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금요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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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프로그램에 이민 신청 자격 을 갖춘 새로운 직업군에는 간호보 조, 치과보조, 약사보조 뿐만 아니 라, 급여관리자, 교도관, 법원 집행 관, 항공기 조립공 등이 포함된다. 숀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이 번 변화로 인해 의료, 건설, 운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캐나다인 들과 많은 고용주들이 도움을 받 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대한 우려에도 BC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가 재도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16 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BC 주 민들은 실내 공공장소에 있을 때 마스크 착용을 고려할 수 있 겠지만, 착용을 의무화할 정도 의 엄격한 시행령은 불필요하 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에게는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한 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 이 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캐나

다에서는 독감과 RSV 확산세도 거세지면서 ‘멀티데믹’이 현실 로 다가왔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강화된 방 역 덕에 잠잠했던 독감은 올가 을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병원 환자 수도 늘어나면서, 지난 14 일 연방 보건당국은 캐나다에서 독감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공식 선언하기도

A1 조선일보 604-498-5111 서승희 공인 회계사 #202-15127 100 Ave Surrey 제3995호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밴쿠버 판>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캐나다 16개 직업군 이민길 열린다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 또 ‘반짝 하락’ 로워 메인랜드 전역 휘발유 가격이 이번주 또 한 번 하락할 예정이다. 17일 유가 업 계 동향에 따르면, 이 지역 휘발유 가격은 금요일 오전 리터당 4~6센트 추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레귤 러 기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75.9~176.9센트 범위로 내려갈 수 있다. 앞서 이 지역 기름값은 약 10센트가량 떨 어진 데 이어 지난 월요일 15센트 정도 하락한 바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 BC Government Flickr 수요 많은 ‘의료·건설·운송’ 직군에 이민 자격 부여 한인 영주권 취득 기회 ‘활짝’··· “인력난 해결 기대” 캐나다가 극심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가 많은 직업 군의 이민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 16일 캐나다 이민부(IRCC)는 연방 이민 프로그램인 익스프레 스 엔트리(EE)에 의료, 건설, 운송 등 16개 직업군을 새롭게 추가해, 다음 직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 는 외국인들의 영주권 신청을 허 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비숙련직(NOC 레벨 C)으로 분류되던 해당 직업 군은 새롭게 개편된
버 전에 따라 숙련직(TEER
이민 신청이
우리 경 BC 보건당국은 17일 기준 BC에 서 코로나19 증상으로 병원에 입 원 중인 환자 수는, 전주보다 38명 이 증가한 32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300명대 로 증가한 것은 한 달 만에 처음 이다. 이중 중증 환자는 지난주와 같 은 2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지난 6일부터 12일 사이 에 추가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80명이 증가한 487 명이며, 사망자 수는 30명이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최근 파산보호 신청을 한 세계 3 대 가상 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 여파가 가상 화폐 업계 전반으로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있다. 16일 가상 화폐 대출 업계의 큰 손인 제네시스 트레이딩은 신규 대출과 상환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협 력사인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 도 가상 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주 는 서비스의 자금 상환을 중단했 다. 또 블록파이, 보이저 디지털 등 FTX의 도움을 받았던 가상 화폐 대부 업체들도 사라질 위기에 처 했다. 실리콘밸리=김성민 특파원 제에 더 강력한 노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새롭게 신청 가능한 직업 군에는 한인들의 수요가 높은 초· 중등 보조교사, 트럭 운전기사, 수 리 기사, 피부관리사 등도 포함돼 (BC Children’s Hospital)의 경 우에도 평균 대기 시간이 4시간 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멀티데믹에 대한 공포가 커 지자, BC주 일부 단체들은 보건 당국에 보내는 공식 서한을 통 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상 황이다. 그러나 헨리 보건관은 “마스 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던 당 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 19 백신이 아직 없었고, 마스크 의무화가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 작용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며 “현재 우리는 매우 높은 수 준의 면역력을 갖고 있고, 인플 루엔자, RSV, 코로나19에 대응 할 수 있는 백신도 있다”고 강 조했다. 이어서 그는 사람이 붐빈 공 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지만, 몸이 편치 않을 때는 외출이나 출근을 하지 않 는 것이 최선의 방역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최근 BC에서는 독감과 RSV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에 비해 코로나19 확산세는 둔화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BC 보건당국 “마스크 의무화 불필요” 멀티데믹 우려에도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선택 백신 미리 맞고, 몸 아플 때는 외출 삼가야 11월 17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있어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 기회 역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둥지이민의 저스틴 심 법무사 는 “또한 연방이민은 수속 진행 이 주정부 이민보다 빠를 뿐 아 니라, 비용 측면에서도 연방이민 신청비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며 “한인들에게도 이민 신청 옵션이 하나 더 생겼다 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여겨 진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에 EE 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했던 ▲공연자(연예인 제외), ▲스포츠 및 피트니스 강사, ▲재단사 및 재 봉사 등 3개 직업군은 신청 자격 에서 제외된다. 사라진 3개 직업군은 EE를 제 외한 주정부 프로그램(PNP)과 같은 다른 이민 프로그램에는 계 속해서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발표는 캐나다가 향 후 3년간 145만 명의 신규 이민 자를 맞이하는 것을 목표로 이민 목표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84만 8595명의 외국인 숙련 노동자들 이 극심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 산업을 돕 기 위해 초청될 예정이다. 경제 이민의 경우 2023~2024 년까지 전체 선발 인원의 57.9%, 2025년까지 60.25%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선발 인원 수로는 2023년 26만6210명, 2024년 28 만1135명에 이어 2025년에 30만 1250명을
최희수 기자
NOC2021
3)으로
가능해진다.
