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토요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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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 등을 연결하는 노선 운항 을 취소했고, BC교통부는 이날 오 전 토리아와 프레이저 리 BC·온타리오·퀘벡, 눈폭풍 여파로 항공기 결항 속출 24일부터 눈→비로… 기온 올라 침수·정전·고립 우려

은 온타리오, , BC주 소재 공항에서 출발하는 266편의 항공편을 취소했고, 에어캐나다 는 오타와, 트리올, 토론토 공 항발 항공기 운항을 모두 중단 했다. BC에서는 밴쿠버를 포함한 대 부분의 남해안 지역에 설 경보 가 내려지면서, 버스 운행과 리 운항 역시 차질을 었다. BC 리는 금요일 아침 메트로 밴쿠버 에서 토리아, 나나이모, 선 인 MB 사면… 김경수, 복권없는 刑면제

대규모 정전 사 도 일어났다. 각 주 하이드로에 따르면 금요일 아 침 에서만 약 24만 가구가 정 전됐고, 온타리오에서도 6만6000 가구가 정전 피해를 었다. BC주에서는 밴쿠버 아일랜드 전역과 로워 메인랜드에서 가장 큰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주 전역 에서 5000가구 이상이 정전 상 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캐나다 기상청은 크리스 마스 이브인 24일 까지 메트로 밴쿠버, 밴쿠버 아일랜드, 프레이 저 리 지역에서 어는비( reeing rain)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고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기온이 섭 씨 10도에 육박하고 토요일 까 지 50~80mm의 비가 이 지역을 적실 것으로 예상 에 따라 국지 적인 수 피해의 가능성에도 주 목하고 있다. 플레 BC 교통 인프라 장관 은 기온이 올라 에서 비로 바 게 되면 쌓인 이 으면서 도 로 상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 수 있다 며 필요한 상황이 아 니라면 가 적 외출은 삼가야 한 다 고 당부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전 국정원장, 기 전 대통 비서실장, 조 선 전 청와대 정 무수석, 우 우 전 민정수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원형·김정환 기자

A1 조선일보 604·568·6633 308A 4501 North Rd Burnaby 지 건 주 공인회계법인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el: (604)936-5222 / tjoffice@tjoocpa.com #320-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고객을 성심껏 섬기는 Joo & Kim CPA Inc. Steve Chung T. 604.828.8949 (빨리빨(리) 팔구사구) 정성을 다하는 정성채 부동산 Royal Pacific Realty www.goodhouse.ca TEL: 604.433.0787 FAX: 604.433.0797 #203-4885 Kingsway, Burnaby, BC V5H 4T2 상법 및 부동산 법 / 각종 법인 관련 업무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제4011호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밴쿠버 판> 加 경제 성장 속도 더뎌졌다 가을 이후 캐나다의 경제 성장 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 난 10월 캐나다의 GD 는 전달 대 비 0.1%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0%의 성장 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상회하긴 했 지만 0.2%를 기록한 9월보다는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졌다. 지난 10월의 GD 성장은 서비 스 생산업( 0.3%)이 이 었다. 히 요식업 주 서비스 업계 의 GD 는 전달 대비 2.1% 성장 하면서, 박업(-1.6%)의 부진을 만회했다. 또한 예술·오락·레크리에이션 활동의 ( 2.2%)도 에 었 는데, 이는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 리그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플 레이오프 진출과 N L 경기 관중 28일 특별사면… 최경환·전병헌 남재준·이병기·이병호·김기춘도 한국 석열 대통 취임 후 두 번 별사면에 이명박 전 대통 과 최경환 전 경제부 리, 전 전 청와대 정무수석, 경 수 전 경남지사 등이 포함될 것으 로 23일 전해졌다. 무부는 이날 사면심사위원회 를 개최해 이들 여야 정치인이 상 당수 포함된 사면 대상자를 심사 했으며 한동 무장관은 그 결 과를 대통 에게 보고했다. 이 번 별사면에서 경제인들은 제 외됐다고 한다. 대통 은 27 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8일 자 로 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전 해졌다. 사면·복권을 받게 될 여 권 인사에는 이 전 대통 외에 최 전 부 리, 남재준·이 기·이 가와 관련이 크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항공 교통의 경우에도 전달 대 비 5.5%가 성장하면서 코로나19 데 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난 9개월 간의 지속적인 성장세에도 불구 하고 10월 항공 교통 활동은 데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34% 낮은 수준이다. 