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토)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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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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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인

“ 교· 교가 나서 ” “ 지역사회는 우리 이 이지 문제점이 아니다” 대부분 캐 나다인(73%)이 지역사회 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 ’이었다. 과거 일부 이 극단화(radica i ation)한 부분에도 함께 문제 를 해결할 트너로 봤다. 다만 캐 나다인이 바라는 바가 있다면 지역 사회가 국내에서 성장 한 테러리스트를 막는 데 더 지도자들이 역할을 해 달라는 점이다. 시 스크 총격 사 은 캐 나다에서 어나 성장한 상 드르 비소 트(Bissonnette·27)가 주 용의자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인 74%는 이른바 자생적 테러리 ( omegro n terrorism)에 대해 주 의하여 보고 있다고 했다. 캐나 다 서부보다는 중부 거주자가 더 관심이 많다. 관련 여론을 조사한 거스리드사는 보고서에서 “오타 와 국회의사당 총격 사 등이 발 생한 온타리오 주민은 3명 중 1명 (31%)이 자생적 테러리 에 대해 큰 관심을 표시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 조처로 미국 행 불안감 져 항상 극단적 인 조처는 상당한 후 이불 기 마련인데, 계 에 있나

캐나다 국내 불안감이 적지 않은 배경은 개인 경 과 관련 있다. 캐나다인 35%는 “과격화한 개인이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 있다고 다”고 했다. 과격화한 개인은 언 제 테러 으로 돌 할지 른다는 불안감을 주고 있다. 히 온타리 오(41%)와 앨버타주(38%)에서 이 러한 과격화한 개인이 있다는 불안 감이 높다. 거스리드는 거리 청년이 외 국에 나가 과격단체에 들어가 력 을 행사한 사 이 불안감에 영향

전경

배경으로 추정해 볼 수 있는 사 이 있다. 이른바 2013년 7월 1일 력 탄 테러 미수 사 또는 캐 나다데이 테러 미수 사 으로 두 명이 용의자로 체포됐으나, 경 이 이를 테러리스트로 고 가기 위해 함정수사를 행한 사 이 문제가 됐 다. 결국 2016년 7월 용의자로 지목 됐 이 무 로 려 다. 이 가운데 총격 사 은 캐 나다 사회가 력적 사상에 물들지 않으려면 행동이 요하다는 경종 을 울리고 있다.

을 미 다고 봤다. 캐나다인 사이 에 “과격화한 개인이 지역사회에 다”고 한 비율은 28%에 불과 하고, “ 르겠다”고 한 비율이 37%로 더 많다. 자생적 테러에 대해서는 주( ) 마다 시각차가 크다. 히 BC주 에서는 사회 위협이 된다고 본 비 율이 49%, 과장됐다고 본 비율이 51%로 나 다. 캐나다인은 대체로(62%) 자생 적 테러를 위협으로 보고 있다. BC 주에서 자생적 테러 과장론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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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밴

경력 정보를 추가하겠다는 의미 다. 한국에서의 운전경력 명서 는 해외에서 자동차보 등을 계약하거나 신할 때, 매우 유 용하다. 예컨대 년 이상의 무 사고 운전경력 명서를 제출하 면 보 료율이 상당부분 낮아지 기 때문에, 해외 거주에 요 한 관용서 중 하나다. 경 청에 따르면 영문 운전경 력 명서 발급은 무료로 행된 다. 물론 터를 통해 온라인

세 인상 시기

BC신민당(BCN )이 탄소 인 상을 추 한다. 이와 동시에 관련 금 환급 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은 오는 5월 주총선

일 도로 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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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신민당이 승리할 경우 현 화가 가능하다. 신민당은 탄소 를 올리되 연간 인상 은 현 권당인 BC자유당

