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토(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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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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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시트(영국의 EU ) 파장 이유 을 속으로 고 가는 가운데, 북미는 보 이 하나로 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엔리케 페나 니에토 시코 대통령은 지 난 29일 오타와에서 열린 북미 정 상회 에서 경제협력 ‘강화’ 의사 를 분명 했다. 브 시트가 고 불확실성의 파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개 국 정상이 직접 나선 것이다. 트뤼 도 총리는 이날 정상회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3국 간 무역협 정(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은 세 나라와 세계 경제 아니라 세 나라 국민 모두에게도 다”며 “ 하는 것은 언제나 자 하는 것 보다 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통합된 로 경제의 목표는 국가들이 문을

캐나다데이, 친절·관용· 존중 가치관 강조… 다름을 인정하는 나라, 캐나다의 129번 생일. 잘 생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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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PP 강화 합의

어 잠그고 세계와 고 되는 게 아니라 노동자들과 환경보호 등을 위해 세계표준을 만드는 것” 이라며 “그게 바로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TPP)의 역할”이라고 목소리를 높 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영국이 유 연합을 나기로 한 표를 고려해 우리 3국의 경제 들은 경 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국제 금 시스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는 시스템에 어 영향을 주는 압박 들이 있는지 주의 게 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브 시트 가 영국이나 유 전체의 자 가 능성을 어 게 하면 로 성 장에 관해 어 정도는 진 장기 적 우려가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로 경제가 지금은 들리지 않을 것으로 는다”고 강조했다. 회 의 화살은 ‘미국 로서 기’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 프 미 국 공화당 대선후보에게도 향했 다. 트 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치며 보호무역 강화, TPP , NAFTA 재협상 등을 주장하고 있

· 시 다. 서 지난 28일 자신의 무역 정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에 당선되면 아직 비준되지 않은 TPP에서 할 것”이라고 공언, 미국 내 무역정 에 불을 당 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은 강 도 높게 트 프의 오 를 지적했 다. 오바마 대통령은 “생계를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세계화에 불 만이 있는 것은 타당하다”고 전제 한 “그 다고 무역협정에서 나와 국내시장에만 집중하자는 처방은 잘 된 것”이라고 주장했 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고 될 수 없으며 더 참여해야 한다”며 적 적인 자유무역의 요성을 역설 했다. 니에토 대통령도 “고 주의는 이 아니다. 우리는 더 가까운 으로 일하고, 서로를 보 하며, 발전을 이 세계에서 가장 경 력 있는 지역이 되기로 결정 했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세 국가는 이날 환경 문제에서도 협 력을 약속했다. 이들은 2025년까 지 국가 전력의 50 를 린에너 지를 통해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와에서 1일 캐 다데이 기념식 후 스 트 도 총리가 가 아이들 트 도 총리부인이 인사를 고 있다. ( ) 사진=트 도 총리 트위터

인사를

고 있다.(좌), 캐 다데이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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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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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 다 총리는 1일 캐나다데이를 이해 축사를 발표했다. 이하 전문 번역. 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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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하나로 한 국민으 로 한 나라를- 캐나다를 려 습니다. “처음부터, 캐나다는 차이를 무시하지 않고, 차이를 인정하 며 형성됐습니다. 많은 문화와 교를 가진 지역사회 사이에 이해 에 열심을 기울인 결과, 다양하 고, 포용성 있고, 배려하는 나라 를 이루었고, 오 날의 성과로 캐 나다를 우리의 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867년 7월 1일 전에는 캐나 다 웨스트와 캐나다 이스트가 있 었습니다. 업퍼 캐나다와 로 워 캐나다가 있었습니다. 항상 하나의 구분이 있었습니다. 오 날, 우리가 기 하는 이 날로부터 정확 149년 전에, 위대한 의

치 “ 해 캐나다데이에는, 캐나다 의 정체성과 우리가 연방결성 이 후 이 한 성취에 대한 지를 기 합시다. 으로 나와 다양성만 이나 결속력 있는 번영과 망 에 찬 나라를 증언합시다.” “해안에서 해안에서 해안까지, 캐나다인은 많은 가치관-친절· 관용·존중 은 가치관을 따르 고 있습니다. 우리가 포트 을 위 해 기금을 모을 때나, 시리아 난 민을 우리 지역사회 속으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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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할때 서로를 도 습니다. 우리는 나 습니다.” “오 , 우리 자 와 자손에게 더 나은 우리 나라를 물려주기로 결심하고, 모든 것 중에서도 캐나 다의 최고를 이어가게 해주리라 고 기 합시다.” “우리 가족을 대표해, 소 와 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 하 는 이들이 행복한 캐나다 데이를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 업계

문용준 기자의 차한잔 합시다

북미 3국 협력 강조… 세 상에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 는 브 시트 은 일이 일어 나고 보니… 해말이 관건 BC주 부동산 중개사 정부 규제 환영… 어 보면 반대 할 수도 없는 상 이니… 문 제는 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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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 다 연방정부 제공

스 트 도 캐 다 총리(가 데)와 버 미국 대통령( 쪽), 리케 페 니에 시 대통령은 지 일캐 다 와에서 북미 정 을 고 소리로 고 주의는 이 아니다 고 강조 다.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BC부동산협회(BC EA)가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를 직접 규제하 겠다는 주정부 방 에 대해 일단 환영의 을 나타 다. 이른바 “부동산 원”(Superintendent of eal Estate) 신설을 통해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해오던 중개

사 대부 기 사에 대한 관리, 을 주정부가 대신 하겠다는 것이 크리스티 (Clark) 주수상의 최근 발언 내 용이었다. 이에 대해 디에나 (Horn) BC EA 회장은 보다 적 적인 소 비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부동산

원의 도입을 지지한다는 입장 을 밝혔다. 회장은 “지역내 2만 여 명 부동산 중개사 중 거의 대부 분은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가 한 강화되는 것을 기 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m 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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