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토(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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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조선일보

강력한 세번째 폭풍우 15일 밴쿠버 상륙 예보 상대적으로 약한 두 번째 폭풍우에도 피해 발생 캐나다 환경부 산하 기상청은 오 는 15일 오후에 가장 위력이 센 세 번째 폭풍우가 내륙에 상륙할 전망 이라며 메트로밴쿠버 일대 폭풍우

주의보를 14일 다시 갱신 발령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저기압골은 15일 밤에 밴쿠버아일랜드 중부 또 는 남부를 강타할 전망이다.

내륙 상륙지점은 메트로밴쿠버 와 시애틀로 광범위한 상태다. 한편 두 번째 폭풍우도 메트로밴 쿠버 여러 곳에 14일 오후 들어 피

진=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해를 입히고 있다. BC하이드로(수자원전력공사)는 로워매인랜드와 선샤인코스트 일 대 105개소가 단전돼 약 6만5233 가입자가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도 1만9000 가입자가 단전 상태다. 단전은 주로 프레이저 강남의 리치먼드·써리부 터 애보츠포드 일대와 트라이시티 일대에 집중돼 있다. 밴쿠버시내에 서도 전신주가 훼손되면서 전력 공 급이 되지 않고 있다.

○ 제대로 못먹어 못 크는 아 이들 6명 중 5명… 나중에 그 들과 더불어 살게 됐을 때 당 당하려면 외면만이 능사는 아닌 듯. ○ “한인 실종자-살인용의 자는 연인”… 이런 기사는, 비록 쓰는 입장이나 다시는 밴쿠버 신문에 등장하지 않 기를 희망합니다.

러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직영점과 공식인증대리점 에서 노트7 전용 액세서리를 구매 한 이들에 한 해 “적절한 구매 증 명”을 보여주면 액세서리도 환불하 겠다고 밝혔다. 삼성캐나다는 앞서 10일 노트7 신품 교환을 발표했다가 13일 이 를 철회하고 노트7을 시장에서 수 거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경찰, 윤씨 자살 가능성 높아 김씨 안전 우려

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전 처를 살해한 직후인 5일 오전 11 시경 실종된 김씨와 연락한 정황 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윤씨가 자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때문에 동행했을 가능성이 큰 김씨의 안전도 위험하다고 판단 하고 있다. 윤씨 소유의 차는 사건이 발생 한 5일 피트미도에서 프레이저 강변 인근인 해리스 로드(Harris Rd.)와 프레이저웨이(Fraser Way) 교차지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골든이어스 일대를 경찰 견 등을 동원해 수색했으나 두 사람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경 찰은 두 사람을 발견하면 즉각 911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실종된 김씨는 키 160cm 몸무 게 52kg이다. 살인 용의자 윤씨 는 키 170cm, 몸무게 64kg의 보 통 체격이다. 피해자 윤희숙씨의 장례식은 15일 진행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살인 용의자 윤영구씨와 실종자 김경희씨.

▲단선된 전기선 근처에 10m 이 내로 접근 말 것 ▲나무 가지 등이 전선과 얽혀있거나 전신주의 문제 가 보이면 BC하이드로 비상전화로 신고. (전화 1-888-769-3766) ▲ 휴대전화·손전등을 완전 충전 또 는 예비 전지 준비 ▲촛불은 화재 의 위험이 있어 사용시 요주의 ▲ 소형 발전기는 절대 실내에서 사용 하지 말 것 ▲접는 의자 등 정원·발 코니 등에 바람에 날아가거나 쓰러 질 만한 물건은 치워둘 것 ▲72시 간 가정이 버틸 수 있는 식수·식품 을 포함한 비상용품 준비.

