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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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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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재가 아와 고, 우리 이 력을 발휘해 도운 까 ”이라고 말하지만, 데 코리 건(Corrigan) 버나비 시장 지지 는 해당 지역 여러 선거에서 을 발휘한다. 지난 2013년 40대 주총 선에서도 신인 제인 신(신재경)을 악제에도 불구하고 BC주 주의원 에 어올 추력을 얘기할 때, 그 초였던 코리건 시장 추 을 놓을 수는 없다. 코리건 시장은 2002년 이후 15 년간 5선 시장에, 서 1987년부 터 시장 당선 전까지 15년간 시의 원으로 30년간 버나비시에서 일 한 정치인이다. 코리건 시장은 26일 본보를 방 문 버나비-로히드 선거구에 BC 신민당(BC NDP) 소속 주의원 후 보로 출마한 카트리나 (Chen)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지지가 있어도 유권자 선택 을 받지 못하면 주의원이 수 없 다는 대명제는 유 하다. 지난 40 대 주총선에서 버나비-로히드 선거구 당락을 743표가 랐 다. 39대에서 BC자유당(BC Liberals) 의석을 BC신민당이 차지했 지만 승부였다. BC신민당 소
캐나다 건국 150주년 한 인 사회도 하준비 하 는 순수하고, 밝고, 맑게 진 정으로 여러 사 이 스스 로 나서 합 해할 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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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후보도 은 구도에서 대결 하는 상 이다. 상대인 스 달 (Darling) BC자유당 후보는 뉴 스 출신으로 관적인 인지 도 면에서는 후보를 선다. 코리건 시장은 여기에 지원 사 격을 했다. 코리건 시장은 “신의 원은 한 정치공격을 받기는 했지만, 용기 있게 에 나선 은 여성 정치인이다”라며 “이러한 성취를 이어 가는 게, 한인 사회를 비 한 다문화사회에서 난 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건 시장은 “카트리나는 영어 를 배우러 타이완에서 와서 버나 비에 정 하며 여러 사 조 과 을 받은 사 이다”라며 “카트 리나는 이제 제인이 신던 신발을 려신고, 에 있는 장 을 해 가려고 하는데, 함 해 달 라”고 말했다. 코리건 시장은 “소
지지 수민 출신 은 여성이 주의원 자리에 오를 때마다, 이 일 자체 가 유리 정을 는 일이다” 라며 “또한 우리 사회 다 성을 대변하 려면, 이 성취가 무 중요한데, 신의원이 성취했 이 카트리나도 성취하리라고 는다”고 말했다. 후보와 신 의원 공통점은 주 의원( LA) 도전은 처음이며 어 려서 캐나다에 왔다는 점이지만, 차이는 후보는 정치 경력 이 있다는 점이다. 13세때 유학 온 후보는 SF 에서 정치학 전공·역사학 부전 공에 BC에서 이민 을 공부했 다. 결 후에는 버나비 에드 에 자리 고 터 줄리앙( ulian) 연방하원의원과 라지 초우 한(Chouhan) 주의원 선거구 사무 소에서 일했다. 신민당 지역 선거 구위원회에 2007년부터 자원봉
사활동을 했다. 교육의원으로 당 선돼 활동하다 지난 10월 주의원 후보로 나서게 됐다. 후보는 선거구내 주요 이 를 는 질문에 “ 모건 이프라인과 공교육 예산, 그리고 부 한 의료”라고 말했다. 현재 NDP는 모건 이프라인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공교육 예산 은 현상태로는 부 해 늘려 한다는 입장이며, 버나비 지역 에 새 원 건설을 공약한 상태다. 여기에 후보는 준 급시설인 ‘ 급 어센터’ 개설도 강조했다. 후보는 “아이가 아플 때 마 정을 아 모두가 해도 에 빠진 초보 마가 나였다. 이 부분을 급 어센터를 도 입하면 은 진 기회를 통 해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 했다. NDP 공약은 은 데, 막대 한 예산은 어 게 할 계획이 라 는 질문에는 코리건 시장이 간 히 정리했다. “내가 NDP로 15년간 버나비 시 정을 이 면서, 우리 도시는 부 채가 전 없으면서 최고로 관리된 도시로 수차 지목됐다. NDP가 금전 관리 못한다는 말은 하지마라. 버나비시가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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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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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국 150주년 행사를 두고 한인사회도 하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 한국전통예 원 (원장 한 현)이 매년 여해 온 캐나다데이 이드 행사에 올 해에는 한인 차세대 체인 C3 소사이어 와 하이프 등이 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대한민 국 정부도 조력자 대 에 합류 했다. 27일 건 버 총영사는
C3소사이어 측에 대한민국 재회동포재 의 지원금 미화 1 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은 오는 7월 1일 캐나다 건국 150주년 이드 행사에 여 할 한인 체들을 위해 여진 다. 한 현 원장은 본보 기자와 의 통화에서 “한국 전통 과 의상 등을 이 이드 행사 때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에 BC태권도협회(회장
문 선 한버 시 … 환영 사에 국 밴쿠버 조선 사장은 코리건 시장에게 중 지 이 있는 버 시정( )을 주 사하다고 했다. 코리건 시장은 사 는 상 있 다 환대에 사 표시했다. 부 트리 , 코리건 시장, 국 사장.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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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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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송철)의 태권도 시범과 이 등이 캐나다 건국 150주년에 대 한 한인사회의 하 선 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이드 행사는 기 의 한인 체 들과 차세대들이 공동으로 준 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을 수 있다. 이와 관 해 오유 순 무 화재 이사장은 “C3소 사이어 와 하이프 등이 주 이 고, 1세대는 뒤에서 는 역할 을 하게 것”이라고 전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 n.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총 786명으로 2015년에 비해 180명 늘어나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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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연방부(Immigration, efugees and Citi enship Canada, 이하 I CC)는 최근 2016 년 익스프 스 트리(이하 EE)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 면 EE를 통해 캐나다로 이민 온 한인 신규 이민자의 자가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위 Top10 국가들의 순위에서는 2015 년 8위에서 지난해에는 9위로 한 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I CC의 자료에 의하면 EE를 통
해 캐나다로 이민 온 신규 이민자 Top10 중 인도가 1만499명으로 전 체 비율 33%를 차지했다.( 고로 인도는 2015년 6348명으로 전체 22%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으로 2659명(8%), 3위는 필리 1593명 (5%), 4위는 영국 1395명(4%), 5위 는 미국 1155명(4%) 등이다. 한국 은 786명으로 9위, 전체 비율 2% 를 차지했으나 2015년의 606명에 비해서는 180명 가 이 늘어났다. 이 통계의 특이사항은 2015년
3574명으로 합 순위 2위를 차지 했던 필리 이 3위로 러났고 대 신 중국(2015년 1678명)이 2위로 올라 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EE 통계 자료에 서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스 이 새 게 부상해 한국보다 은 898명으로 8위를 차지했다는 것 역시 에 는 점이다. 이에 대 해 이민 관계자는 “인도와 마찬가 지로 영어를 공통어로 사용하는 스 이 EE 제도의 택을 보 고 있다”고 전했다. ▶A 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