 나타 다. ▶A3면에

.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

,

만, BC주 많은 지역의 대기상태 는 ‘불 시개’처 건조한 상태여 서 산불 확산 우려가 여전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하 동안 BC 주 전역에서 최소한 10건의 로 운 산불신고가 접수되었다. BC산불방재청에 따르면 이들 10건의 로운 산불 중 6건은 사 람에 의해, 3건은 낙뢰로 인해 발 생했으며 나머지 1건은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BC 산불은 7월 이래 조금 약 화되고 있지만, 산불방재청은 극 단적인 주의를 지 적으로 촉구 하고 있다. 여전히 28건의 피난명 령, 14건의 피난경보가 내려 있 으며 3만2000여 명의 사람들이 피난경보 상태에 여있다. 계 되는 강풍과 우는 여전 히 산불이 발화될 수 있으며 이전 에 발생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확 산될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90만헥타르 넘어… 진화 투입 자금도 3억달러 넘어서

1

1 최고의 전문가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8월 19일 토(2017년) by Vanchosun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