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수요일 2022

A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제4009호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vanchosun.com <밴쿠버 판> BC주 설로 일상 마비 교통부 주의보 집에 물라 김만배가 따로 숨긴 80억 정치권 로비자금이었나 이 연속 내린 설이 BC주 남 해 (South Coast)을 으면서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공편 운 이 취소되는 등 대 란이 어 졌다. 20일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로워 메인랜드 전역에 설 주의보가 발 된 가운데 하 동 대다수 지역에서 최고 30c 에 가까운 이 아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버 아 일랜드의 말라하트(Malahat)에 는 최대 32c 의 이 내 고, 토리아 공 과 나나이 지역에 는 30c , 메도 25c , 버 공 과 화이트 각각 24c , 23c 의 이 였다. 설로 인해 메트로 버 지 BC주 기록적 대폭설, 일상이 마비됐다 학교·대중교통·항공 줄줄이 취소·지연 BC 교통부 “집에 머물라” 주의보 발령 역에서는 대부분의 버스 운행이 중단된데다 제설 작업까지 원 하지 했던 에 교통이 마비 수 준에 이르 다. 트랜스링크는 이 날 공지를 통해 스카이 트레인이 지연 운행되고 있으며, 버스의 경 일부 운행이 불가한 상황이라 고 전했다. BC 리는 설로 인해 터미 접근이 불가능해 에 따라 대부 분의 운 을 취소했다. 이날 사 스 나나이 에서 출발하는 든 리 운 은 적어도 다음날 오전 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또한 내린 으로 공편 출발 지연과 취소도 이어졌다. V 공 은 이번 주 남은 기 간 동 공편 과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번 설 여파로 메트로 버 지역 대부분의 대학 캠 스 역 시 문을 았다. BC는 화요일 오 전 휴교에 돌입했고, 오전 8시 30 분부터 정오까지 예정된 든 시 험을 취소했다. SF 에서도 오후 2시 30분까 지 든 시험을 취소했고, BC 와 도 화요일 설로 휴교 을 내 다. 이에 화요일 BC교통부는 설 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가 적 집 에 물 것을 구하는 교통 주의보 (tra ic advisory)를 발 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날 설로 하 이드로 전기선이 어지면서 프 레이크 로드와 그랜트 로드 사 이의 14번 하이웨이가 됐다. 교통부는 기온이 낮아지는 이번 주 내내 추가 설에 대비 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 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내년에 불황이 아올 가능 성이 높다는 전망에도 불구하 고 많은 직장인은 조만간에 이 직을 계 하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로 인적자원 설 기업 ‘로버트 하프( obert al )’가 1100명 이상의 캐나다 직장인 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를 진행 한 과, 직장인의 50%는 후 6개 이내에 로운 직장을 알 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 에 진행했던 조사에서 는 단 31%의 직장인만이 반년 에 이직을 계 하고 있다고 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재 회 사에서 2 4년 동 재직 중인 근로자의 61%와 자 가 있는 근로자의 55%가 이직을 고려 하고 있었으며, 직종별로는 기 술 전문가(57%), 연 대로는 세대와 레니얼 세대(57%)일 수록 6개 이내에 직장을 옮 계 을 하고 있었다. 로버트 하프 캐나다 지부의 데이비드 ( ing) 수석 상무이 사는 최근 정리해고를 진행하 는 기업이 늘고 있고 고용도 다 소 화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많은 근로자들은 이직을 계 하고 있다 며 수요가 많은 기 술을 가진 전문직 근로자일수 록 고용시장에서의 레버리지를 고 있기 때문에, 높은 여 와 상된 을 제공하는 이미 드러난 은닉재산 260억 외 수표 60억·현금 20억 추가 포착 검찰, 관련 자금 흐름 추적 중 한국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 는 찰이 만배(화 대유 대주 주·사진) 가 2019 2020년 화 동인 1호에서 빌린 473 원 가운 데 80 원의 사용처를 은 하려 한 정황을 고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이 돈은 가 자 신의 근인 이한성 화 대유 공 동대표, 최 화 대유 이사를 통해 작년 10 부터 올해 7 까지 숨 다는 의가 있는 범 수 260 원과는 별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찰이 추적 중인 80 원은 작년 4 금 으로 을 돌리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이유는 나 은 여와 복리후생 때문이었 다. 조사 과, 내년 상반기 에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에 대 해 62%는 ‘ 높은 여를 받 기 위해’라고 했고, ‘ 나은 ’을 이유로 은 직장인은 39%였다. 또한 30%의 직장인은 발전 할 기회를 얻으려고, 27%는 업 무 시간과 장소를 선 할 수 있 는 유연성을 위해 이직을 고려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직을 계 하고 있는 직장인 입장에서 기업에 입사 가 려지는 이유에 대해 불 분명하거나 불합리한 직무 책 임(55%) 용 당자와의 의 사소통 부재(46%) 기업 문화 와 가치관의 불일치를 들었다. 