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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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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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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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락다운 조치와 관 련한 지원금 혜택 프로그램의 신 청 자격 요건을 완화해 지원 대상 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저스 트 도 총리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락다운(폐쇄)이 아 수용인원 제한 조치에 영향을 받은 비즈니스도 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자격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전국 대다수 주 에 새로운 규제 조치가 도입된 가 운데 나 것이다. BC주를 포함 한 , 타리오주 등은 지난주 부터 사적 모임과 실내 동에 대 한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방역 지 침을 강화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 조치의 영 향을 받은 로자와 기업들이 신 청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없 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연방정부 는 기존 안을 정해 자격 대상 을 히기로 했다. 앞서 지난 금요일 새 게 도
업장
입된 ‘캐나다 로자 락다운 혜 택(Ca ada r er c d Be e i C B)’ 프로그램은 정 지역에 대해 14일 이상 락다운 명령이 내려 야만 신청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현재 캐나다의 어
.
로
한 지역도 C B의 자격 기준 을 충족시 지 하고 있는 것으 로 단된다며, 내년 2월 중순까지 정 조항을 적용해 모든 피해 기 업 로자들이 자격 기준을 충 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50% 이 상 수용인원이 제한된 사업장의 로자들은 소 의 이상을 었을 경우 C B을 신청할 자 격이 주어진다. 자격을 갖춘 로 자는 주당 300달러(세후 270달 러)의 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수용할 수 있 는 정원의 한도가 50% 이상인 사 업장의 고용주들도 ‘지역 락다운 프로그램( ca c d Pr ra )’을 통해 임금과 임대료 보 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당초 ‘지역 락다운 프로그램’은 14일 이상 완전한 락다운 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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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 있는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만 운영되었으나, 이번 정으로 수용인원의 제한 조 를 받는 고 용주도 자격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아 러 사업장의 월 출 감소의 기준을 기존 40% 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정으로 최소 25%의 출 감소 에 직면한 고용주들은 수 실 에 따라 25~75%의 보조금을 받 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연방정부는 이번 정 조 치를 통해 약 40억 달러의 자금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초기 예상 비용인 74억 달러 에서 추가된 금액이다. 새 규정의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락다운 지 원금 신청자들은 2021년 12월 19 일부터 소급 가능하며, 2022년 2 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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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오후 5시 기준
BC 신규 확진자 수 2000명 돌파 BC 확진자 수 최고치 이번 연말, 송년파티 대신 “ 설 대비·방역 수칙 준수”
대 최고
일 연속
BC 보건당국은 23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지난 하루 사이 BC에서
는 20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BC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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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음이 고, 사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A 면에 계속 경신하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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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가 이번 주부터 격화될 한파에 만 의 준 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1일 마이크 스 BC 공공 안전부 장관은 “우리는 또 한 번 의 후를 경험할 위기에 해있다”며 “이번 연말 상 황을 항시 확인함으로 가족과 이 의 안전을 지 야 한다” 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북극에서 어오는 한 전선이 BC를 치면서 이 지역에 극심한 한파 가 아올 것으로 내다 다. 예 보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를 비 롯한 BC주 남부 지역의 기 은 금요일부터 격적으로 영하권 으로 내려가고 도 내 전망 이다. 프레이저 리와 BC 중부 지 역에는 22일부터 이미 대설 주 의보가 내려 있으며, 광역 밴 쿠버 지역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6일까지 최대 15c 의 이 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한 달 전 홍수로 큰 피해를 입 었던 호프와 사이 코 할
라 하이 이 지역은 최대 60c 의 설이 내리고, 러도 최 대 25c 의 이 내 수 있다. 은 26일부터 그 것으로 보이지만 한파는 계속되면서, 다음 주 수요일 광역 밴쿠버의 최저 기 은 영하 14도까지 내 려갈 예정이다. 강력한 한파는 새해에 들어서야 조금 그러 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 BC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이번 한파 동안 도로 시 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필 요한 경우에만 이동하기를 권한 다”며 “한파와 설로 도로 상황 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드 시 운전을 해야 한다면 도로와 차량의 상 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당국은 한파를 안전하게 나기 위한 을 공유했다. 라 한파가 이어 질 경우에는 동상 저체 증 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외 출을 최대한 가고, 히 아이 부모들과 려동물을 우는 이 들은 아이와 려동물이 에 있는 시간 동안 유심히 주의를
로 하라 동상을 피하기 위해 모자, 목도 리, 장 등으로 피부 노출을 피 하고, 을 최대한 마 상 로 유지하고 이 었다면 리 갈아입어야 한다. 하라 후 로 인해 정전이 일어 수 있으 니, 최대 일주일 치의 비상 트 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만약 긴 전선이 상됐더라도 여전 히전 가 것으로 가정하 면서, 최소 10미터 이상의 거리 를 유지하고 911에 시 신고해 야 한다. 이 하라 극 한의 한파와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BC 전역에 비상대피소가 방될 예정이다. BC는 노숙자 들이 한파를 안전하게 수 있 도록 1900여 의 임시 터와 360여 의 한파 대 터를 제공하고 있다. 로 하 라 운전 시에는 여분의 과 음식, 물, 구급상자와 은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차 안에 연료가 충분히 차 있고 와 이퍼 등이 작동되는지 확인 해야 한다. 만약 설 등으로 인 해 도로에서 발이 였다면 911 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홍수로 인해 비필수 이 동이 제한됐었던 3번, 5번(코 할라), 99번 하이 이는 통행 제재가 렸지만 이 을 지나 기 위해서는 터타이어를 드시 장착해야 하고, 운 전 경험이 부족한 운전자들은 주행에 별히 주의하거나 이 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대체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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