반면에 10월 상 생산업(-0.7%)의 각은 광업· 채석업·석유·가스채 의 감소 와 제조업 부문의 부진이 이 었 으며, 구리, 니켈 , 아연 광석이 4.8% 감소하는 등 모 금속 광석 산업이 부진을 었다. 한편 통계청은 11월의 GD 성 장 은 10월 대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이 예상치는 다음 달에 다시 바 수도 있다 고 다. TD 그 의 제임스 올란도( ran o)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10 월의 경제 성장 화는 금리 인 상으로 인한 영향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인플레이 션이 캐나다인들의 주 니 사정 을 점차 조이고 있다는 것을 시사 한다 며 내년 1월 말 중 은행의 차기 정 결정을 두고 여러 자 료가 나오겠지만, 약 25b 의 금 리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 고 분석했다. 또한, 로버트 카 ( avcic) B 수석 경제학자도 서비스업 의 선전으로 2022년 말까지 캐나 다 경제가 상대적으로 잘 버티고 있다 면서도 중 은행의 금리 인상 효과가 완전히 반영되기 시 작할 내년 상반기에 경제가 마 나 들리느 가 앞으로의 진 문제 라고 지적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역대 설과 함께 맞는 크리스마스 안전하고 화목 하게 ‘집 성 ’ 보내세요. GDP 성장 0.1% 그쳐… 서비스업 분전, 생산업 부진 인플레로 주머니 사정 악화…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고요한 밤, 거룩한 밤” 3년만에 크리스마스 합창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경기 용인시 새에덴교회 ‘천사의 소리 합창단’ 어린이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오는 성탄 예배 공연에서 부를 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습하고 있다. 코로나 거리 두 기 이후에도 성탄 예배는 매년 열렸지만 합창단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는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연습 에 참석한 이수빈(11)양은 “다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독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폭설에 얼룩진 크리스마스… 캐나다 이틀째 ‘올스톱’ 크리스마스 시 을 앞두고 캐 나다를 타한 역대 설과 풍으로 대부분의 교통 수단이 마 비되는 초유의 사 가 벌어졌다. 한, 설, 풍이 전국 에서 발생해 비행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도와 도로 교통이 통 제되며 전력이 기는 등 에 서 피해가 속출했다. 저 밴쿠버, 토론토, 트리올 을 포함한 주요 공항에서 대다수 항공편이 결항됐다.
23일 웨스트 지 역의 버스 운행을 정 중단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대부분 지역 을 연결하는 두 개의 주요 다리인 포트만 브 지와 알렉스 프레이 저 브 지도 공공 안전을 위해 됐다. 교통부는 케이블에서 어 은 고드름이 차량 위로 어 질 위험이 있어 운전자의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통행을 금지한다 고 다. 풍을 동반한 설이 내리면 서 과 온타리오, BC에서는 오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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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A9 조선일보 기고 수많은 시간이 른 뒤 어, 살아간다는 것은 어 다시 수 없는 자를 만드는 과정임을 깨달은 것은 미리 계획하지 못했지만 선택한 일 하나하나 떠 려 하게 된 하나하나 빠 없이 무 가 되고 간격도 같지 않고 놓은 크기조차 저마다 다르지만 그게 우리의 삶이기에 마침내 에서 일어설 때 족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 오랜만의 고국 나들이 다. 친구의 소개로 미용실에 갔다. 미용사는 자 신의 미용 기술에 대한 지와 자존 감이 남달리 높은 남자 다. 그는 내 리 이 관리를 안 해 힘이 없고 부 실하다고 했다. 자 을 야 리 이 해지고 빠지지 않는다며, 의 향도 지 않은 채 리 마사지부터 하기 시작했다. 르고 고 당 기고 하는데, 고통스러워 물이 나왔다. 아프다고 신음하며 그만 해도 된다고 부 해도, 이렇게 해야 리가 건 해진다며 억센 림을 멈추지 않았다. 시차와 치과 치료로 피 이 친 상 라 리 피부는 평 소보다 예민하게 반 했지만, 도저히 말릴 이 없었다. 마치 고문을 당한 듯 파마를 끝내 고 나오면서 별생각이 다 들었다. 평 소에 한 친구 성격에 억하심정 이 있었나. 시 캐나다에 살고 있 다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아니 면 실력 좋은 미용사가 변두리에 자 리 잡게 된 구 불만의 해소인가. 하 지만 그것은 서비스 정신에 바 을 분명한 배려 다. 그 파마나 해 주고 말 것이지 힘들게 과외의 마 사지를 해 주겠는가. 단 이 될 여지 도 없는 캐나다에서 온 님한테 말 이다. 