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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사람보다 부동산 산 사람이 더 많이 번다?… 부 동산은 말 그대로 쉽게 현금 화할 수 없는 재산이란 점에 는 주의. 힘빠진다. ○ 캐나다 국적의 가치는 세 계 32위… 순위가 의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순위는 사회 를 보여주는 단면일 뿐. ○ 전기차는 혼자 타도 HOV 이용가능… 그러다가 전기 차가 대부분이 되면 다시 안된다 하겠지요. 앞으로 몇 년?
박해졌다는 전망이 각각 몬트리올 은행과 스코샤은행 경제분석가에 게서 나온 상태다. 또한 1달러30센트 이하 대미환 율은 캐나다 수출 경기에 장기적 으로 좋지 않은 신호로 보고 이 때 문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저금리를 더욱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TD은행에서 나왔다. 센트럴1 신용조합은 3일 BC주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대미환 율이 1달러28센트선· 2017년에 1 달러27센트선으로 낮아진다고 내 다봤다. 배럴당 미화 43달러였던 텍사 스유 기준 유가(WTI)가 올해 50 달러·내년 55달러로 오른다고 예 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매일같이 출근해 일하기보단… 직장 나가 열심히 일하는 것보 다는 집 한 채 갖고 있는 것이 메 트로밴쿠버에서는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삐 풀린 현재의 주택시장 상황 만 놓고 보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얘기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얼 마 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 해 메트로밴쿠버 지역 주택 평균 거래가가 전년 대비 24.6% 오를
거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BC주 수학자인 젠스 본 베르 만(Bergmann)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주택 소유의 경제 적 이점을 공개했다. 매우 간단 한 숫자다. 베르만 박사는 “단 독주택 가격이 매년 평균 10만 달러 가량 오른다. 10년 후에 집 을 팔 생각이라면 100만달러를 벌게 되는 셈이다. 세금도 없다” 고 말했다.
베르만 박사는 또한 외국계 자 본이 집값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그것은 여러 원 인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는 입 장을 밝혔다. 그는 “외국 자본에 어떻게 대 처할 지를 두고 말들이 많지만 돈은 어디까지나 똑같은 돈일 뿐이다”며 “밴쿠버에서만 특별 한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고 세계 곳곳의 집값이 고공 상승 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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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주택에 붙는 세금 지나치게 많다 세금 항목 최소 107개, 분양 가격의 37%는 세금
사진=캐나다 총리실
캐나다 총리는 “성소수자 지지”…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와 랜디 보이소놀트(Boissonnault)하원의원이 1일 오타 와 연방의사당 앞에 프라이드기(Pride flag)를 계양하고 있다. 여섯가지색으로 구성된 프라이드기는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 트랜스젠더(LGBT)를 상징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시 신축 주택에 붙는 세 금항목이 최소 107개 가량된다” 캐나다 납세자연맹(CTF)의 분석 결과다. CTF의 2일자 자료에 의하면 실 제 존재하는 신축 콘도 분양가 40 만3809달러에는 연방정부 세금 4 만1615달러, 주정부 세금 1만6928 달러, 지방정부 세금 5만575달러 등 총 10만9118달러의 세금이 포
함된 가격이라고 밝혔다. 즉 해당 콘도의 세금을 제외한 가격은 29만 4691달러에 불과하다는 것. 조단 베이트먼(Bateman) CTF BC주 책임자는 “신축 콘도를 구매 하는데 총 37%가량을 세금으로 내 고 있다”며 “정치인들이 나서서 근 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라 고 밝혔다. ▶A3면에 계속
■ 문용준 기자의 차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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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해오름 한국문화학교 교장
社告
청년 실업 해소 위해 올 여름부터 예산 늘린다 정부 7만7000명 고용 지원 시작 올 여름 취업시장은 저스틴 트뤼 도(Trudeau)총리의 청년실업 해소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시험장이 될 전망이다. 트뤼도 총리는 2일 7만7000건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캐나다여름 고용제도(CSJ)에 추가 예산을 투자
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보도자료 를 통해 계획보다 일자리가 7000 건 가량 추가로 증가했다며 업체들 이 CSJ 참가에 더 많은 관심을 기 울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부 는 CSJ를 통해 종업원 50명 이하 업체에 1만3373건의 일자리를 추 가로 만들었다며 중소기업의 참여 가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
다고 밝혔다. 그러나 CSJ도 캐나다의 청년 실 업을 완전 해소하기는 어려울 전 망이다. 지난해 여름 일자리 찾기 에 나선 15세 이상 30세 이하 캐나 다 청년 중 30만명이 자리를 찾지 못했다. 다만 향후 예산을 늘려가 며 개선은 이뤄질 전망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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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 갖고 있는 편이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
예상보다 낮은 미국 고용수치에 미화 강세 전망 희석돼 은행 소속 경제분석가들은 올 해 2분기에 1달러33센트에서 3분 기에 1달러35센트로 오른다고 전 망했던 환율 전망을 낮추고 있다. 향후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브렉시트(영국의 EU탈 퇴) 가부가 결정되는 6월을 지나 7 월에 고용수치가 정상화되면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과, 아 예 3분기 중에는 올릴 가능성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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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가치 다시 올랐다 캐나다 경제분석가들은 3일 재 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고 전망했다. 앞서 경제분석가들은 현행 연리 0.25~0.50%인 미국 기준금리가 오 르면 미화 강세(대미환율 상승)· 원자재 가격 하락 가능성을 예상 했다. 옐런 연준 의장은 “미국 경 제 개선과 성장세 강화가 관찰됐 다”며 5월 중에 6·7월경 금리 인상 을 시사했다. 그러나 3일 시장에서는 정반대 되는 움직임이 발생했다. 미국 5월 고용통계 수치가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었 다고 본 캐나다 외환투자자들이 움직였다. 캐나다 중앙은행 정오 공시 대미환율이 1달러29.48센트 로 오래간만에 1달러30센트 밑으 로 내려왔다. 낙폭도 거의 1.32센 트로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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