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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조선일보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커졌다. 앨버타주만 제외하면 이는 캐나다 내 모든 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 나는 현상이다. 카드 결제 대행사인 모네리스 솔루션스(Moneries Solutions, 이 하 모네리스) 집계 기준, 올 2분기 전국의 소비자 지출은 연간 기준 5.53% 증가했다. 소비 시장의 온도는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다. 국내에서 소비 지 출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온타리오주(증가율 +8.33%)로 조 사됐으며, 다음은 PEI주(+8.1%)와 BC주(+7.9%)순이었다. 이 밖에 뉴 브런스윅주(+7.7%), 노바스코샤 주(+6.5%), 매니토바주(+6%) 등 도 소비 규모가 눈에 띄게 불어난 지역으로 분류될 만 하다. 반면 자원산업에 대한 의존도 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서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같 은 기간 앨버타주의 소비 지출이
2.9% 줄어든 것이 대표적 예다. 새 스케처완주(+1%)와 뉴펀들랜드 주(+2.3%)의 소비 지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돈 것으로 확 인됐다. 모네리스는 “전국의 소비 지출 이 7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 히 지난 4월의 씀씀이 규모가 더 욱 눈에 띈다. 4월 소비 지출 증가 율은 전년 동기 대비 8.33%를 기 록했다. 5월과 6월에는 1년 전 같 은 기간에 비해 소비 지출이 각각 3.88%와 4.64% 늘어난 것으로 확 인됐다. 올 3분기에도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모네리스는 내다봤 다. 안젤라 브라운(Brown) 모네리 스 대표는 “이번 3분기에는 유로 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 츠 행사가 치러졌거나 개최될 예 정”이라며 “이에 따라 술집이나 식 당의 매출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여기에 3분기가 전통적 인 휴가철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소비 시장에 훈풍이 불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한편 데빗카드보다는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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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 소비자들 지갑은 이미 열렸다 결제 대행사 발표 “2분기 BC주 소비 지출 전년 대비 8% 가까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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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우 식 Richar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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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시도 빈집세 도입 검토 리사 헬프스 시장 “밴쿠버시와 똑같은 기회 달라”
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지출이 연간 7.6% 늘어난 반면 데빗카드 지출 증가율은 1.9%에 그쳤다. 전체 카 드 결제 시장에서 신용카드 이용 비중은 64.84%였다.
밴쿠버시에 이어 빅토리아시 도 빈집세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 다고 나섰다. 리사 헬프스(Helps) 빅토리아 시장은 19일 지역 언론과의 인 터뷰에서 “다른 도시들도 빈집 세 도입을 추진 중인 밴쿠버시와 동일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빈집세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헬프스 시장은 “현재 빅토리아시도 빈집이 늘면 서 주택난이 과중되고 있고 빈집 세를 매우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프스 시장은 특히 “오는 25 일 BC주의회에서 빈집세에 대한 입법화 과정이 논의되겠지만, 빈 집세 도입을 명문화하는 개정안 이 밴쿠버시에만 적용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이클 디영(de Jong) BC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PA 연합뉴스
“차기 퍼스트레이디 될 사람” 소개… 18일(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 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가 찬조 연설 에 나선 부인 멜라니아를 연단으로 안내하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다음 퍼스트레이 디가 될 사람”이라고 부인을 소개했다.