수석 상무이사는 노동 시 장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앞 으로의 미래가 어 게 될지는 르지만, 직원에 대한 복지를 개선하고 노고를 알맞게 인정 해주는 것은 앞으로 기업이 중 요한 인재를 고용하고 유지하 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 이 라고 붙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캐나다 직장인 절반 “내년엔 이직할래” 수요 많은 기술 전문가일수록 이직 고려 이직 이유는 더 높은 급여와 혜택 위해 융정보분석원(F )이 범 관련 성 있는 자금으로 적발해 경찰에 통보했던 돈이다. 경찰 내사가 시 작되자 가 당시 화 대유 공 동대표이던 이성문 등에게 ‘80 원을 당신들이 다고 경찰에 진술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한다. 이에 이 가 ‘정치인이나 공 무원에게 돈이 러가지 않았다 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아니 ’ 고 하자, 가 ‘그 게 하면 수 사의 단서가 된다’고 했다는 것이 다. 당시는 찰의 대장동 수사 수(작년 9 )보다 5개 앞선 시 점이었다. 찰은 80 원이 대장동 사업 과 관련한 정관계 로비 등에 사용 됐을 가능성을 염 에 고 자금 름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이 돈은 수표 60 원과 현금 20 원으로 나 졌다고 한다. 한 법조인은 만배 가 수사 대상이 된다고 말한 것은 그 돈 자 체가 문제라는 의미로 수 있다 고 말했다. ▶A4면에 계속 송원형·표태준 기자 사진=손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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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A4 조선일보 종합 종합 커뮤니티 단신 겨 치 기 작업은 단 해 보 이지만, 가에게는 치명적인 동 이 될 수 있다. 특히 을 치 기 위해 을 과도하게 하면 심장 건 을 위 ,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미국심장 회(A A)에 따르면 추 운 날 에 은 심 관 환 위 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심장마비나 작스러운 심정지의 위험을 증가시 수 있다. 관련 연구도 있다. 지난해 미국 오 랜드대 연구에 따르면 을 으로 지 2분 만에 연구 대상자들의 심박 수는 최대 심박수의 85%를 어섰다. 격 한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와 비 한 수준이다. 낮은 온도는 관상동 을 수 시 면서 을 높이는데, 여기에 을 치 는 신체적 운동이 심박수를 높이면서 심장에 무리가 작스러 운 심장마비로 이어 수 있다. 실제 로 매년 미국에서 을 치 는 도중 이나 직후에 수 명이 사망한 것으 로 알려졌다. 또한 설 후 남성의 심장 마비 위 험이 증가했다는 캐나다 트리올대 연구(2017년) 과도 있다. 이 내리 지 않았을 때와 비교할 때, 20c 정도 의 설이 온 날 남성이 심근경 으로 입원할 확률이 16% 높아지고, 심장 마비로 사망할 확률은 34%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한 이 일부 영 을 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오 랜드대 배리 프 린 교 수는 관상동 수술을 받은 사람은 물론 비만, 당 병, 고 등 심 관 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을 치 려고 무리하게 을 하면 된 다 고 했다. 일반 사람이라도 을 치 때 가 통증이나 박감, 현기증, 불 칙 한 심장 근거림이 지면 시 작 업을 중단해야 한다. 이금숙 기자 폭설 후 눈 치우려 삽질··· 이런 사람에겐 치명적 “새해에도 한인사회 모범 될 터” 향군 송년회 ‘성료’ 16일 저녁 버나비 노스로드 소재 한 중식당에서 재 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이하 회장 손상 ) 가 주최한 송년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상 회장을 비 한 회원들 과 종호 주 버총영사, 심진 BC한인회장, 이 석 6.25참전유공자회장, 박 남참전유공자회장, 영필 해병전 회장, 박만호 실업인 회장, 류제완 이북도 회장, 송요상 자유총연 회장 등 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한해를 되돌아보는시간을 가졌다. 손상 회장은 내년 개선총회를 맞이해, 로 운 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 다 고 말했고, 총영사는 대한 국 보의 제2보 인 이 한인 사회에서도 범이 되는 단체가 되 바란다 고 사 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포트무 유스 오케 스트라의 플 상블 이 크리스마스 캐 을 연주 하며 자리를 고, 만 과 블어 선물 추 도 진행됐다. 밴조선편집부 늘푸른 장년회 송년 모임 “즐거운 한 해의 마무리”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 송년 모임이 지난 17일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모임에서는 늘푸른 공연예술 봉사단의 음악 발표회와 송년회 분위기에 맞추어 퀴즈 및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밴조선 편집부 리이 의 이야기, 단체 동정, 임, 기사제보, 알리고 은 내용을 보내주 시오. 