받아들일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chs@vanchosun.com 멀티데믹에
했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 스)는 영유아 사이에서 크게 유 행하면서 현재 전국의 병원은 어린이 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 지난 16일 BC 아동병원 BC 코로나 입원자 300명대로 증가 美 가상화폐 대출업체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 加 “이민 문호 개방으로 노동력 부족 해소”… 한인 들 영주권 취득 기회 확대.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당의 새 이름을 ‘BC 유나 이티드(BC United)’로 교체하자 는 안이 80%의 지지를 받아 통 과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명 교체 안이 통과 됐다고 해서 곧바로 BC 유나이 티드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BC 유나이티드로서 새로 운 시작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는 BC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을 이루 기 위해 함께 연합하도록 하겠 다”고 밝혔다. BC 자유당의 당명 논란은 지 난 수십 년에 걸쳐 존재했다. BC 자유당은 BC를 대표하는 보 수 정당이지만, 정치 노선이 전 혀 다른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연방 자유당(Liberal Party of Canada)과 이름이 겹친다는 점 에서 유권자들에 혼란을 주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가을에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밴쿠버 조선일보에 기사 제보와 기고는 news@vanchosun.com 을 이용해 주십시오. BC 자유당 당명 교체 관련 총회 당시 모습 BC Liberal 현 BC주의 제1야당인 BC 자 유당(BC Liberals)의 당명이 교 체될 전망이다. 16일 BC 자유당은 8000명이 넘는 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13 일부터 사흘간 당명 교체에 대
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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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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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는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두 달 연속 안정세를 유지했다. 연방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월 간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10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작년 동월 대비 6.9% 오르 이 물가 상승 압력을 가하면서 지 난달 하락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고 설명했다. 앞서 물가상승률은 주로 기름값 하락으로 인해 둔화됐었다. 하지만, 휘발유 가격이 지난 한달 새 9.2% 오르면서 6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다시 상승 하면서 지난 12개월 동안의 연간 변 화율도 17.8%로 올랐다. 이는 이전 의 연간 속도인 13.2%에서 증가한 것이다. 반면 식료품과 천연 가스의 가격 의 둔화가 휘발유 가격과 모기지 이 자 비용의 상승 압력을 상쇄했다. 특히 최근 들어 무섭게 치솟던 식 품 가격은 1년 전보다 10.1% 올랐지 만, 지난 9월의 10.3%에 비하면 소 폭 감소했다. 통계청은 “식료품 가격이 경기 둔 화에도 불구하고 11개월 연속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 승했으나, 캐나다 소비자들이 마침 내 그들의 식료품비에서 약간의 경 감을 보게 될 것이라는 고무적인 신 호”라고 평가했다. 