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hosun MEDIA VanChosunMEDIA MEDIA VanChosun
VanChosun MEDIA 밴쿠버 조선일보
일
창간 VanChosunMEDIA MEDIA VanChosun
주년
요일
창간 창간
<밴쿠버 판>
제3072
일
요일
vanchosun.com
밴쿠버조선일보 조선일보 밴쿠버
밴쿠버 조선일보
한부모 취업의 무거운 짐, 덜어드립니다 캐나다-BC주정부 고용진흥 정책 확대 “이 제도 이용해서 일자리 잡으 세요” BC주정부는 새해를 앞두고 기존 고용진흥 정책과 새로 도입할 고용 진흥정책을 강조했다. 매리앤 미슈크(Mihychuk) 연방 고용인력개발 및 노동장관은 BC주 내 인구 2만5000명 이하 소촌에 고 용진흥 정책 예산 200만달러를 배 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예산은 9 개 포스트 세컨더리 교육기관에 투 입돼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데 쓰
인다. 대부분의 교육은 단기간 시 행돼 2017년 6월 이전에 끝난다. 이미 정부는 1200만달러 예산으로 49개 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예산 추가 편성으로 주로 여성·청소년에게 우선순위가 돌아간다. 교육 과정은 재무·천연 자원·운전·숙박·특수교육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BC주정부는 동시에 올해 6월에 발표한 한부모 고용정책(Single
Parent Employment Initiative) 이 용을 강조했다. 주정부는 홀로 아 이를 돌보는 어머니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 12개월간 무료 직업훈련 또는 유 급 업무 경험과정을 제공하고 있 다. 이 과정을 하는 동안에는 소득 지원이 계속 제공되며, 통학비용도 따로 지원한다. 또 훈련 과정에는 이력서 작성 과 인터뷰 방법, 취업 준비 상담도
포함된다. 보건상 혜택도 있어, 소 득지원이 끝난 후 1년 동안 치과· 안과 관련 지원과 주정부보험료 (MSP)도 면제된다. 제공되는 교육 과정 예로는 아동 조기교육·사무 직·의료서비스·건축 및 기능 분야 가 있다. 두 프로그램 신청 및 상담은 워 크BC센터(Work BC Centre)에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문의는 웹사 이트(www.workbc.ca)를 통해 할 수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트뤼도 총리, 사적 생활비 3만 8000달러 국고 반납 보모 월급·항공기 이용료 등 반환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가 개인 생활비로 판명된 3만 8000달러에 대해 국고에 반납했다 고 CBC방송이 22일 보도했다. CBC는 정보 접근법에 따라 입수 한 자료를 인용, 지난해 11월 4일 트뤼도 총리가 취임한 이후 지급받 은 급여 가운데 사적인 용도나 가 족생활비 등으로 지출했던 경비를 모두 국고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반납된 경비 내역은 세자녀 양육 을 위해 고용한 보모들(2명)의 월 급을 비롯해 식비, 인터넷 이용비
○ “Happy Holidays”… 친지 와 친구가 모여 생기는 온기로 찬 기운을 몰아내는 즐거운 연 말 연휴 되기를 기원합니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고 말한 성인의 탄생일 을 보내며 크리스마스를 훔쳐 갔던 그린치, 무시했던 스크루 지는 되지 맙시다.
등 25가지 항목에 달했다. 특히 가 족 여행에 동원된 군 및 경찰항공기 이용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뤼도 총리의 공식 연봉은 34만 800달러로, 이번에 반납한 액수는 연봉의 10% 정도다. 반납 내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 지하는 항목은 자녀의 보모들에게
지급된 월급이다. 이들은 주당 37.5시간을 일했으 며, 초과 근무 급여로 지난 7월 말 까지 1만3404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터넷 이용비로 매월 83달러가 지출된 경비도 사적 용도 로 분류돼 국고로 반납됐다. 이 밖에 트뤼도 부부와 보모 1명
등 총리 가구의 성인 3명 식비로 월 1100달러가 쓰여졌는데,이 비용 또 한 국고에 반환됐다. 특히 총리 취 임 후 총 9차례 휴가 여행 때 이용한 항공기 이용료로 국방부에 9000달 러, 연방경찰에 556달러를 각각 되 갚았다고 방송은 밝혔다.