커 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 의 소식을 전하 니다. ( 버 조선 일보 편집부) 접수방법 이메일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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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7 조선일보 Errors & Omissions -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in is from the owners of the businesses, therefore no warranties or representations expressed or implied are made to the accuracy and liability of their businesses. 2629 Kingsway, Vancouver B.C. Selmak Realty Ltd. 778-322-7942 이경수 공인중개사 Bond Lee Suchi Take Out North Vancouver $160,000 $3,275(include all & GST), September 2026,11-8/7 Days Owner Retiring , Liquire Licence , One owner with employee 운영 쉬운 복권 및 편의점 Vancouver $138,000 $2,547(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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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9 조선일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127,400 $ 1,428,200 $ 816,900 -6.7 -1.5 1.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032,100 $ 1,047,200 $ 687,900 1.9 7.0 4.3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 1,444,500 $ 893,200 $ 628,6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0 9.7 6.8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3,127,800 $ 1,252,500 단독주택 아파트 -3.5 9.2 Squamish 연간 변동률(%) $ 1,619,900 $ 516,300 단독주택 아파트 0.7 -8.3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028,700 0.0 타운홈 $ 944,400 4.3 아파트 $ 752,300 5.4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2년 11월 기준)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0.6 -0.4 3.4 $ 2,132,800 $ 1,235,200 $ 767,6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4.8 5.3 3.3 $ 1,980,300 $ 1,000,700 $ 695,2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 3.7 5.3 $ 1,728,400 $ 994,300 $ 658,2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7.3 1.6 7.5 $ 1,182,900 $ 730,300 $ 518,1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6 2.4 8.5 $ 1,282,600 $ 869,000 $ 606,6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6.0 0.2 0.7 $ 1,491,675 $ 845,872 $ 523,108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8 -1.4 2.1 $ 1,716,500 $ 1,051,700 $ 682,7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0.7 -7.8 -7.3 $ 1,327,873 $ 807,378 $ 535,868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60 350 340 330 320 300 290 28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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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1 조선일보 조지타운 2 by Anthem 미래 주택에 대한 Anthem의 마스터플랜 프로그램의 첫 번째 릴리스! 분양 임박!! 자세한 사항은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Surrey City Center의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는 355세대의 고층콘도 프로젝트 31층 복합콘크리트 타워(A/C 포함) 총 355세대의 스튜디오부터 1배드, 2배드까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디자인 18,000평방피트가 넘는 거주자들이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실내 및 실외 시설. 센트럴시티, 베스트바이, SFU, UBC, 써리메모리얼병원, 써리센트럴 스카이트레인 등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성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126,000평방피트의 역동적인 광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 시설, 사무실, 소매점 및 레스토랑 VIP 사전예약 가능!! 최고의 가격으로 꿈의 집을 확보하세요! 세일즈는 9월 초 시작될 예정입니다. Sutton Group - West Coast Realty 403 North Rd #102, Coquitlam, BC V3K 3V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