한편,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Core in flation)는 작년 동월 대비 5.3% 올 라 전달의 5.4%에서 약간 떨어졌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이 물가 압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 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다만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임 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률과 임금상승률의 격차는 줄 어들고 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10 월 임금은 1년 전에 비해 5.6% 올 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며, 지난 9월(6.9%)과 동일한 상승 률을 보였다. 이로써 캐나다 소비자물가 상승 률은 지난 6월 8.1%를 찍은 이래 네 달 연속 둔화했다. 통계청은 휘발유 가격 상승과 높은 모기지 이자 비용 캐나다 10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6.9% 상승 통계청 “휘발유값 오르고 식료품값 내리고” 넉 달 연속 안정세… “임금도 5.6% 올라” BC 자유당, ‘BC 유나이티드’로 당명 바꾼다 당원 80%의 지지로 당명 교체 결정 내년 초 안에 공식적으로 당명 바꿀 듯 “그게 아니지 않소!” 트뤼도에 따진 시진핑, 왜? G20 연회장서 트뤼도 불러세워 “어제 대화 왜 언론에 다 풀었나 어떤 결과 나올지 모른다” 협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국 (G20) 정상회의 연회장에서 저스 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두 사 람의 대화 내용이 언론에 공개됐 다며 “부적절하다”고 항의했다. 시 주석이 다른 나라 정상 면전에 서 항의하는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16일 G20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 으로 열린 연회에서 시 주석은 트 뤼도 총리와 만나 1분간 대화를 나 눴다. 이 장면은 방송 풀(pool) 카 메라에 포착됐다. 풀은 취재 인원 이 제한된 상황에서 여러 언론사 를 대표해 현장을 취재하는 방식 이다. 시 주석 역시 두 사람의 대화 가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 는 상태였다. 시 주석은 “우리가 나눈 모든 대 화가 언론에 유출됐다”며 “이건 부 적절하다”고 했다. 시 주석은 “그 리고 우리 (대화)가 그렇게 진행 되지도 않았다”며 “신용이 있다면 서로 존중하는 태도로 더 좋은 소 통을 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통 역이 이를 영어로 옮기려 하자 시 최저 -1℃ 최고 11℃ 최저 2℃ 최고 11℃ 최저 5℃ 최고 6℃ 최저 5℃ 최고 8℃ 최저 5℃ 최고 8℃ 최저 5℃ 최고 8℃ 11월 18일 금 11월 19일 토 11월 20일 일 11월 21일 월 11월 22일 화 11월 23일 수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BC 자유 당은 90년대 초반 이후 최악의 참패를 당하면서 BC NDP에 다 수 정부를 내줬고, 올 초 케빈 팔 콘이 새로운 당 대표에 오르면 서 당 쇄신 차원으로 당명을 교 체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이에 BC 자유당은 지난 6월 전당대회 당시 대다수 당원의 찬성에 따라 당명을 바꾸기로 합의했고, 2000개가 넘는 옵션 중 BC 유나이티드를 선택해 당 명 교체 찬반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BC 자유당 측은 다른 정 당이 향후 같은 이름을 쓰는 것 을 막기 위해,
자유당’과 관 련된 모든 소유권을 유지할 계 획이라고 덧붙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주석은 말을 끊고 “그렇지 않다면 그 결과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다” 고 했다. 시 주석은 입가에 웃음을 띠고 있었지만 불만을 감추지 않 았다. 시 주석의 항의를 들은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에서는 자유롭고 공개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지지 한다”며 “중국과 함께 건설적으로 각종 현안을 논의하길 기대하겠지 만, 양국이 동의하지 않는 일도 있 다”고 했다. 그러자 시 주석은 두 손을 들어 제스쳐를 취하곤 대화 를 빨리 마치려는 듯 “조건을 만들 자. 조건을 만들자”며 악수를 청하 고 자리를 떴다. 트뤼도 총리 역시 다급히 연회장을 나갔다. 영국 가 디언은 “트뤼도 총리가 질린 표정 을 지었다”고 했다. ▶A4면에 계속 계속
아닌데, 케빈 팔콘 BC 자유당 대
따르면 내년 초쯤 당원들
최종 승인을 받은 후 공식적 으로 당명을 교체할 계획이다.
