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수(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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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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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포함한 12개국이 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이하 TPP)을 5 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 회의 에서 결했다. 2008년 미국 참여 선 후 7년을 은 TPP 결의 의 미는 세계 경제의 40 를 차지하는 나라들로 구성된 최대 단일 자유무 역지대의 생이다. TPP는 12개국 다자간 자유무역협정( ree Trade Agreement)으로 미국·일 ·호주· 시코·칠레· 루·말레이시아· 가포르· 트남 등 평양연안 국 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참여 하지 않았다. TPP 최종 협정문이 작성되면 내

캐나다 TPP협정 결… BC 주 소비자·수 업체에 유리, 이렇다 업이 없는 것이 도 이 될 도 있네. 스밴, 권도의 날 제정… 제정 후 이 아니라, 매년 권도를 리 알리는 행동이 이 어져야 더 의미. 외공관 국감 고비용 저 … 비용만 많이 고 제대로 보지 않으니… 러나 왔다는 비난받기

반대

격 체

유보

년에는 캐나다 의회를 포함해 참 가국 의회 비준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오는 19일 연방총선을 고 주요 당은 5일 오후 일제 성 명을 통해 TPP 견해를 밝혔다. 스티 하퍼(Harper) 총리·집 권 보수당(Conservative) 대표는 “12개국 8 소비자가 한 역사 상 최대 경제파트너십의 생”이 라며 “보수당 정부 아 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토마 스 어(Mulcair) 신민당(NDP) 대표는 “만약 우리가 집권하면 캐 나다 내에서 2만명의 일자리를 사 라지게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 다”고 선 해 보수당과 대 각을 세 다. 저스 트 도(Trudeau) 자유당(Liberal)대표는 “우리당은 자유무역에 강한 지지를 통해 캐 나다 상품·서비스의 시장을 열어 왔다”며 “단 하퍼의 보수당은 협 상 내용을 모 투명하게 공개하

지 않아 자유당은 TPP에 대해 임감있는 검증을 하겠다”며 반 표명은 유보했다. TPP에 보수성·중도-유보·진보-반대의 구도 가 생 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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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 부품의 국 화 이 문제다. 미자유무역협정(NA TA)에 따라 캐나다 국 부품이 제품 차량 의 60 를 차지하는 자동차는 비 과세로 미국· 시코를 향하고 있 다. 캐나다 국내에서 생 되는 미 국·일 상표 차량은 원 지 부품 사용 60 비과세 기준에 추 기 위해 리오주의 자동차 부 품 하청업체에서 부품을 사 다. 문제는 한국·중국 부품을 많 이 는 일 의 요구대로 TPP는 자동차 비과세 기준을 국 화 40 45 로 낮췄다는 점에 있다.

도의 한인사

경을 불문한 전세계 약 200개국의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다”고 강조했 다.그는 국기원에 대해서도 “전세 계에서 권도 보급은 물론 예의와 절개, 기, 자제 , 불 의 정신 등 권도의 보편적 정신을 고취시키 는 장서고 있는 공식 권도협 회”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세계 권도장 및 클 들이 마음, 신체, 정 신의 위일체를 강조하고 중한 의 지혜를 불어 어 사람들의 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권도 국 기원의 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권도의 날 제정 소식에 밴쿠버 한인사회는 일제 영의

일 목소리를 였다. BC 권도협회 김송 회장은 “버나비에 이어 스밴쿠버에서도 권도의 날이 제 정 기 다”며 “매년 11월 스밴 쿠버에서 BC마스터스 (BC Master s Cup) 권도 대회가 열려 권도의 날이 11월로 결정 다”고 전했다. 한인단체와 함께 권도의 날 제정에 버나비 로 드 선 거구의 제인 신( ane·한국명 신 경) BC주의원은 “아주 기 일”이 라며 “향후 BC주정부 차원에서도 권도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에미 는

TPP 과로 이스 헤드(Head) UBC사우더스 경영대학원 교수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TPP가입국가 로부터 더 다양하고 저 한 상품 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 다. 또한 캐나다 업체들은 은 관 세 문에 진 이 막혔던 말레이 시아나 트남 같은 신 시장과 일 수 에 더 유리해질 전 이다. 다만 TPP협상 진행 중 자동차· 업계의 반대표명대로 이들에 게 TPP는 불리 수 있다고 헤드 교수는 지적했다. 자동차는 가입

지난 일 노스밴쿠버시 에서 BC태권도 관계자 인 ( ane·한 명 경) BC주의 한인단체 인사 무사토(Mussatto) 노스밴쿠버시장 이 태권도 기 의 (A A ) 정 기 사진을 하고 있다. 노스밴쿠버시( )는 11월 2 일을 태권도 기 의 로 정 다. 박준형기자 jun@ vanchosun.com

리 한국 “TPP 가입의 공이 이제 한국으로 어왔다.”(허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미국·일 ·호주 등 12개 TPP 창 회원국이 5일(현지 시각) 사상 최대 모 자유무역협 정인 TPP( 평양경제동반자협 정) 협상을 최종 결함에 따라 한 국의 발등 에 불이 어졌다.

스밴쿠버시( )에서 권도의 날이 제정 다. 지난 8월 버나비시 에서 캐나다 최초로 권도의 날이 제정된 후 번째 거다. 럴 무사토(Mussatto) 스밴 쿠버시장은 지난 5일 스밴쿠버 시청에서 열린 시의회 정례회의 에서 11월 28일을 권도 국기원 의 날(TAEKW ND KUKKIW N DA ) 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무사토 시장은 이날 “ 권도는 과 발을 이용해 바른 성품을 배운다는 의미를 가진 한국의 무 ”이라며 “2000년부터 정 식종목으로 채택 으며 나이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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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안보 동 의 심 인 미국과 일 이 주도하는 최대 자유경제무역권을 외면 수 없기 문이다. 우리 정부는 그간 소극적이던 도에서 어나 TPP 가입을 위한 적 극 행보에 나서고있다. 6일 최경 경제부총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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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 형 로든 메가 자유무역협정 ( TA)인 TPP에 참여하는 방향으 로 검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가들은 “사실상 한국 정부의 가입 선 ”이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TPP 가입이 지만은 않다. 후발 가입국에 더 많은 양보 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물 시장

선 추가 개방 등 참가 비용 을 치러야 하는 상 이 수도 있다. 일 에 리는 자동차·정 기계 등의 분 야에서 업계 반발도 예상된다. 가입 시기 역시 12개국 비준이 마 무리되는 2017년 중 이후에나 가 능 전 이다. 이인 ·최

기자

고 관 스 로

무가 자 사용 가 자

시민권· 주권자 합법 한 자기 소 서와 이 서 a @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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