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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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7호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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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자유당 불안한 1등 유지 최종계표도 양강 0.08%차이 제41대 BC주총선에서는 득표 율 0.08% 포인트 차이가 정권 향 방을 정했다. 24일 완료한 최종 계 표 결과대로라면 BC주의회 내 과 반 44석을 한 석 차이로 넘지 못 한 BC자유당(BC Liberals)이 소수 정부로 16년 집권을 연장한다. 양 강 두 정당 특표율 차이는 사상 최 소치다. 자유당이 40.36%를, 신 민당이 40.28%를 득표해, 0.08% 차이를 보였다. 녹색당 득표율은 16.84%다. 그러나 투표 결과는 누가 주정 부를 구성할지 분명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41석을 차지한 제1야당인 BC신민당(BC NDP)은 3석을 차지 한 BC녹색당(BC Green)과 연정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존 호건(Horgan) BC신민당 대 표는 24일 “녹색당과 BC주 국정 운영에 관한 대화를 계속 하고 있 다”며 “이 부분에 대해 앤드류 위 버(Weaver) 녹색당 대표 발표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건 대 표는 연정이라는 단어를 올리지 는 않았지만, 강하게 가능성을 피 력했다. 두 당 의석을 합치면 44석
○ BC자유당 불안한 1등… 민 심이 균형을 결정했다고 정치 인들 말하나, 속으로는 펄펄 끓 는 중일 듯. ○ 한인신협 올해도 인턴십… 인턴십 프로그램을 가진 드문 한인 기업을 청년들이 칭찬하 더랍니다. 더 많아지길. ○ 슈퍼클러스터 기업 육성 나 선 캐나다… 국제적 상표 인지 도 있는 사외 이사 제도를 갖춘 대기업 육성방안의 다른 이름.
으로 다수 정부 집권이 가능하다. 호건 대표는 연정 당위성을 강 조하는 발언도 이어갔다. 앞서 19 일 호건 대표는 성명에서 “신민 41 석, 자유 3석 선출을 통해 크리스 티 클락(Clark)과 자유당에 유권 자가 부유한 (정치)기부자들을 위 해 일하는 정부에 피로감을 느낀 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24일에도 “이번에 투 표한 BC주 유권자 60%는 정권교 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연정 과제로 호건 대표는 비례 대표제 도입 검토 등 선거제도 개 혁을 가장 앞에 뒀다. 호건 대표는 선거제도 개정, 킨더모건파이프라 인 확장 반대, 기후변화 대응 정 책 추진, 교육·탁아·보건 예산 증 액 등 녹색당과 신민당이 정책과 공약에 공통점이 있다는 점도 강 조했다.
그러나 위버 녹색당 대표는 24 일 당 성명에서 “BC녹색당 당원은 BC주민이 안정적인 소수정부를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이 문장만 놓고 보면, 연정 거부 다. 이어진 발언에서 연정 가능성 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았다. 위버 대표는 “역사적인 선거결과, BC주 민은 마침내 비효율적인 양강 정 당 제도를 뒤로 흘려버렸다”며 “이 결과 특별한 관심사를 반영한 다 양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위버 대표는 “2017년 주총선 결과는 BC주 정치 지도자가 정파 적 차이를 제처두고 공동선을 위 해 일하라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두 다른 정당과 함께 거대 자본 에 의한 국정개입을 해소하고, 선 거제도를 개정하며, 주민을 최선 에 두는 광범위한 사안에 대해 공 공정책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 했다. 일단 승자인 BC자유당은 집권
16년에 이어, 이번에는 제대로 승 리를 선언하지 못하고 있다. 클락 자유당 대표는 “자유당은 소속 후 보 43명이 주의원에 당선해, 주의 회 내 다수를 차지한 만큼, 우리는 주정부를 구성해 진행할 책임이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2013 년 제 40대 주총선에서도 당은 승 리했지만, 정작 자신은 주의원에 낙선해 제대로 승리를 기념 못 한 클락 대표 불운은 이어지고 있다. 클락 대표는 “최종 결과는 BC주 민이 우리가 당적을 넘어 함께 일 해 성취하라는 요구를 보강해줬 다”며 “우리 우선 과제는 강한 경 제를 보전하며, BC주 재정을 책임 감있게 관리하면서, 중요한 사회· 환경 주요 사안에 대해 긴밀하게 귀를 기울이는 일이다”라고 말했 다. 이대로 자유당이 주정부 내각 을 구성하면 1952년 이래 65년 만 에 처음 등장하는 소수정부다. 공 식 주총선 마감은 5월 31일이다.
