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토(2016)

Page 1

조선일보

<밴쿠버 판>

vanChosun media

제2 46호

vanchosun

(604)877-1178

국 기 총리

수상 회 결

가 가 친환경 국가 전환 어 다 마련 을 위한 캐나다 총리-주수상회의 가 마 음을 내며 3일 밴쿠버에서 마무리됐다. 저스틴 트뤼도(Trudeau)총리는 탄소 가격제와 탄소세 도입을 주 장했으나, 캐나다 전국 주수상들 은 동의하지 않았다. 이 회의에서 총리와 주수상은 온실가스(GHG)배출량 제 전 마련의 필요성과 청정경제로 전 환에는 동의했다. 양 은 캐나다 가 2020년까지 2005년 기 GHG 배출량을 30% 줄이기 위한 범 위한 전 마련에 합의했다. 한 친환경 경제로 전환을 위한 연방 정부의 교부금 배분 등도 마 없 이 합의했다. 그러나 전국적인 탄소가격제 도 입에 대해서, 이미 탄소세를 도입

안 한 상태인 BC주를 제 하고 주수 상들은 동의하지 않았다. 탄소가 격제의 필요성에는 일부 주수상 이 동의했지만, 마의 가격을 어

게 부과하겠다는 현실적인 기 마련에는 실패했다. 각 주수상 이 가진 탄소가격제에 대한 생각 과 기 이 달 기 때문으로 알려 다. 이 이틀간 회의 결과에 따라 10월 2 총리-주수상회의까지 정부는 GHG배출량 제 전 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 친환경 경 제 전환을 위한 예산 교부 및 전

도 발동할 예정이다. 탄소가격 제 도입은 다음 회의로 넘어가게 됐다. 크리스티 클락(Clark)주수상 은 타주에 BC주와 유사한 탄소세 도입을 권장해 트뤼도 총리의 원 군 역할을 했다. 면에 래드 월 (Wall) 새스캐처원주 총리는 탄소 세 대 의 을 밝히며 대 각을 세 다.

ETA시행 연기… 심사 계 로관 대상 세금 매기는 격. 과연 용있는 제도인지 심사해야. 위탁아 살해한 인면 수심부 부… 딱 아이가 당한 만 당 했으면 겠지만… 제도가 그 러하니.

비자 제 여 자 오는 3월 15일 전면 의무 시행 예정이 eTA(Electronic Travel Authori ation, 전자 여행 가) 의 도입 시기가 이 가을 이후 로 사실상 미뤄 다. eTA는 한국을 포함한 비자 면 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만들어 진 일종의 사전 여행 가 제도 로 지난해 8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다. 캐나다 정부의 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 제공= C주정부

캐나다 친환경 어 다 절 의 성공… 캐나다호에는 여전 히다 는 사공 다는 것을 재 인.

,

도( ru eau)

다 리

다 전 주수

리-주수

친환경 경제로 전환을 강조하 는 캐나다 자유당( PC)정부가 4 일 밴쿠버 친환경 기업에 4000만 달러를 자했다. 이 자는 캐나다 전역의 친 환경기업 육성을 위한 2 600만 달러 자 계 의 일부다. 연방정부의 신과학경제개발 부(나 인스 장관)는 지속가

보부 이

래 계 대로라면 이달 15일이 eTA가 의무화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무비자 해당국에 대한 보가 부 하다는 등의 이유로 그 시기가 춰 다. 이주컨 업체 스트 의 최주찬 대표는 4일 본보로 보내 온 이메일을 통해 “eTA 시행으 로 영주권자의 캐나다 입국 방법 에도 혼선이 생 수 있다는 우

려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캐나 다 정부가 시간을 고 eTA 점 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TA가 의무화될 경우 캐 나다를 는 한국인 방문자는 사 전에 입국 수속 절 를 아야 한다. 미국 국적자이거나 비자 유 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여 기에서 제 된다.

에 기

제는 동상이 하고 다.

000

능한개발기 진 원(Sustainable evelopment Technology Canada)을 창 해 친환경기업 육성 기 금을 지원하게 했다. BC주내에서는 제 전 (General usion· 1280만달러)· 루프에너지( oop Energy·750만 달러)· 인 타이스( nventys·310 만달러)· 텍리소스(Teck Re-

러 제공 source·260만달러)·나노원매테 리 스( ano One Materials·210 만달러)·시스코컨트 스(Syscor Controls·160만달러)·로니 이트 테크 로지스(Ronin8 Technologies·30만달러)가 받았다. 연방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위주 로 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니 다

가에

루니(캐나다화 1달러)가 지난 11월말 이후 근 3개월만에 미화 75센트를 넘어 장마감했다. 캐나다중앙은행 장 마감 공시 가는 4일 루니에 미화 75.05센트 를 기 했다. 대미환율로는 1달러 33.24센트다. 환시장 분석 전문가들은 루니 가 상 (대미환율 하락)은 국제 유가가 바 을 다진 후 등하고

86)

캐나다

결국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 nce 1

지면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여기에 4 일 미국 일자리 가가 캐나다 수 출실적 상 에 대한 기대도 부 한 것으로 분석됐다. 루니-원화 환율은 KEB하나은 행 매매기 율로 4일 899원47전 으로 900원선에 접근했다. 미화원화 환율은 1207원이다.

■ 문용준 기자의 차 한잔 합시다

권민수 기자

전사

시 .

사진=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