비록 선의의 배려 다 해도 받 는 이가 불편하다면 진정한 배려라 고 말할 수 있을까. 문득 오 리의 단편 소설 마 의 이 생각났다. 집 주인은 화 가인 듯 보이는 청년에게 관심을 갖 는다. 금 구워진 따뜻한 이 있는 데도 하루 지난 은 을 사 가는 그 에게 연민을 느낀다. 가 고 싶 은데 청년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까 우려한다. 어느 날 기회가 있어 청년 몰래 은 을 잘라 아침에 배달 온 신선한 버터를 넣고 여며준다. 그러나 그 버터로 인해, 공모하기 위 해 3개월간 공들여 온 청년의 설계도 를 치게 된다. 청년은 그 을 지우 개로 던 것이다. 집 주인에게는 마음 따뜻한 배려 지만 상대에게는 치명적인 해가 되었다. 이 소설은 인간관계에서 번하게 일어나는 오 의 감정을 말하고 있 다. 름한 차림으로 따뜻한 에 비해 이 은 만을 사 가는 청년을 가난하다고 생각한 오판과, 자신이 넣어준 버터가 들어간 을 먹으며 자신에게 고마워할 것이라는 각이었다. 집에 오며 배려라는 명목으로 군 가에게 불편을 준 적이 없는지 되 어 본다. 우선 주부의 입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식 을 생각한 다. 무의식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반 을 상대편 앞으로 어주거나 권 유하 하는 내 모습을 본다. 내 배 가 고프면 가족의 을 많이 고 내 배가 부르면 가족의 을 조금씩 게 된다. 고 게 먹는 나는 가족 의 건 을 위해 리로는 겁게 음 식을 한다고 하면서도, 소금과 고 가루에 분주히 이 가는 것을 알아 채 한다. 차리는 상에서 생기 는 사소한 행동조차 내 입장에서 배 려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자각한다. 남편의 하소연이 떠오른다. 심장 수술을 받은 남편에게 이나 가루 음식은 독이 될 수 있었다. 을 줄이고 잡 을 많이 어 을 했 다. 남편은 잡 이 소화가 안 된다 며 을 원했다. 조금 살더라도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며 살자고 했다. 나는 이기적이고 무 임한 소리라고 무시하며, 잡 에 대한 신 을 포 기 하지 않았다. 남편의 건 을 위한 배려 지만, 소화 기능이 약한 남편 에게는 마 의 이었을 지도 모르 겠다. 힘과 기술을 비한 미용사의 배 려 덕분에 또 하나의 깨우침을 얻는 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일 적으 로 행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며, 상대 의 거절을 존중하는 것 또한 배려의 연장이라는 것을. 배려심은 인간에 게 내재되어 있는 이타심에 근본을 두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타심은 이기심에서 비 된다는 설도 있다. 배려하기 전에 상대를 위한 배려인 지 시 내 만족 때문은 아닌지를 저 살 봐야 하리라. 집에 아가면 남편에게 을 해 주어야겠다. 그 대신 수화물은 다 른 음식에서 조절해야 할 게다. 양탄자 2 불편한 배려 송 무 석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장 밴쿠버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470> 민 정 희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A10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A13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A1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A16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내년에 4389만원의 보유 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세제 개 편으로 보유세는 절반 수준인 2202 만원으로 줄어든다. 현재는 중과세 율이 적용되지만, 앞으로는 일반세 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종부세 기본 공제액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 향되기 때문이다. 올해 부과된 보유 세(5358만원)와 비교하면 59%나 감 소한다.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게도 과세표준 합산이 12억원(공시가격 약 24억원)을 넘지 않으면 중과하지 않고 일반세율을 적용한다. 지방 저 가 주택을 여러

공동 명의로 할 경우, 공시가 격 18억원 이하 아파트는 종부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부부가 절반씩 보유한 경우 종부세가 0원이 되므로 재산세 444만원만 내면 된다. 앞으로 단독 명의로 고령자나 장기 보유 공제 혜택을 받는 것보다 공동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B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B1 vanchosun.com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내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가채무 4000억원 축소 취약계층 지원 예산 등은 늘려 내년 예산 총지출 639.7조… 정부안 대비 3년만에 순감 내년 종부세 감면 모의계산 해보니… 해 미래인재양성·지방대학 투자 확 대 등을 위한 9조7000억원 규모의 ‘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신 설했다. 