캐나다 ‘슈퍼클러스터’ 기업 육성 방안 발표 슈퍼클러스터 정책에 9억5000만달러 투입 캐나다정부는 24일 창의 ‘슈퍼 클러스터’ 육성정책(Innovation Superclusters Initiative)을 시작 해 양질 임금을 받는 중산층 일자 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나브딥 베인스(Bains) 혁신과학 경제개발장관은 “일자리 창출 5대 혁신 슈퍼클러스터를 선정해, 대 대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라며 자유당(LPC) 정부 핵심 경제 계획 인 ‘혁신과 기술계획(Innovation and Skills Plan)’상에 가장 중점 사안이라고 소개했다. 관련 예산 으로 정부는 9억5000만달러를 배 정했다. 관련 정책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중산층 일자리 창출과 세 계적인 브랜드로 특정 업체를 육
성하겠다는 내용이다. 한국 기업 육성방안과 비슷하 다. 핵심 용어인 슈퍼클러스터 (Supercluster)는 원래 천문학 용 어로 작은 은하가 모인 초은하단 을 말한다. 슈퍼클러스터 계획 실 천 방향으로 정부는 “대기업과 소 기업이 학계와 비영리단체와 하 나의 컨소시엄을 형성하도록 한 다”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은 창의 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서비스 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역할을 한다. 정부가 슈퍼클러스터를 형성하 고자 예로든 분야는 첨단제조업, 농식품, 청정기술, 디지털기술, 보 건·생명과학, 청정 자원, 사회시설
과 교통이다. 정부는 슈퍼클러스 터에 도전할 캐나다 국내 기업 또 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업체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을 예 정이다. 신청회사 규모는 상관없 으나, 캐나다 국내 포스트세컨더 리(대학·칼리지)나 비영리단체가 업체 주도 사업에 일원으로 반드 시 참여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반드시 법인으로 구성해야 하며, 이사회에 비영리 단체 소속 이사가 참여해야 한 다. 정부는 예산을 기업 투자자금 에 맞춰,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7월 21 일까지 기업에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받아 추린 후, 최종적으 로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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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나침반 한인 신협에서 찾겠습니다”
건 강 “제 10기 신협 인턴십 이제 출발합니다” 조용준씨를 포함해 총 10명이 제 10기 한인신협 인턴사원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신협에서의 경험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문용준 기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입 을 모았다. 인턴 사원들 중 UBC 심리학 과를 졸업한 조용준씨는 “금융 업무가 내 적성에 맞는지 신협 인턴십을 통해 확인해 볼 계획” 이라고 전했다. 조씨의 시각에 서 보자면 신협의 인턴십은 보 통의 다른 기업들이 진행하는 인턴 프로그램과는 어느 정도 ▶A3면에 계속 거리가 있다.
제 10기 신협 인턴십에서 한인사회의 미래를 보다 한인신협(CEO 석광익, 이하 신협)이 제 10기 인턴 사원으로 이수진, 홍정원, 노승아씨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8 월 26일까지 총 14주 동안 메트 로밴쿠버 신협 5개 지점에 배치 돼 금융 업무와 관련된 실무 경 험을 쌓게 된다. 석광익 신협 CEO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금융권 진출을 희
망하는 한인 2세들에게 신협 인 턴 사원 제도가 큰 도움이 되기 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협 인턴십에 거는 기대감 은 이번에 선발된 새내기 사원 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23일 열린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의 인턴 사원들 은 “신협에서의 경험이 향후 진 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에서 이 정도는 벌어야 살 수 있다” 최저 생활비와 평균 주급은? 사회 초년생인 A씨는 “대졸 직 장인의 첫 연봉이 5만달러 정도 는 돼야 밴쿠버에서 생활이 가 능하다”고 말했다. 밴쿠버의 높 은 생활 물가를 감안한다면 기본 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기에는 연 봉 5만달러도 한참 부족할 수 있 다는 게 A씨의 솔직한 마음이다. 그는 “연봉 5만달러, 그러니까 한 달에 4000달러 정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이 중 75%가 주거비
통계청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밴 쿠버가 속한 BC주의 평균 임금은 주당 932달러94센트로, 전년 동 기 대비 1.9% 올랐다. 준주를 제 외하면 전국에서 임금 수준이 가 장 높은 주(州)는 앨버타주(주급 1117달러)였고, 다음은 뉴펀들 랜드주(1037달러), 새스케처완주 (1008달러)순이었다. 같은 달 전 국 평균 주급은 966달러로 집계 됐다.
와 차량 유지비로 들어간다”고 전 했다. 이 둘을 빼면 1000달러 밖 에 남지 않는데, 이 돈으로 한 달 을 버텨야 된다는 것이다. 캐나다대안정책연구소(CCPA) 의 보고서 내용대로라면 A씨의 주장은 ‘참’에 가깝다. CCPA는 4 인 가족이 밴쿠버에 살기 위해서 는 맞벌이 부부가 시간당 최소 20 달러62센트는 벌어야 한다고 밝 혔다. 그렇다면 밴쿠버의 실제 임금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캐나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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