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금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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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 주택 세법이 지난 달 2일 전격 도입된 이후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택 거래 이 급감 했다는 사실이 BC주정부 자료를 통해서도 인됐다. 주정부에 따르면 메트로밴쿠 버 주택 시장에 대한 국인 투자 자들의 직임은 국인에 한해 주택 세를 15 추가로 부과 하겠다는 주정부 방안이 시행되 기 전후로 크게 달라진다. 우선 해당 법안이 실 되기 전 인 올 6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7주 간 국인의 주택 투자 총 은 23억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로운 세법이 도입된 이후 4주 동안의 주택 거래 총 은 4900만달러에 과했다. 주택 거래 열기가, 적어도 국인들 사 이에서는 사실상 실종됐다는 것 이다. 또 다른 수치 역시 국인 투 자자가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

에서 발을 다는 것을 여실히 보 여준다. 6월 10일부터 7주간 총 2034건이었던 국인 투자자들 의 주택 거래 건수는 8월 2일 이 후 한 달 동안에는 60채가 전부 다. 국인 세법이 도입된 후 한 달 간 전체 주택 판매 중 국인 거래가 차지하 는 비중은 16.5 에서 0.7 로 수 직 하락한 것으로 나타 다. 국인 세법이 국인 투 자자들의 이 을 러 다는 것 은 해당 법이 시행되기 전날의 시장 직임에서도 분히 인

된다. 주정부는 “업무일을 기준으로 국인 세법이 시행되기 바 로 전날이 7월 29일 하루 동안에 만 국인 투자에 따라 등기소에 로 등록된 주택의 총 이 메 트로밴쿠버에서만 8억5000만달 러가 는다”고 전했다. 6월 10일 부터 8월 1일까지 집계된 국인 구매자의 주택 투자 중 약 40 가 7월 29일, 이날 하루에 리됐 다는 것이다. 주정부는 국인 세법 도 입이 국인 투기 세력의 시장 진

다 입을 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 다. 크리스티 락(Clark) BC주 수상 역시 주정부의 시장 개입을 정당화한 바 있다. 락 주수상은 “집 이 무가파르게 올랐다”며 이 도를 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BC주의 이 같은 행보가 결과적으로는 국인 차 로 이 어지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실 제 장 리(Li)씨 등을 포함한 일부 국인 투자자들은 국인 세법의 위 여부를 는 단체 소 송을 제기한 상 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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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민부, 준비 서

차 간 화발

이달부터 영주권카드(PR 카드) 갱신 차가 크게 간소화된다. 캐나다 이민부는 22일 PR카드 갱신 시에 부해야 하는 구비서 류를 이고, 세금 신고서류 제출

의무도 지한다고 밝혔다. 이민부 관계자는 “종전까지 PR 카드를 연장할 때, 지난 5년간 사 용했던 여권의 모든 페이지를 복 사해서 제출해야 했지만, 이달 15 일 이후부터는 여권번호와 사진 이 보이는 페이지 1개면만 복

다 사 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 했다. 여권이 총 50페이지인 을 감안하면, 그동안 4인 가족이 PR 카드를 연장할 때 무려 200페이 지를 복사해 노바스코 시드니 에 있는 이민부 중앙서류사무소 에 제출해야 했다. 3 에

BC주 주택 시장 난 국인… 밴쿠버를 나 밴쿠 버 주변을 사들이는 중. 산 다는 사람 어 게 나 빈집세 적용에 구체적인 기준 발표… 세금은 세금일 뿐, 주거 대책이 만들어졌다 고 보기에는 미달. 트 도 총리 은 인기 유지… 공무원들이 평소 잘 하고 있는 가운데 총 리는 미모로 거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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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 시 사 21일(현지 시각) 국 부 스 라이나주( ) 에서 의 는 한 시위가 어 다. 이 시위는 2 일 오 의한 트 단지에서 인 스 에 사망 면서 시 다. 한 시민들은 거리 나와 경 을 해 물 , , 등을 지 거한 트 일 에 불을 다. 주 당국은 21일 오 일대에 비상사 를 선포 고 방위 을 해 진화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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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11 1 일 연기 이민