당초 정부는 11조2000억원 규모를 추진했으나 국회를 거치면 서 축소됐다. 이태원 참사 재발 방 지를 위한 안전투자도 강화했다. 사 고 예방을 위해 인파 사고 위험도 분 석·경보기술 개발에 6억원, 노후 구 급차 교체 대수를 238대에서 301대 로 늘리는데 42억원을 추가한다. 무주택 근로자 월세 세액공제 높여 국회는 무주택 근로자의 월세액 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정부안보다 높였다. 총급여 5500만원 초과 7000 만원 이하 공제율을 12%에서 15% 로 3%포인트 올렸다. 총급여 5500 만원 이하는 15%에서 17%로 상향 했다. 올해 신용카드 등 사용액 증가분 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율을 정부안 10%에서 20%로 두배(100만원 한 도) 확대했다.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근로자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 해서다. 경매·공매시 해당 주택에 부과되 는 상속세·증여세·종부세 등 세금 중 주택임차보증금의 확정일자보 다 법정기일이 늦은 세금만큼 보증 금이 우선 변제 받도록 했다. 임차인 은 임차개시일까지 임대인 동의 없 이도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다. 열 람 장소도 전국 세무서로 확대했다. 이는 임차인의 주택임차보증금 보 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행시기 는 내년 4월 이후다. 정부안에 없었 으나 새로 추가된 세제개편안도 있 다.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한도가 현행 연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됐다. 청년도약계 좌에 대해 이자·배당소득 비과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형석 기자 황지윤 기자 국회를 통과한 국가 예산 총지출 규모가 3년만에 정부안보다 줄었다. 이에 따라 국가채무도 정부안보다 줄었다. 24일 기획재정부는 내년 예산안 총지출 규모가 639조원에서 638 조7000억원으로 3000억원 순감했 다고 밝혔다. 총지출 규모 변동은 2020년 이후 3년만에 순감으로 전 환했다. 총수입은 정부안(625조9000억원) 에서 3000억원 줄어 최종 625조7000 억원으로 감소했다. 총지출 순감 등 으로 국가채무는 1134조8000억원에 서 1134조4000억원으로 4000억원 줄었다. 기재부는 “건전재정 기조가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단가 인상 국회는 공공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정부안 3만호에서 3만7000 호로 7000호 더 늘리기로 했다. 여 기에 6630억원 예산을 추가 배정했 다. 무주택 서민들이 고금리 시중은 행 대출에서 저리 정책자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140억원을 지원 한다. 최근 연료비 상승 등을 감안 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 우처(사용권)
인상한다.
들어가
이번 종부세 개편의 가장 큰 수 혜자는 조정대상지역 내
보 유자가 될
국의
낮아 지는 경우도 있다. 또 종부세 기본공 제액이 1가구 1주택자는 11억원에 서 12억원으로 인상되고,
공 제액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오르 면서 종부세 대상자는 내년에 올해 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은마+마래푸’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지금까지 는 부부 각각 6억원씩 총 12억원의 기본공제가 적용됐다. 그러나 내년 부터는 공제액이 각각 9억원으로
어 총 18억원을 공제받을 수
부부
전문가들은
거래
으로
득세
확대
고한
연구원장은 “다주택자를 옥죄던 세 부담이 크게 낮아지면서 자금력이 있는 1주택자가 가격이 크게 하락한 급매물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높 다”고 말했다. 정순우 신수지 기자 수준으로 23일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 센터 팀장의 도움을 받아 개정 전· 후의 종부세율을 적용해 계산해 본 결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84㎡
㎡를
대로라면
채 보유하고 있거나, 상속을 받아 다주택자가 된 경우 등 을 고려해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부부 공동 명의로 아파트를 보유했을 때 종부
지원단가를 연 18만 5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추가
관련 예산은 85억원이 더
정부안 1824억원에서 1909 억원으로 늘어난다. 경기 둔화로 고용이 악화되는 것 에 대비해 공공형 노인일자리 6만 1000개를 추가하기로 했다. 전체 노 인일자리가 82만2000개에서 88만 3000개로 늘어나는데 922억원이 추 가 소요될 예정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활용
2주택
전망이다. 내년부터 전
모든 2주택자는 종부세 중 과세율(1.2~6.0%) 대신 일반세율 (0.5~2.7%)을 적용받는다. 내년 집 값 하락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 인하까지 겹쳐, 종부세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1인당
2주택자 보유세, 절반
있다.