(60 ) 77 117
주년 주년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주년
박싱데이 쇼핑 노하우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겨라”
26일 쇼핑 피하고, 사전에 인터넷 확인 연말 쇼핑 바겐세일 시즌이다. 크리스마스 다음날(12월 26 일) 인 ‘박싱데이(Boxing Day)’ 를 통해 저렴한 쇼핑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뚜 껑을 열어보면 “사람이 너무 많 아 원하는 상품을 사기 어렵다” 는 불평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박싱데이 쇼핑에도 노하우가 있다. 노하우만 잘 활용하면 스 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효율적 인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Miss604, Daily hive 등에 따 르면 박싱데이 당일 쇼핑하는 것보다 하루 이틀 뒤에 쇼핑하 는 것이 낫다. 박싱데이 세일은 대부분 하루가 아니라, 이틀에서 일주일 정도 계속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라는 얘기다. 물론 시 간이 갈수록 인기품목이 줄어드 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다. 하지 만 26일 새벽부터 유명 상점에 서 길게 늘어선 ‘쇼핑홀릭’ 대열 에 끼어들 자신이 없다면, 차라 리 하루 이틀 뒤에 차분하게 쇼 핑 나들이를 하는 것이 훨씬 여 유가 있다. 또 무턱대고 쇼핑에 나서는 것 도 금물이다. 브랜드별로 특별 행사나 이벤트, 세일 품목이 다 르다. 따라서 브랜드별 홈페이지 나 광고 등을 사전에 살펴보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박싱데이를 경험해본 소비자 들은 “마음에 드는 상점 4~5곳 정도만 찍어서 다니는 것이 좋 다”고 조언했다.
연말연시 공공기관 휴무일정 확인하세요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들이 자 주 찾는 공공기관과 각종 서비스 시설들이 잇따라 휴무에 들어간 다. 따라서 사전에 휴무 스케줄을 확인해놓는 것이 좋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3일 홈페 이지에 연말연시 휴무 안내를 공 지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자 박싱데 이(Boxing day) 기간인 26일과 27 일에는 근무를 하지 않는다. 또 1 월 2일 월요일도 신년 휴무다. 영 사관은 위급한 사건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 비상전화(604-3130911 또는 604-319-2166)를 통 해 연락을 주면, 신속하게 처리하
社告
총무 직원을 모집합니다 사진=BC주정부 제공
“휴일에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BC주정부는 23일 산타클로스를 모델로 휴일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25·26일 대중교통 운행 횟수와 시간은 연휴 스케줄에 맞춰 준다. 대부분 버스는 아침시간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오전 10시 이후에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는 26일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27일부터 대중교통 운행은 평소대로 돌 아간다. 한편 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대중교통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일까지는 휴일 스케줄로 운행된다. 오는 25·26일과 1·2일은 전 구간에 1구간(Zone)요금만 받는 휴일 요금이 적용된다. 당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는 대규모 새해 맞이 행사가 있어 해당 구간 승객이 밤 시간대 상당히 많을 전망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604·568·6633 327B 4501 North Rd Burnaby
T.604-936-5222 C.604-809-2992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이번 박싱데이에는 의류업체 들의 할인 공세가 거셀 전망이 다. 아릿지아(Aritzia)는 24일부 터 내년 1월 4일까지 거의 전 품 목에 걸쳐 최대 50%까지 할인한 다. 매장과 온라인 할인가는 동 일하다. 레저용품 전문점인 스포 트첵(SportChek)은 박싱데이를 맞아 최고 60%까지 할인 행사 를 진행하고 있다. 다운타운에서 는 프라다, 디올, 랑방 등 명품을 판매하는 ‘리온(Leone)’이 박싱 데이 주간에 50~70% 할인한다. 또 박싱데이 당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서는 10% 추가 할인한다. H&M 도 키즈 의류 등을 최대 70% 할 인한다. 즐거운 쇼핑에 앞서 무절제한 소비를 경계하는 것도 잊지 말 자.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총영사관 26~27일, 내년 1월 2일 휴무
고 을
nce 1 6)
밴쿠버 조선일보가 총무부 직원을 모집합니다.재무·정산(bookkeeping) 업무 경력을 갖춘 사무 관리 직원을 모집합니다. 서류 면접 후 대인 면접 통해 선발합니다. 제출서류 ■ 한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제출 ■ web@vanchosun.com
겠다고 밝혔다. 메트로밴쿠버 일대의 각 지자 체도 일제히 휴무기간을 갖는다. 밴쿠버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휴무하는 관계로, 민원 업무를 받 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 월 3일부터 정상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또 코퀴틀람과 써리도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버나비는 26~27일, 그리고 1월 2일에 휴무한다.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레크리에 이션센터, 도서관 등은 크리스마 스 당일인 25일 대부분 문을 닫는 다. 그 외에는 휴무 일정이 조금 씩 달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연휴기간 H-Mart, 한 남마트, 킴스마트 등은 휴무 없이 평소처럼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종 합
한 국
W h y
부 동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