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토(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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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아 ” 노스로드 터 인 사건의 희생 자인 고( ) 장희 씨를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 발생 만 이틀 후인 7일 오 후, 고인이 운영 던 ‘초원건강 품’ 앞은 조화와 초, 커 등이 놓여 있었다. 해 가게 출입문에 은 “아 마 보고 싶어 …”라는 은 메모도 보 다. 이 밖에 고인의 친구로 보이는 한 추모 의 편지에는 “자기야. 무 보고 싶다. 그 게 가게 해서 미 안해. 무 슬 하지도, 무 가 아파하지도, 무 정하지 말 고 편안히 눈 아 . 지 않을게 , 고운 미소와 마음씨, 오래 기억 할게 ”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인근 주 의 한 상인은 “아 마 그 립고 보고 싶어 . 지 드리지 해 눈물이 니다. 부디 은 곳으 로 가서 고통 없이 편안히 쉬세 . 아 마 미소가 무 그리워 ”라 는 글로 고인을 추모 다. 한편 고( ) 장희 씨는 지난 5 일 오전 11시경 자신의 가게내 화 장 에서 기에 려 숨진 채 발 됐다. 경 은 신고 수 후 행 장소 주 을 각 통제 으며, 6일 고인의 전 남편인 영구씨를 이 사건의 강 한 용의자로 공개 수배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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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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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 씨를 추모합 니다… 이민자는 대부분 더 나은 을 위해 고 을 떠나 이 에 자리 잡 고 아 니다. 그런 을 경주하는 중에 자기 아온 불행을 목도할 때면 모두의 마음이 아프 합 니다. 이러한 불행의 기 을 한인 커 니 가 이겨 나가길 일원으로 응원합 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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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4 가 반대, 29 가 찬성을 표시 다. 정 전반에 대해 캐나다인은 미 인보다 만족도가 높다. 캐나다인 64 는 정에 만족 단 36 가 불 만족이라고 혀 미 인과 정반대 상태다. 미 인은 36 만 정에 만 족하고, 64 가 불만족스 다. 설문결과 가에 대한 지와 심은 개로 나타났다. 캐나다인 79 는 캐나다를 자랑스 다고 여 기고 있다. 사회적 가적 성 가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른 가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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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난 민보다 이민자를 캐나다가 먼저 수 용해야 한다는 의 이 도적으로 높다. 거스리드가 와 공동으 로 이민정 의 우선순위를 설문해 지난 3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 가 경제 기여와 일손에 대한 수 를 우선해야 한다”라는 선 지를 한 비 은 79 에 달한다. 반면에 “위기에 처한 이들을 우 선해야 한다”는 비 은 단 21 다. 이런 여론은 시리아난민 2만5000 명 수용 찬반과 락이 이어진다.

T.604-936-5222 C.604-809-2992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기자

자 받아 ” 와 비교해 캐나다가 다고 보는 비 은 56 , 비 하다는 비 은 35 이며, 하다는 비 은 단 9 에 불과하다. 그러나 심에 대해 설문하면 비 이 다소 아진다. 응 자의 62 는 캐나다와 은 대감과 심을 느 다고 지만, 31 는 대감은 있으나 가가 일정 수준 의 생 을 보장할 때만 지된다고 다. 5 는 대감이 없으며 가를 두 개 이상으로 나 야 한다고 고, 2 는 캐나다가 미 에 합 돼야 한다고 다. 1991 설문

결과와 비교할 때 심을 표시한 캐나다인은 3포인트 감소 고, 가가 생 을 보장할 때만 대감이 있다는 비 은 12포인트 가 다. 여론조사 결과대로라면 과거 열 기가 높았던 주 독립은 큰 이 가 더 이상 아니다. 주를 제 한 캐나다인 84 주민 75 는 이 캐나다 연방에 류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또 캐나다인 69 와 주민 64 는 독립문제가 정리된 상 태로 이 계속 연방에 남으리라 고 다. 수 기자

지난해 동막 을 선보이며 한인사회의 큰 호응 을 얻었던 단 하누리(대표 명주)가 올해에는 오 마이 을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내주 목 일인 20일 부터 22일(토)까지 버나비 볼트 터디아트 제임스 장 ( ad ol en re or e Ar , ame o an T ea re)에서 다 차 쳐질 예정이다. 하누리의 2016 정기 공연 작으로 선 된 오 마이 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품으로 용 전망이다. 하누리는 금 작품에 대해 “시종일 하 면서도 어느 순간 은 감동을 느 수 있게 것”이라며 “ 오 마이 을 통해 아버지와 가족의 재 이 를 재 구할 수 있게 것”이라고 자신 다. 지난 1989 창립된 하누리

는 연 무 도 , 진사 경 사 , 오아시스 세 소 사 건, 짬 , 두렁 연가 등 을 통해 버 한인사회를 대 표하는 단으로 해 자리 매 다. 하누리의 연 은 한 대학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게 이 오래된 단에 대한 주 의 가다. 지난 해 동막 을 본 한 은“ 버에서 한 어로 된 연 , 그것도 매우 수준 높은 연 을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 도 하누리는 충분한 의미를 갖 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공연은 20일(목) 오후 7시 30분, 21일과 22일에는 각 각 오후 4시 30분과 7시 30분 에 열린다. 입장 는 20달러. 문 의 한남여행사 (604)931-3366, (778)887-1321, anureedrama gmail. 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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