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수(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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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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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출범한 연방 자유당(LPC) 정부가 3월 예산안 발표를 고 최대 300 달러 적자 예산을 편 성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로 (Morneau)캐나다 재무 장관은 자 유당이 공 한 최대 100 달러 규 모 경제 부양안 실천을 위해 막대 한 적자를 감수해야 할 수 있다고 22일 발표했다. 로 장관의 발언은 내년도 184 달러 적자를 예상했 지난 11 월 정부 재무 보고서의 전망을 번 복한 것이다. 로 장관은 23일 연방하원 재 무위원회에서 “ 형예산을 추진 하면 캐나다 경제가 각적인 후 (recession)를 이할 수밖에 없 다”며 “수 십 달러의 예산이 부 적 한 시점에 기게 되면 이미 실업 이 은 지역에서는 막대 한 실직 상 이 발생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로 장관은 재무위 발언을 통

해 자유당 정부의 경기 부양은 계 속 추진하겠다는 을 분명히 밝 혔다. 그러나 먼로 장관은 지난해 자 유당 정부는 재정적자가 연간 100 달러를 지 않은 선에서 국 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혀 보수당

(CPC) 등 야당의 지적을 받았다. 재무부는 22일 2016·17회계연도 적자가 180 달러로 예상되며, 최 대 300 달러까지 더 어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자유당은 2019 년도에 형예산 복 공 도 사 실상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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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안보 이익을 손한다면 한· 중( ) 관계는 어 수 없이 피 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한·중 관 계를 오 날처 발전시키려 했

캐나다 정부 막대한 적자 예 산 발표 가능성… 사상 최고의 주기가 될 지, 아니면 실망 감을 줄지 다음달 개봉. 세상 나며 다른 이 살린 장기기 자 어… 사후라지 만 이타심과 용기가 없으면 실제 집행은 지 않은 최고 의 미 중 하나. “집 비 밴쿠버 대안은 BC북부”… 이 말 을 하신 분 이 실천에 긴다면 은 사람 들이 따르지 않을런지?

( ) 한 나사 ( 고고 을 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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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 김 추 ( ) 주한 중국 대 사는 23일 한·미( )의 사드 (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의와 관 , “이 문제로 중

연방 정부 예산안은 오는 3월 22 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예산안의 규모와 중점 사업에 따라 현재 저 유가로 어려 을 고 있는 버 타주 등 산유주( ) 지역의 경제가 가장 영향을 받게 된다 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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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들이 순식간에 한 가지 문제 때문에 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 대사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 어민주당 종인 대표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성수 대 인이 전했다. 추 대사는 “양국 관계가 파 될 경우 회복이 지 않을 것 이며 시간이 오래 걸 수 있다”면 서 “ 비 경 국면이 도 한국 의 안전이 보장되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달라”고 했다. 대 인은 “추 대사는 45분 면 대부분을 사 드 문제에 할애했고 언론 공개 여 부를 묻자 ‘사드에 대해선 공개해 도 좋다’고 했다”며 “유 대북 제재 결의안이나 북핵 6자 회 에 대한 중국 전 도 이야기했지 만 (그 부분은) 공개를 원하지 않 았다”고 밝혔다. 추 대사는 사드에 대한 중국 입 장을 크게 세 가지로 나 설명했 다. 우선 추 대사는 “한국 정부는 레이더 지 거리를 히고 사드 성능을 추는 등의 조치를 취한 다고 하지만 이런 조치들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을 수 없다”며 “좋 은 구로서 한국 속은 을 수 있지만 문제는 미국이 사드를 배 치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조정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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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세 시민권자의 선거 여가 크게 어난 것으로 나타 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정착 10년 이내인 이민 1 세의 지난 연방 총선 당시 표 은 70 로, 이전 총선 때와 비 교해 14 P 아 다. 같은 기간 정착 10년 이상인 이민 1세의 총선 표 은 71 에서 76 , 캐나다 태생 유권자 의 표 은 70 에서 78 로 각각 상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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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표 은 이전 대비 7 P 어난 77 로 집계됐다. 한마 디로 선거 열기가 거 다는 기다. 이런 가운 서도 유권자의 23 는 표장을 찾지 않았다. 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 서 32 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이 총선 당시 표를 하지 않 은 이유”라고 밝혔다. 이 비 은 캐나다 태생 사이에서는 34 , 정착 10년 이상인 이민 1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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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했을 때는 25 로 각 각 조사됐다. 표에 여하지 않은 또 다 른 이유로는 “너무 바 기 때문 에”(23 ), “여행 은 출장 중이 어서”(12 ), “질병이나 장애 에”(12 ) 등이 거론됐다. 히 25세에서 34세, 35세에서 44세 사이 유권자의 각각 30 는 “너 무 바빠서”를 표권 행사를 하 지 않은 이유로 지목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부족 시

밴쿠버교 청(VSB)의 올해 예 산 부족분이 2400만달러로 추정 된다. 지난주 발표된 BC주 예산안에 따르면 주정부는 교 예산을 향 후 3년간 1 7900만달러까지 계획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는 각종 비용과 임금 인상 등을 감 당하기 어려 것이라는 게 VSB 의 입장이다. 마이크 바디(Lombardi) VSB

의장은 캐나다 공영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부족한 예산 책정은 결국 교 서비스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VSB는 지난 10년 동 안 주내 다른 교 청과 마 가지 로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분명히 했 다. 바디 의장에 따르면 BC주의 1인당 교 예산은 전국에서 번 째로 다. 교 환경이 대부분 타 주에 비해 열악하다는 것이다.

CBC는 BC주 소재 학교에 등록 한 학생들의 수가 지난 2001년 이 후 7만명 가 감소했다고 보도했 다. 같은 기간 밴쿠버에서는 학생 6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 다. 상 이 이 지만 바디 의장 은 향후 학생 수가 어날 가능성 을 전혀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는 예산이 부족한 상 에서 적자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감, 교 서비스의 질을 추는 것밖에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社告 나다 적자예산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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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입학, 이 게 비중이다”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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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모집 밴쿠버 조선일보가 취재기자를 모집합니다. 민권 영 권자, 합법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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