이 오는 9월 30일부터 도입키로 했던 캐나다 전자여행 허가제 도(e A)의 시행 일자가 2개월 뒤로 연기됐다. 캐나다 정부는 계도 기간을 연장, 오는 11월 10 일부터 e A를 시행할 방침이라 고 22일 밝혔다. (Mccallum) 연방 이민부 장관은 이날 “항공사 관계자와 의한 결과, 캐나다 를 입국하는 관광 들의 란 을 이기 위해 계도 기간을 연 장할 필요가 있다는 결 에 도 달했다”며 “이 제도는 사전 색을 통해 테러 용의자, 범 자 등 위험 인물을 가려내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10일부터 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

마 가지로 e A를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다. 하지만 이중국적자의 경우 캐나다 입국 시 반드시 캐나다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e A 신청은 이민부 페이 지에서 신청 가 하다. 신청에 는 신상정보와 국적, 여권번호, 방문 목적과 기간 등의 정보가 요구된다. 신청 수수료는 7달러 다. 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일이다. 한 번 발급 받으면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여 권이 만기될 경우 재발급 받아 야 된다.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 안 약 200여만명이 e A 인을 받았다.

발 기간 연

혔다. 장관은 이어 ” 으로 국내 홍보 캠페인을 이 제도에 대한 정보를 더욱 적극 적으로 알 것”이라며 “항공편 을 예약하기 전에 사전 인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으며 모든 무비자 방문자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 A 제도는 당초 지난 3월 15 일부터 발 될 예정이었으나 9 월 로 연기된 후 이번에 또 다 시 연장됐다. e A 제도가 시행되면 e A를 받지 않거나 도의 사증(비자) 을 발급받지 않은 한국 국적 방 문 들은 캐나다행 항공편을 이용할 수 다. 육로나 해로도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1년 다 다 집권 근 1년을 이하는 저스 트 도( rudeau) 캐나다 총 리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고 있 다. 여 조사 기관 거리스리드 설문 결과를 보면 총리 업무수행 력을 인정한 비 이 65 에 달해, 캐나다인 는 트 도 총리가 잘 하고 있다고 다. 거스리드는 “업무수행력 인 정 비 은 집권 초기(61 )보다 아 사상 최고치를 보 다”고 밝혔다. 단 동시에 수행력이 어 졌다는 지적도 30 로 집권 초기 보다 늘었다. 트 도 총리의 지난 1년 중 캐 나다인에게 각인된 가지 모습 으로는 ‘토 토와 밴쿠버 프라이 드 행진(성( )소수자 행진)에

지지

다 이 지기

장선 총리’ ’’토피노에서 가 중 토플리스를 보여준 총리” ”밴드 더 트래지 리 (the ragically Hip)의 마지 서트에 으로 참여한 총리”가 있다. 트 도 총리는 상징성 있는 내 치로 기억되지 않으나, 이미지만 으로 은 지지를 고 있다. 집 권 초기에 S폭격중단 사우디아 라비아 무기금수 토 난민 재 정착 지원이 주요 정책으로 다. 트 도 총리는 무정책에 대 해 은 지지(54 )를 받고 있다. 임시대표 체제인 야당 지도자 들의 부진도 한 한다. 로나 브로스(Ambrose) 보수당(CPC) 대표의 업무수행력 지지는 32 , 토마스 어(Mulcair) 신민당

(NDP) 대표는 40 에 과하다. 두 당대표는 부정적 평가가 각각 36 와 45 로 더 다. 대체로 지난 1년 사이 캐나다 인 사이에 가계에 대한 만이 감 소해 트 도 총리 인기에 도 을 주고 있다. 가계가 전보다 해 졌다는 변은 올해 1분기 30 에서 3분기 25 로 었다. 다만 가계가 나아졌다는 응 은 20 로 보수당 집권 당시와 비 하다. 캐나다인의 안감은 경제에 모 이고 있다. 향후 경제 화를 예 상하는 비 은 31 로, 개선 예상 29 보다 소폭 다. BC주에서는 화와 개선이 32 로 동 로 나 타 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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