명의를 선택하는 것이 대체로 유리 하게 됐다. 전문가들 “거래 일정 수준 회복”
완화된 종부세 부담이
회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전망하고 있다. 2주택자 중과세 가 없어져 기존 1주택자가 추가로 한 채를 더 마련하는 수요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다주택자 취
인하와 임대사업자 인센티브
등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도 예
상태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
와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한 채씩 가진 2주택자는 현행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B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B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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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B8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우리보고 약체라고 했지만,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문 : “포르투갈전에서 지고 있을 때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4년 이라는 긴 계획 속에서 우리는 감독 님을 믿었고 선수들도 믿었다.” -브라질전은 많이 아쉬웠다. 문 : “16강전을 준비하면서 브라

손을 내밀었는데 그렇 게 스킨십 하고 나니 유니폼을 받고 싶어졌다.” -가장 위협적이었던 공격수는? 진 : “우루과이 8번 선수(파쿤도 펠리스트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거기서는 거의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라고 흥민이한테 들었 는데, 상대하는 순간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선수 수준이 이 정도라고?’ 하며 놀랐다.” 문 : “가나의 9번 선수(조르당 아 유). 신체부터가 많이 버거웠다. 공 을 뺏으려고 해도 몸으로 막으니까.”

“내 실력에 대한 비판은 그분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족

건드리거나, 선을 넘는 말은 자제 해주셨으면 한다. 나라를 대표해 나 갔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수용하지 만, 내 모든 노력이 무시당하고 실수 한 것만으로 욕먹다 보면 상처를 받 을 수밖에 없다.” 두 선수는 벤투 감독의 황태자로 도 꼽힌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10일 기자 간담회에서 “(축구협회가) 선 수들의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두 선수를 혹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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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아도 한 실점으로 욕먹 는 자리가 수비수다. 진 : “수비수는 잘해야 본전이다. 잘하는 건 티가 안 나고, 못하는 건 바로 티가 난다. 실점하는 순간 수비 수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 에 가장 욕을 먹는 자리일 수밖에 없 다.” 문 : “주목받지 못하는 건 수비수 들의 숙명이다. 난 성격이 주목받는 걸 안 좋아해 다행이지만(웃음).” -언제 제일 속상한가. 진 : “내가 팀에 도움이 되지 않았 다는 생각이 들 때.” -욕을 많이 먹을 때는? 진 :
에선 정말 불같을 때도 있지만,
선 아버지처럼 이야기도 들어주고, 장난도 먼저 친다. 선수에 대한 믿음 이 있으면 실수 한 번에 외면하지 않 고 기회를 준다. 확고한 철학과 소신 이 있어 외부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 는다.” #1. 지난달 28일 카타르 월드컵 가 나전(戰). 경기는 후반 15분 3초, 2대 1로 지고 있었다. 그때 손흥민 선수 가 패스한 공을 한 선수가 미친 듯 이 따라가 골라인 넘기 직전 크로스 로 올린다. 그 공은 조규성 선수의 헤 딩으로 골문을 흔든다. 상황을 동점 으로 만든 ‘택배 크로스’. 김진수(30) 선수다. #2. 지난 3일 포르투갈전. 1대1 상 황에서 후반 추가 시간이 주어졌다. 포르투갈이 코너킥으로 띄운 공을 한 선수가 머리로 걷어내고, 그 공을 손흥민 선수가 따내 질주한다.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패스한 공을 황 희찬 선수가 받아 역전골을 터뜨린 다.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끈 그 골 의 시작은 김문환(27) 선수였다. 9%. 미국 통계 전문 매체 ‘파이브 서티에이트’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 능성을 이렇게 분석했다. 그러나 한 국 대표팀은 그런 분석 따윈 개의치 않고,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 뒤엔 묵묵히 상대팀 공격수를 온몸으로 막아내고, 미친 듯이 질주해 우리 팀의 공격 기회를 만들어낸 두 풀백, 왼쪽의 김진수와 오른쪽의 김문환이 있었다. 흔히 현대 축구에서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풀백’(측면 수 비수)이라고 말한다. 특히 빌드업 축 구를 구사하는 벤투 감독에게 풀백 은 핵심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가 꺼 리는 자리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 데 빛은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본 적으로 수비수지만 준수한 공격력과 민첩성, 활동량, 체력, 스피드, 정확한 크로스 능력에 높은 축구 지능까지 갖춘 팔방미인이 돼야 한다. 체력 부 담도 크고 부상 위험도 크다. 두 선수 는 4경기 다 선발로 출전했고, 김문 환 선수는 전 경기 풀타임을 뛰었다. 16강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 보이지 않는 영웅)’인 두 선수를 귀 국 직후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 보이지 않는 영웅 -두 사람 다 첫 월드컵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김진수(이하 진) : “우루과이전이 다. 난 월드컵을 엄청 오래 기다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 시아 월드컵 모두 최종 명단에 들고 도 부상 때문에 가지 못했다. 그렇게 염원하던 월드컵이었기에, 첫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를 때 가장 뭉 클했다.” 김문환(이하 문) : “포르투갈전 끝 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을 때. 그 때 우루과이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 는데 5분이 그렇게 안 간 적은 처음 이었다.” 진 : “그때 (손)흥민이가 우리보고 흥분하지 말라고 하고는 제일 먼저 울었다.