재무장관은 지난 11일 밴쿠버시 의 빈집세 제안을 25일 BC주의회 에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빈 집세란 주거용 또는 임대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워둔 집에 과세 하자는 안이다. 주택 소유주가 거 주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임 대용으로도 집을 시장에 내놓지 않아 주택 공실률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다. 현재 밴쿠버 시에만 적용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주정부 주변에선 “주의회의 검토가 과세권을 밴쿠 버시에 제공하는 방향이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예컨대 ‘빈집 세’라는 명목으로 입법화가 진행 되면, BC주정부가 밴쿠버시에 독 자적인 과세 권한을 부여하게 된 다. 일단 메트로밴쿠버에서 밴쿠 버시만 빈집세를 적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
BC주정부 관계자는 “헬프스 빅토리아 시장의 주장은 밴쿠버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들도 빈집 세 도입이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 로 판단해 세금 부과권한, 예컨대 과세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달 라는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헬프스 시장의 언급에 대해 아 직 주정부 차원에서는 별다른 언 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는 25일 예정된 주의회 회의에서 좀 더 광범위한 빈집세 적용범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두 도시가 장기간 비어있는 집에 세 금을 부과할 경우 그동안 관망세 를 보였던 캐나다의 다른 도시에 서도 적극 동참할 가능성을 배제 ▶A3면에 계속 할 수 없다.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이 땅의 부자로, 더 큰 부자로 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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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6월 주택거래 큰 폭 감소 ○ 빈집세 다른 도시로 확산
캐나다부동산협회 “가격 급등세 영향”
중… 주거난에 원성이 높아 져 정부도 뭔가 한다는 걸 보 여줄 필요가 있으니… 그런데 효과는?
지난달 캐나다의 주택 거래량 이 전달인 5월에 비해 0.9% 줄어 들었다. 특히 집값 급등의 진원지 인 밴쿠버의 경우 무려 5.3%나 거 래량이 줄었다. 밴쿠버는 5월에 이 어 주택 거래량이 계속해서 감소 추세다. 캐나다부동산협회(CERA)는 19 일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캐 나다 전체적으로 주택 거래량이 2 개월 연속 줄어드는 추세”라며 “특 히 밴쿠버의 거래량이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
○ 전산오류로 연방공무원
월급 지급 못해… 잘 돌아가 는 체계를 새로 바꾼다고 더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예 시. 정부가 몸소 보여줌. ○ 소비자 지갑은 열렸다…
나라빚이며 각종 부채로 주 머니를 여는 데는 성공한 듯 싶지만, 나중에 빚 줄일 때가 문제.
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최근 중국 자 금의 대량 유입과 함께 주택 투기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면서, 이를 규제하기 위한 “빈집세” 도입 이 논의되는 등 정책 대응을 강화 한 것이 거래량 감소의 주요 요인 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그러나 “거래량 감소 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캐나다 의 주택 가격은 평균 11.2% 올라 지난 10년 사이에 가장 큰 폭의 상 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트맥머리 위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나눔의 기쁨을… 포트맥머리 화재는, 적어도 경제적 피해 규모만을 놓고 봤 을 때 캐나다 역사상 최대의 자 연 재해라 할 수 있다. 지난 5월 1일 시작된 불길은 약 두 달 후인 7월 5일에야 가까스로 진 화됐고, 이 사이 보험사 청구 액 기준 35억8000만달러의 재 산 피해가 발생했다. 대형 화마 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남기 고 상처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 다. 이들을 돕기 위한 대열에 한 인사회도 당당히 포함돼 있다. “포트맥머리 화재 피해 이재 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
지난달 기준 전국 평균 주택가 격도 50만 3301달러로 조사됐다. 시중은행의 한 부동산전문가는 “ 주택 가격이 하락한 것은 아니지 만 거래가 줄었다는 것은 구매자 들이 최근 몇년 동안 과열된 부동 산시장을 관망하기 시작했다는 의 미”라고 말했다.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가격 오 름세가 강하게 지속되면서 주요도 시의 주택 취득난이 가중되고, 구 매 수요를 위축시키는 분위기가 커 지고 있다”고 전했다. ▶A3면에 계속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가 오는 7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밴쿠버 한인연합교회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무궁화 여성회의 진영란 회장은 “옷, 신발, 장난감, 아동 서적 등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구비돼 있다”’ 고 전했다. 여기에 다양한 먹거 리 등이 장터를 찾는 이들의 입 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판매수 익금은 포트맥머리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액 활용된다. 이에 앞서 무궁화 여성회는 무궁화 재단(이사장 오유순), 본
보 등과 함께 포트맥머리 성금 모금 캠페인 “사랑의 손길, 한인 사회의 이름으로”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모여진 성금 총 3만 21달러75센트는 5월 31일 캐나 다 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연방 정부의 1대 1일 맞기부( 매칭펀드) 정책을 감안하면 한 인사회가 마중물이 되어 만들 어진 성금 규모는 6만달러가 넘 는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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