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금요일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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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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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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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가가 내년에 사 상 최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다. 기후 화로 인한 천 후와 이 바이러스 확산, 공 망 병목 사 등이 지속되면서 업계 전반으로 가 상 이 이어 질 것이란 관 이다. 나다 달하우지 대학과 대학 연구소가 9일 발표한 가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가 은 주요 개 목 에서 평 5 인상될 것으로 예 된다. 이는 지난 12년 동안 인 이 을 분석해 온 연구 소가 예 한 전망 중 가장 높 은 인상 이다. 개 목 가 지수를 보면 소류(5 )와 제 류(5- ), 유제 류( ) 부문의 가 인상이 가장 것으 로 전망된다. 특히 유제 가 은 사 , 에너 지, 비 와 같은 목의 입 비용 이 가하고 운 인건비가 높 아 에 따라 가 인상이 불가피 할 것이란 관 이다. 앞서 나다

낙농 위원회는 지난달 보고서에 서 우유 소 가 이 내년에 .4 인상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보고서는 지난 여름 이어진 폭 과 가 이 나다 평원초지 (T i i , 버타 서스 원 니토바 주)의 밀과 다른 작 물 생산에 영 을 결과로 제 류의 가 인상을 예 했다. 밀 가 은 최근 세계 주요 수출국들 의공 이 되고 있는 가운데 9년 만에 최고 를 기 했다. 다만 육류와 해산물의 가 상 은 내년에 보다 만해질 것으

로 예상된다. 두 목은 각각 후 1년 동안 가 이 최대 2 오를 것 으로 분석 다. 이는 올해 육류의 가 이 등한 것과 대비되는 예 이다. 지난달 육류 제 가 은 입 원가의 상 과 지속적인 수 요 세로 9.5 올 다. 전반적으로 대다수 목 의 가 상 으로 인해 소비자들 의 요 업계 이용 부 은 질 것 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은 음 들이 입 비용 상 과 고용 위 기로 어려움을 고 있어 내년에 가 이 오를 것이라 고 내다 다. 또, 보고서는 내년에 평 4인 가 이 구입(외 비 제 외)에 1만4 달러를 지출할 목 유제 류 제 류 소류 과일류 육류 해산물류 당(외 ) 기타

인상 ( ) 5 5 5 0 2 0 2 2 4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에 비 해 9 달러 가한 것이다. 아울 러 온라인 과 배달 서비스에 의존하는 가정은 내년 에2 의 가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고 예 했다. 한 , 보고서에 따르면 이 예 은 이미 나다 소비자들이 빠 르게 오르는 가 과 름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나다 통계청이 정한 나다의 공 인 이 은 지난 10월 . 에 달했다. 가 이 상 한 요인은 천후에 의한 수확의 타 이나 노동자 부 , 에너지 위기에 의한 공 망 문제, 비 가 의 상 등 여러 요인이 적으로 작용한 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보고서는 통계상 내년 가 인상은 C주와 버타주, 온 타리오주, 들랜드 래 라도 주 사스 처원주에서 눈에 게 이 질 것이며, 여성과 원주 ,유 인 기타 인구 에 더 심각한 영 을 미 것으 로 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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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 물가 대폭 오른 다… 외 비도 오르니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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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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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모든 국가가 다음 데 에 제대로 된 대비를 하지 못 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 다. 미국의 간단체 위 방지 구상(NTI)과 존스 스 터, 이코노미스트 트가 공동개 발해 각국의 보건 비상사 문제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세 계보건안전지수(G o i , G )에 따르면, 나 다는 세계 195개국 중 로 높은 9. (100 만 )을 기 한 것으로 나타 다. G 지수는 예방( v ), 지(d ), 대응( o d), 보 건( ), 준수( o ), 위 환경( i ) 등 가지의 목 을 토대로 평가하고, 평 수 가 0 이상인 국가는 미래의 유행병 위 에 가장 대응하고

C 보건당국은 9일 성명을 통 해 지난 하루 사이에 C에서는 41명의 코로나19 신 확진자와

있는 티어( o i ) 국가로 평가된다. 그러나 올해 G 지 수 평가에서는 단 한 국가도 티어 국가로 평가되지 못했다. 그나마 미국이 5.9 으로 다 음 데 에 가장 준비가 되 어있는 것으로 조사 으며, 호주 ( 1.1 ), 핀란드( 0.9 )가 그 뒤 를 이었다. 한국은 5.4 으로 전 세계 9위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국( .2 , 5위) 다음으로 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는 은 국가가 코로나 19 사 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방역 정 을 신속하게 내 았지만 다음 데 에 대한 대 비가 제대로 이루어진 국가는 단 한 도 없다며, 이들이 보건 비 상사 에 장기적으로 과를 수 있는 대비 을 마련해야 한다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 했다. 보건 지역 신 확진 사 는 이저 보건 지역에서 건, 버 코스 보건 지역에서 1건,

고 지적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세계 평 G 지수가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거의 화가 없었다며, 그 사 이에 코로나19 사 를 고 나 서도 국가의 소 수준과는 상 관없이 모든 국가가 다음 데 대비에 을 드러내고 있다고 집었다. 지난 2019년 조사 보다 G 지수가 2.2 상 한 나다는 높은 경제 사회수준을 보이 고, 인 라 시설도 비교적 춰진 것으로 평가받으며, 위 환경 목에서 가장 높은 1. (세계 10위)을 받았다. 나다는 준수 목에 서도 전 세계에서 두 로높 은 9.2 을 받았는데, 특히 데 위 을 소시키기 위한 수 준수, 비상 상 시 국경 관 리, 국제적인 조, 생물학적 데 이터 체 공유가 세계에서 가장 이루어져 있다고 보고 서는 평가했다. 또한, 예방 목에서는 0.4 (4위), 지 부문은 0. (11 위), 보건에서 . ( 위)을 받 으며 전 세계에서도 히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 목들 모두 지난 2019년 조사 보다 더 은 수를 받았다.

인 리어 보건 지역에서 0건, 부 보건 지역에서 29건, 아일랜드 보건 지역에서 9 건이 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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