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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조선일보
캐나다 고용 시장, BC주가 이끈다 지난 1년간 일자리 4만8000개 증가 11월 BC주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6.1%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 대비 0.1%P 낮아진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의 2일자 해당 보 고서에 따르면, 동월 BC주 실업률 이 낮아진 것은 구직자 감소가 주 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전일제와 시간제 일자리 모두 한 달 전에 비해 동반 하락했기 때문 이다. BC주내 전일제 일자리 수는 10 월 187만1300개에서 11월 186만 5700개로 5000개 이상 감소했다. 시간제 일자리의 수는 52만5400개 로, 이 또한 전월 대비 3700개 줄어 든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 보자면 BC주내 일자리 증가 속도는 타주 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통계청은 “BC주에서만 지난 1년 간 총 4만 8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마련됐 다”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달 전국 실업률은 전 월보다 0.2%P 하락한 6.8%를 기록
했다. 11월 들어 고용 증가세가 지 난 최근 두 달에 비해 많이 둔화됐 지만,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수 가 줄면서 실업률도 자연스레 하락 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1년 간 늘 어난 일자리의 수는 총 18만3000 개다.
연령대 및 성별 통계를 살펴보면, 일자리 성장은 25세에서 54세 사이 남성과 55세 이상 남성 사이에서 가장 두드려졌다. 반면 55세 이상 여성들의 일자리 는 비교적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 냈다. 15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 실업률은 12.9%로 여전히 높았다.
앨버타주의 고용 시장은 11월 들어 더욱 침울해진 모습이다. 같 은 달 이 지역 실업률은 전달 대비 0.5%P 오른 9%로, 199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실업 률이 가장 높은 주(州)는 뉴편들랜 드주(14.3%)이며, PEI주(10.8%)와 앨버타주가 그 뒤를 이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 메트로밴쿠버 주말 추위 주의보… 따뜻하게 방한 준비 하고, 마음 따뜻하게 남도 안 부 물어 챙기면 백점 만점 준 비. ○ 밴쿠버 외국인 아파트 소 유비율 줄어… 주거 문제의 근 원처럼 대하니 당연히 감소. 그렇다고 문제 해결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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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그라우스·사이프러스 스키장, 전 구간 문 열어 메트로밴쿠버 일원에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90주 년을 맞는 그라우스마운틴 스키장 과 사이프러스 스키장이 최근 일제 히 문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주초 일부 구간 운영을 시작 했던 그라우스마운틴 스키장은 주 말인 3일 사실상 전 구간을 개방했 다. 눈이 충분히 쌓였기 때문이다. 스키장 측에 따르면 이날 현재 눈 은 14cm 정도 내렸고, 주말인 토· 일요일에는 22cm까지 쌓일 것으 로 예상된다. 다음주에는 70cm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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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쌓이는 등 예년보다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라 우스 마운틴 스키장은 8000평방피 트 규모의 실외 스케이트장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실외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이프러스 마운틴 스키장도 이 번 주말을 기해 모든 코스에서 스 키를 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 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다. 두 스 키장 모두 주중 내린 눈 위에 인공 눈 제조기를 풀가동해 코스를 꾸민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604-936-5222 C.604-809-2992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상태로, 시즌초 할인가격에 스키·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시투스카이 곤돌라도 지난 1일부터 겨울 시즌을 시작했다. 곤 돌라를 타고 산을 오르는 순간, 더 없이 펼쳐진 설산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스노우슈잉과 튜빙을 위 한 공간이 있고, 이달말까지 겨울 산 정상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가 준비돼있다. 첫 주말인 3일(토) 과 4일(일)에는 산타와 함께 하는 팬케이크&포토 타임 이벤트도 진 행한다.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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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주말 추위 주의보 일요일 영하 5도 추위 대비해야 북극에서 내려온 한파가 이번 주말 메트로밴쿠버를 찾아온다 며 캐나다 기상청이 2일 주의보 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올해 들 어 첫 북극 한파가 바람을 동반 하고 4일(일요일) 밤에 BC주 남 부 해안과 밴쿠버 아일랜드 일대 에 온다”며 “평소 기온보다 5도 에서 10도 이상 떨어져, 일요일 밤 기온은 영하 5도대가 될 전
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요 일 밤에는 곳에 따라 눈이 올 수 도 있다. 기상청은 추위가 다음 주 수요 일까지 이어진 후에는 다시 기온 이 올라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한파 주의보에 동파에 대비해 야 한다. 집 안 배관 손상 가능성 을 낮추려면 집 안 온도를 섭씨 18도 이상에 맞춰야 한다. ICB-
새해 맞이 폴라베어 스윔 한달 앞으로
사진=그라우스마운틴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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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들 준비됐나요?
메트로밴쿠버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 BC주 캐나다 고용시장 주 도… 일자리보다 일에 맞는 사 람 찾기가 참 어려운 요즘, 잘 좀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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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월 초하루 밴쿠버 등 캐 나다 주요 도시에서는 실외 수영 대회가 열린다. 기록을 낸 참가자 에게 시상도 이뤄지지만, 새해맞 이 풍습이기도 하다. 많은 대회가 ‘북극곰 수영대회’라는 명칭을 사 용한다. 자선단체 월드비전 캐나다지부 는 정월 초하루 수영대회에 훈련 후 참가를 1일 권했다. 일단 의사 의 진단을 받아 몸상태를 확인하 고, 차가운 물에 익숙해져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라고 안내했다. 행사는 기록보다는 가족을 위 한 자선 파티라는 점을 강조했다. 에릭 프란스(Frans) 윌드비전 캐나다 부지부장은 “캐나다 여권 은 15년 전에 받았지만, 행사 참 가 전까지 진정한 캐나다인이 아 니었던 듯 싶다”며 “아프리카 아 이들에게 깨끗한 식수 보급을 위 한 기부를 받기 위해 기꺼이 차가 운 물에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 고 말했다.
C(BC차량보험공사)는 주말 추 위로 도로가 얼어붙는 데 연말 행사로 음주사고가 빈번한 시기 가 겹쳤다며 운전자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호프 기준 동쪽 또는 위슬러행 차량은 반드시 동계전 용 타이어를 갖춰야 한다. 노스 쇼어구조대(NSR)는 인근 지역 입산객은 산사태 발생에 주의하 라고 2일 발표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시내에서는 1920년부터 잉글리시 베이에서 폴라베어스윔 (Polar Bear Swim) 행사가 매년 치러지고 있다. 대회는 1월 1일 오후 2시30분 시작해 100야드를 가장 빨리 수 영한 이에게 상을 준다. 상을 받으려면 폴라베어스윔 클럽 회원으로 당일 오후 12시30 분부터 2시30분 이전에 무료 클럽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밴쿠버에 서는 푸드뱅크 등 자선단체가 포 장 식품과 현금 기부를 받고 있다. 2017년은 캐나다 연방 건국 150 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캐나다 총리실
총리는 산타?…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가 토론토 시내에서 열린 토이마운틴 행사에 장난감을 기부하고 있다. 정치분석가들은 트뤼도 총리가 파이프라인 건설 결정 등으로 유권자와 정치적 밀월 관계를 끝냈다고 지적하고 있다. 권민 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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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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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