지난 5일 발생한 노스로드센 터 살인사건 용의자인 윤영구씨 (60)와 앞서 4일부터 실종된 김 경희씨(54)의 행방이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김씨의 ‘남자친 구(boy friend)’라고 지난 11일 써리지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서 밝혔다. 김씨의 실종은 3일 만 인 7일 가족에 의해 신고됐다. 이

사진=RCMP·IHIT

후 8일 경찰은 메이플리지의 골 든이어스 주립공원에서 김씨의 차량을 발견했으나, 여전히 행방 은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윤씨와 김씨가 동행하 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김씨의 안전 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씨는 5일 오전 전처 윤(장) 희숙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식 질의를 통해 성영훈 권익위원 장에게 “국회의원들의 ‘쪽지 예산 민원’을 부정 청탁의 예외로 인정 해주는 이유가 뭐냐”등의 질문과 항의를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답변할 수가 없다. 사회 상규(常規)에 맞는지 아닌지 권익 위 한 개 부처가 다 판단할 수도 없 는 노릇 아니냐”고 정리했다고 한 다. 정부는 이달 말 권익위 내에 법 무부와 법제처 인력을 투입해 ‘법 령 해석 지원 TF’를 설치하고, 총 리실이 각 부처 의견을 취합해 청 탁금지법 관련 해석을 내리도록 했다. 지금까지 처리하지 못한 수 천 건의 유권해석 질의는 이런 협 의를 거쳐 매주 한 차례 종합 답변 하기로 했다. 정시행 기자

장관들도 “너무 헷갈려” 청탁금지법 해석 컨트롤타워 만든다

직영·공식대리점서 교환 100달러·환불 25달러 크레딧 제공 교환품도 전지가 폭발하는 문제 가 제기된 삼성 갤럭시 노트7에 대 한 교환 안내가 13일부터 캐나다 각 취급 매장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삼성캐나다는 13일부터 갤럭시 노트7 기준을 공표하면서, 삼성 직 영점이나 공식인증대리점에서 만 약 노트 7을 갤럭시 S7이나 S7 엣지 모델로 교환하는 이들에게는 100 달러 크레딧을, 환불 또는 타사 스 마트폰을 선택한 이들에게는 25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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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실종자-살인용의자 연인으로 보여”

▶A3면에 계속

“갤럭시 노트7 교환·환불합니다” ○ 연속 폭풍우 지나는 밴쿠 버… 이번 기회에 연락 못드 렸던 이웃·친구 잘 지내는 지 안부전화 해보면 어떨지?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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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대비 유의 사항

BC주 대부분 지역에 강풍 피해 속출… 강한 비바람 때문에 주말을 앞둔 14일 오후 주요 도로마다 일찌감치 교통 정체가 시작됐다. 이 날 오후 4시경 버나비 노스 로드 인근 교차로에서 건널목을 건너가던 한 행인이 강풍을 견디기 위해 힘겹게 우산을 받쳐들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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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교환·환불 안내… 코퀴틀람 시내 한 상점에 13일 삼성 갤럭시 노트7 교환 및 환불 안내가 게시됐다. 글·사진=권민 수 기자 ms@vanchosun.com

【한국】청탁금지법 적용을 두 고 불거진 논란을 정리하려 긴급 소집된 정부 회의에서 장차관들도 “너무 헷갈린다”며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교안 국무총리 는 14일 서울 정부 청사에 청탁금 지법에 관련된 12개 부처를 불러 모았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국 회 국정감사에서 ‘학생·학부모가 교사에게 카네이션·캔커피도 줄 수 있느냐’를 두고 주무 부처인 국 민권익위원회가 우왕좌왕하는 모 습으로 도마에 오른 것을 계기로 소집된 것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국무회의에

모인 장관들은 “우리끼리는 서로 밥 사도 문 제없는 것 아니냐”는 농 담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이날 회 의 분위기는 심각했다. “청탁금지법이 ‘카네이션법·캔 커피법’으로 희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교육부도 “일선 학교에서 혼란이 너무 크니 빨리 입장을 정해줘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작은 것을 허 용하기 시작하면 법 악용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의견과 “법을 통념 에 맞지 않게 너무 경직되게 해석 하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엇갈렸 다고 한다. 기관장들은 공식·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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