기는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604-936-5222 email.tjoo1006@gmail.com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발급이 가능하지만 재외국민 대 다수는 공인인 서가 어 사 상 이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대해 경 청 관계자는 “ 종전까지 운전경력 명서를 야 할 경우 재외국민의 상당수 가 한국 내 지인들에게 부 해 아주 들게 발급받아야 했다” 며 “국제우편을 통해 상당한 시 일이 걸리면서 운전경력 명서 를 발급받을 요 이 이제부 터는 재외공관에서 손 게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밴조선

ne 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리고, 리 이트는 BC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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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트로밴 일대에 다시 이 아진 가 ,이 정체가 이어 다. 사진=밴조선 ne s@vanchosun.com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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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해외에 거주하 는 재외국민들이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에서 간편하게 운전경 력 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 경 청은 3월부터 해외 교민들도 대사관 등에서 운전경 력 명서(영문 포함)를 시 발 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3일 다. 외교부와 협의해 대사관에서 제공하는 운전면 정보에 운전

자생적 테러리 에 다시 관 심 높아 캐나다인 에있 는 사람을 지 하는 상은 결국 지 처럼 되기 마련. 캐나다 회사들 정신 강 10년 전보다 개선 더 나은 회사가 늘어나는 데 제발 역주 행하는 회사는 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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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

리고

진 으로 (BC i era s)이 제시한 수치보다 는 낮을 것이라고 다. 크리스티 락(C ark) BC 주수 상은 현재 당 30달러가 부과되

약 이 부담 의사 처방 약을 었다가 문제가 되는 캐나다 노 인이 적지 않다. 1일 BC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티 (Morgan) 인구·공 공보 학 교수는 55 이상 캐나 다인 12명 중 1명이 2014년에 약 부담으로 제대로 처방 약 복 용을 했다고 보고서에서 지적 했다. 교수는 “환자가 처방약 을 중단하면 대부분 상 가 악화 해 원에서 더 많은 치료를 받 게 된다”며 “더 많은 공공기금 이 장기간 들어간다”고 지적했 다. 많은 캐나다인이 캐나다 공

는 현재의 탄소 를 오는 2022년 까지 당 50달러로 올릴 계획이 라고 이미 바 있다. 자유당의 탄소 인상 정책은 2021년과 2022년, 이 게 2년에 걸 행되는 것으로 계획 있 다. 신민당은 인상 시기를 2020년

나다인 해

공 보 제도에 자부심을 지 만, 보고서에 따르면 주 니 사정으로 처방약 복용을 는 노인 환자 비율은 비교 대상 11 개국 중 캐나다가 미국 다음으로 두 번 로 많다. 55 이상 미국 인 중 16.8%가 약 이 어 처방 약을 다. 또 비교 대상 나라 중 공공 의료비용 지원 보 제도 가 있는 나라만 놓고 보면 처방 약 이 개인 부담인 나라로는 캐 나다가 유일하다. 약 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는 55~64 사이다. 65 이상은 은 연령으로 캐나다 대부분 주에 서는 65 이상에게는 약 을 지

으로 자유당에 비해 1년 당긴다 는 입장이다. 인상 은 2020년 6달러, 2021년 과 2022년 각각 7달러 으로 정해 다. 연방정부 정책에 게 탄소 는 올리겠지만, 행은 점 적 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신민당은 또한 탄소 로 거 들

다”

원해준다. 반면에 55~64 는 약 지원을 받지 하는 경우가 많 다. 이 결과 55~64 8명 중 1명 이 처방약을 다. 65 이상에서 처방약을 비용 부담으로 받지 하는 비율은 20명 중 1명에 불과 하다. 교수는 55~64 와 65 이상 나이에 따른 격차를 캐나다 가 해소해야 할 문제로 봤다. 한 편 같은 55~64 더라도 종 보 가입자일 때와 아 때 처방약 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은 큰 차 이가 있다. 서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캐나다 약 이 같은 약이 더라도 계에서 두 번 로 비 다고 지난 1월 보도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인 수의 일부를 BC주민에게 돌 려주겠다는 ‘당근’도 제시했다. 호 (Horgan) 신민당 대표는 “BC 주민의 80% 정도에게 해당 택 이 돌아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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