-16강을 예상했나? 진 :
아 쉬웠다.” 진 :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그런 거로 핑계를 대고 싶지 않지만. 할 수 있는 만큼 못해 아쉽지만, 가진 체력 을 다 써 후회가 남진 않는다.” -김문환 선수가 네이마르 선수를 상대로 일명 알까기(다리 사이로 공 빼내기)를 하고, 비니시우스 선수와 유니폼을 바꾼 건 해외 언론에서도 화제였다. 문 : “네이마르 상대한 일은 친구 들이 우연 아니냐고 하던데, 의도한 산타클로스 모자와 루돌프 안경을 쓰고 카메라 앞에 선 월드컵 축구 국가 대표팀 김진수 (오른쪽)와 김문환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수비수 포지션으로 평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그들은 귀국 후 몰려드는 인터뷰와 방송 출연이 살짝 어색하다고 했다. K리 그와 월드컵이 끝나고 다음 달 10일까지 주어진 달콤한 휴가, 그들은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이신영·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기사 전문은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뛰고, 다치고, 욕먹으며 일군 기적… 그들은 산타처럼 ‘보이지 않는 영웅’ 【아무튼, 주말】 월드컵 16강 이끈 ‘벤투호’ 좌우 풀백 카타르서 빛난 수비수 김진수·김문환
고 비판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어떤 분인가. 진 : “상당히 무뚝뚝할 줄 알았는 데, 운동장 안팎의 모습이 달랐다. 안
밖에
(웃음)”
“주변에서
질 연구도 많이 했고, ‘원 팀’이 됐다 는 느낌에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 다. 그러나 워낙 세계적인 선수들이 라 사소한 실수가 바로 실점으로 연 결됐다. 초반에 많이 무너진 것이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C2 조선일보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C3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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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C5 조선일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127,400 $ 1,428,200 $ 816,900 -6.7 -1.5 1.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032,100 $ 1,047,200 $ 687,900 1.9 7.0 4.3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 1,444,500 $ 893,200 $ 628,6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0 9.7 6.8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3,127,800 $ 1,252,500 단독주택 아파트 -3.5 9.2 Squamish 연간 변동률(%) $ 1,619,900 $ 516,300 단독주택 아파트 0.7 -8.3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028,700 0.0 타운홈 $ 944,400 4.3 아파트 $ 752,300 5.4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2년 11월 기준)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0.6 -0.4 3.4 $ 2,132,800 $ 1,235,200 $ 767,6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4.8 5.3 3.3 $ 1,980,300 $ 1,000,700 $ 695,2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 3.7 5.3 $ 1,728,400 $ 994,300 $ 658,2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7.3 1.6 7.5 $ 1,182,900 $ 730,300 $ 518,1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6 2.4 8.5 $ 1,282,600 $ 869,000 $ 606,6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6.0 0.2 0.7 $ 1,491,675 $ 845,872 $ 523,108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8 -1.4 2.1 $ 1,716,500 $ 1,051,700 $ 682,7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7 -7.8 -7.3 $ 1,327,873 $ 807,378 $ 535,868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60 350 340 330 320 300 290 28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C6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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