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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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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3005호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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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정리해 명확히 전달했다는 점 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주총선 유세를 앞두고, 각 당이 공약을 확 정·정리하기 전에 한인 각계 각층 이 원하는 바에 대한 목소리를 내 고 전달해야 하는데, 그 시점에도 맞는 행사였다. 초우한 의원이 밝힌 대로 평균 87세, 합산 1500세에 달하는 인생 경험에서 나온 요구가 전달됐다. 전달방식은 한인 참석자가 의견 을 제시하면, 야당 주의원이 답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들의 주요 발언을 요약 정리했다.
① 이원배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 건의: “공립의료보험(MSP)으로 안경과 연중 1회 스케일링 등을 지원해달라. 노년 지원금도 50% 인상해주고, BC페리 주말 탑승 무 료도 검토해달라. 노인의 골다공 증이나 낙상 예방을 위해 섭취하 는 영양제 관련 혜택도 있으면 한 다. 주정부의 복권·도박사업 수 익(gaming fund)을 일회성 프로 젝트 지원금이 아닌 정규 운영기 금으로 교부해달라.” 호건 당대표 답변: “MSP를 연 수입에 따라 차등화해서 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 현 재 MSP 납부금은 세금처럼 걷히 는데, 소득 고저와 상관없이 같은 금액을 분담하는 것은 불공평하 다. 게다가 건의한 대로 예전에 일 부 무료였던 눈 검사나 척추 교정 이 더는 무료가 아닌데, 다시 검토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베인스 주의원 답변: “BC페리 요금은 계속 오르면서 서비스는 줄었다. 관광산업에도 좋지 않은 부분이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면 서 노인 지원 방법을 찾아보겠다” 앤캥 시의원 답변: “원래 복권· 도박사업 수익에 의한 지원금은 불규칙한 속성이 있다. 다른 루트 로 여러 지원 기금이 있으니 다양 하게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컨대 버나비시에는 시민축제 예산이 있고, 이런 행사를 하겠다 면 지원받는 방법도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A4면에 계속
존 호건(Horgan) BC신민당 당대표가 20일 한인 시니어와 간담회에서 인삿말을 나누고 있다.
BC주 제1야당 BC신민당 (BCNDP)이 한인 ‘어르신’의 의견 을 듣겠다며, 20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이우석) 사무실에서 간담회 를 개최했다. 2017년 5월 9일 치 러질 예정인 BC주총선을 배경으 로 이뤄진 행사다. 이 자리는 신재경·부르스 랄스 톤(Ralston)·해리 베인스(Bains)· 라지 초우한(Chouhan) 주의원과 버나비-디어레이크 선거구에서 차기 주총선 출마 예정자인 앤 캥 (Kang) 버나비 시의원이 함께했 다. 캥 시의원은 타이완계다.
이날 모두 발언에서 신 의원은 “ 주의원 5명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자리가 마련 됐다”며 “한인 사회의 의견을 전 달하는 자리이자 정치적 관심을 표시하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진행 중 존 호건 (Horgan) 당대표가 방문해 한인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시했 다. 호건 당대표는 직접 자리를 마 련해 준 6·25참전 유공자회에 감 사장을 전달했다. 당일 간담회는 한인 사회의 시니어들이 BC주 정 치권에 요구하는 바를 자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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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주총선 전에 꼭 있기를 바랍 니다. ○ 한인 시니어, 야당에 의견 전 달… 한인 남녀노소가 여야에 모두 의견을 전달할 기회가 이
글·사진=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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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핫플레이스는 캐나 다… 어려서 캐나다 경험 참 좋 지요. 캐나다까지 와서 주입식 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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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 BC주에 더 나은 의료·복지 요청 BC신민당 당대표와 주의원 4인 20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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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핫플레이스는 역시 캐나다 1분기 한국 유학생 전년 대비 30% 늘어 한국의 조기유학 열풍이 한 풀 꺾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 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10대 청 소년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 다. 반면 캐나다로 오는 유학생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한국 통계청은 21일 국제 인 구이동 통계 보고서에서 “지난 해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한 만 0~19세 한국인 수는 총 6만 6037명에 달했다” 며 “이는 2014년 6만 7740명에 비해 1703명(2.5%) 줄어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기유학 붐이 일었던
지난 2006년 9만 9821명과 비 교하면 9년 만에 30% 이상 감 소한 것이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은 “초·중·고등학교 조기유학 이 크게 감소한 것이 10대 이 하 출국자 수가 급감하는 데 가 장 큰 영향을 끼쳤다”며 “저출 산 영향으로 이 연령대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점도 주요인”이 라고 말했다. 조기유학 수요가 많은 초등 학교 고학년과 중학교에 다니 는 만 10~14세 출국자가 특히 많이 줄었다. 2006년 3만 7818 명에서 지난해 1만 1967명으로
2만 5851명이나 감소했다. 반면 캐나다를 찾는 유학생 은 늘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 통계자료 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인 신규 유학생은 총 4079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 다. 이는 중국(1만2623명), 인도 (4552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것이다. 유학 컨설팅업체 관계 자는 “캐나다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안전하고 최 근 캐나다달러 약세로 유학비 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도 영 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19일 열린 캠비 로터리클럽 총회에는 한인 사회 단체장 등이 다수 참석했다.
사진 제공=캠비 로터리클럽
한인 사회와 캐나다 사회를 잇는 가교 유경상 신임 회장은 당일 인삿 말에서 캠비 로터리 클럽을 한인 사회와 캐나다 사회를 잇는 가교 라고 규정했다. 유 회장은 “신입 회원 영입을 통해 한인 로터리클 럽의 입지도 계속해서 키워나가 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캠비 로터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 열려 캠비 로터리클럽의 회장 이취 임식 및 총회가 19일 버나비 소 재 리버웨이 골프클럽에서 진행 됐다. 로터리클럽 측이 보내온 보 도자료에 따르면 새 회장과 총
무로 각각 유경상씨와 김진구 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 양영승 씨는 지역 봉사활동 의장을, 권 정순씨는 멤버십의장을 맡게 됐 다. 이들은 오는 2018년까지 캠 비 로터리클럽을 이끌게 된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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