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금(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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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공공 양로원 한 으 로 시작… 우리 음 과 문화 가 있는 공간 에 한 걸음. 청사진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실천이 실체를 이 기 . “밴쿠버 살려면 최소 이 정도 벌어야”… 벌 일은 지 않고 일이 은 이 안되 려면, 5월 9일 투표합시다. BC주총선 중반 지나 TV 토론서 날선 공방전… 최소 한 좌·우 방향과 절차를 놓고 인신공격은 자제하면 이 게 토론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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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 어졌다. 밴쿠버 한인 사회의 숙원사업이던 ‘한인 공공 양로원 건 의 ’이 침내 현실 화 다. 노인 복지단체 뉴비스타 소사이어티(New Vista Society, 이하 뉴비스타)와 오유순 무 화 재단 이사장과의 밀한 협력을 통해 얻어진 결실이다. 27일 버나비에 위치한 뉴비스 타에서는 양로원 건 을 알리는 하의 자리가 다. 이날 행 사에는 연아 틴(Martin) 상원의 원, 신재경 주의원 등을 비 한 주 요 정치인들과 김건 주밴쿠버 총 영사,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참 석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27일 행사에 앞서 가진 보와의 인터뷰에서 “

오랜 시간 양로원 건 에 매달려 왔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았다”고 어 다. 실제 오 이사장 은 양로원 부지 선정과 관 해 지자체들과 수년 간 의해 온 것으로 알려 있다. ‘양로원 건 기금 바자회’ 는 또한 오 이사장이 고 있는 무 화재단의 연례 행사이기도 했다. 하지만 오랜 노력에도 불구 하고 한인 노인만을 위한 독 공 간을 하는 것은 역부족이었 고, 오 이사장은 실행 가능한 대안 에 을 돌리게 다. 뉴비스타를 만나면서다. 오 이사장은 “지난 2015년 뉴비 스타가 프레이저보건청으로부터 양로원 설 을 가받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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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게 다”며 “이때 신재 경 주의원의 주선으로 뉴비스타 관계자들과 연락을 주고받게 다”고 말했다. 양로원은 총 7 , 침상 240개 규모로, 이 중 한 개 (침상 40개)을 한인만을 위한 시 설로 미는 것이 오 이사장의 청 사진이었다. 뉴비스타는 양로원 건 을 위 해 100만달러를 일시에 기부한 오 이사장의 을 았다. 오 이사장 은 “무 화재단의 기금 행사 를 통해 2020년부터 10년동안 매 년 5만달러, 총 50만달러를 뉴비 스타 측에 추가로 전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유순 이사장과 뉴비스타 사 이의 다리 역할을 한 신재경 주의 원은 보 기자와의 만남에서 “한 인과 캐나다 복지단체 간의 협력 이 공공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 게 다는 점에서, 이번 양로원 건 사업은 이 다문화사회의 은 보기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 라고 평가했다. 27일 행사장에서 감지된 한인 사회의 반 역시 따뜻했다. 한인 사회 1세대 법조인으로 통하는 황 일 호사는 “한인 노인들의 경 우, 노인 시설에서 아무리 은 사 람들 사이에 둘러 여 있어도 말 이 통하지 않고 음 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지내는데 어려움이 다”며 “그 면에서 한인 공공 양 로원 건 이 갖는 의미는 더 크 게 다가온다”고 전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한인 양로원 건 의 은 이제 시작”이라며 “ 앞으로 더 은 한인 노인들이 적절한 보살 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이 확 되기를 바 다”고 말 했다. 뉴비스타의 양로원은 오는 2019년 공 예정이다. 노인들이 라면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 지만, 실제 이 에서 생활하기 위 해서는 프레이저보건청의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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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밴쿠버에 살면서 생계 를 영위하려면 시 으로 최소 20 달러62 트를 받아야 한다고 캐 나다대안정책연구소(CCPA)가 26일 관 보고서를 공개했다. CCPA는 “생계 시 은 맞벌이 부 부가 두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필요한 최소한 세후 소 득을 계산한 결과다”라며 “부부 가 각각 시간당 20달러62 트 는 받아야 월세·데이케어비· 품과 교통비를 감당한다”고 설 명했다. 올해 생계 시 은 2016년도보 다 2 트 내렸다. 여기에 대해 에나 오글(Ogle) 가정을 위한 생 계임금운동 부(LWFC) 대표는 “생계 시 기준 하락은 은 공 공정책이 가정 생계에 영향을 미 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주정 부가 저렴한 주거와 데이케어 등 을 줄이려는 계획이 없다면, 가정은 생활비를 맞추 라 계속 이게 되는 만큼, 차기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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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사 냐에 따라 생계 시 에 차이가 있다. LWFC는 현재 자체 운동을 통 해 8000여명을 고용한 80개 업 체가 생계시 이상 임금을 주 겠다고 서약해 생계 임금 고용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밴시티 신용조합, 로 워메인랜드 유나이티드웨이, 포 트코퀴틀람시, 프로 티 사 등 다양한 기업·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밴쿠버 시청도 다 지방 자치단체와 함께 2015년부터 생 계 임금 정책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BC주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최 저 시 은 현행 10달러85 트로, 경이 없다면 올해 9월 15일 11 달러25 트로 오 다. 이 기준은 오는 5월 주총선 결과에 따라 바 수도 있다. 제1 야당 BC신민 당(BC NDP)은 2021년까지 최저 시 을 15달러로 올리고, 이후 물가상 률에 따라 조정한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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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누가 구성하든, 적정 구매 력을 더 중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항목별로 보면 월세는 지난해 보다 월 50달러, 데이케어는 월 44달러 부 이 늘었다. 대신 캐 나다 연방정부가 2016년 7월부 터 도입한 캐나다육아보조금 (CCB) 증 이 월세·데이케어 인 상부 을 어 다. 이글리카 이바노바(Ivanova) CCPA 선임경제분석가는 “시간 20달러62 트는 메트로밴쿠 버에서 4인 가족이 최소한 생활 예산을 수 있는 수준이다”라 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현실을 반영하기 위 해, 올해 처음으로 인터 이용 료와 대전화 2개 이용료를 더 하고, 지상선 전화기 이용료는 산정 생활비에서 제외했다고 밝 혔다. 한편 BC주내 18개 지역 조사 결과를 보면 같은 BC주라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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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1333달러, 정보 및 문화산업 1301달러, 교육 서비스 1020달 러 등으로 집계 다.

전국 BC주 근로자의 평 임금이 연간 2% 인상된 것으로 조사 다. 캐나다 통계청의 27일자 보 고서에 따르면 올 2월 BC주 근로 자의 주당 평 여는 931달러 22 트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달러, 비율로는 2% 올 다. 같은 달 전국 평 주 은 연 간 1.5% 상 한 968달러, 주당 평 근로 시간은 32.6시간으로 각 각 나타 다. 이를 토대로 단순 계산하면 평 시 은 전국 약 30달러, BC주로 한정할 경우에 는 약 29달러다.

준주를 제외하고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은 자원산업이 밀집 돼 있는 버타주다. 이 평 주 은 1108달러40 트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하락했 다. 다음은 뉴펀들랜드주(1041 달러), 스케처 주(1003달러), 온타리오주(987달러)순이었다. 업 별 통계를 살 보면 광산, 채 , 오일 및 가스 추출업 근로 자의 평 주 이 1988달러로 가 장 았다. 이 에 평 주 은 설비업 1841달러, 과 및 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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