BC 자유당 대표는 “지난
우리 당은 당명을 교체
것에 대해 고심해 왔고, 이
‘BC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4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7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8 조선일보 양 면 광 고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9 조선일보 양 면 광 고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A10 조선일보 기고 초등학교 시절 나는 학교가 끝 나면 종종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 으러 가곤 했다. 시장 어귀에 자리 잡은 떡볶이집은 허름한 건물 일 층에 있었다. 주문한 떡볶이가 나 오기를 기다릴 때 페인트칠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누추한 벽 에 삐딱하게 걸린 액자 하나가 눈 에 들어왔다. 가게 사장님이 직접 쓰신 산문시였다. 고생 끝에 작은 집을 마련하고, 곤히 잠든 식구들 을 내려다보며 상념에 잠겨 쓴 가 슴 뭉클한 이야기였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인간의 삶 속에 깃든 소박한 애환을 시에서 느꼈던 것 같다. 떡볶이의 맛과 정 확한 시구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 편의 시가 어린아이의 마음에 남 긴 감동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집이란 주거 공간 그 이상이며, 세 상의 풍파 속에서도 우리의 영혼 이 상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따뜻 한 울타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시 는 말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를 떠나와 십 년 가까 이 렌트 아파트에 살면서도 나는 이곳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의 지가 별로 없었다. 다시 대학에 들 어가 공부를 하고, 직업을 갖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언제 든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가 있 는 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대출을 받아 집을 산다는 것은 무리수에 가깝다고 느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는 아이들을 보며 딸들에게 좀 더 안정된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 다. 남편과 상의하고 캐나다에 집 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펜대믹 시대에 주택 수요가 늘어 나면서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오 르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 이 꼬리에 꼬리를 물로 고개를 들 었다. 계획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 지만, 우여곡절 끝에 나는 넘치지 도 모자라지도 않는 작은 집을 갖 게 되었다. 열쇠를 넘겨받고 집을 둘러본 후 남편과 나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집을 사면 그것으로 고민 이 끝날 줄 알았는데 이 집을 어 떻게 고치고 바꿔서 우리가 원하 는 집으로 만들 것인지가 큰 숙제 로 다가왔다. 한국에 있었다면 쉽 게 남의 손을 빌려 일을 마무리 지 을 수 있었겠지만, 이곳은 한국이 아니었고, 우리는 이미 집을 매입 하는데 계획한 예산을 초과한 상 태였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원하는 만큼 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발 품을 팔고 자급자족하는 수밖에 별다른 도리가 없었다. 모든 게 처음이었 고, 쉬운 일은 하나도 없었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서서 도와 준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 과업을 완수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 다. 바닥부터 벽, 천장, 조명, 문고 리 하나까지도 닦고 조이고, 바꾸 어 우리 집은 새롭게 태어났다. 노 동으로 손가락이 굽고 손톱이 뭉 툭하게 닳을 수 있다는 생소한 경 험에 헛웃음이 나왔다. 정말 어느 것 하나 맘대로 되는 일은 없었지만, 우리 가족은 캐나 다에서의 첫 집을 그렇게 갖게 되 었다. 사계절이 담긴 흑백 사진을 걸고, 꽃을 사서 볕이 잘 드는 창 앞에 두었다. 햇살이 집안을 환하 게 비추고
완성된 새 로움은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고 원래 있던 것처럼 편안했다. 집이란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추억과 일상의 감동이 기록될 한 권의 책처럼 느껴졌다. 그 첫 페이 지를 펼치며 집이라는 물리적 공 간에 집착하지 않고, 이곳에서 인 생을 온전히 즐기고 향유할 수 있 기를 기도했다. 작고 하찮아 보이 는 모든 것이 특별해지는 공간, 돈 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생산해 내 며, 지치고 아픈 영혼이 신의 자비 와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집을 꿈꾸며 나는 숨을 골랐다. 김 철 훈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내 나이 63세 꿈꾸는 집 권 은 경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캐나다 한국문협 기고 연필을 날카로이 깎고 백지에 자를 대고 일과표를 그린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리라 그래서 비록 늙은 몸이나 굳은 허리 곧게 피고 걸으리라 소식으로 아침을 먹고 어질러진 책상을 치우고 커피를 마시며 다툼일랑 지워버리고 아내와 사랑했던 추억을 되새겨 아름답게 가공한 시를 써 보리라 잠시 휴식과 산책을 다녀온 뒤에 4B연필을 깎아 연필화를 연습하자 35년 동안 같이 살았으나 희미한 아내의 눈 코 입을 자세히 그려 보리라 단 염려스러운 것은 꽃 같던 젊은 날의 얼굴이 그릴 수 없음이다 야채 죽 끓여 저녁 끼니 때우고 티브일랑 보지 말고 어찌 살았는지 어지러운 나의 청춘을 희생하여 나 자신의 삶의 지혜의 꾸러미를 꾸려 일기에 담고 집 떠난 두 아들에게 편지에 담아 그들의 막연한 세상살이에 참고되길 바라는 맘으로
따뜻한 기운이 마음 깊 숙이 스며들었다. 이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에 한참을 조용히 앉아 있었다. 나의 손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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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으로 알려 다. 혈관 건강=마 은 혈관 건강 에도 도움이 된다. 마 의 톡 는 매운 을 내는 알리신이 혈액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몸속에서 균·해독 작용을 한다. 미국 코 대 연구팀이 를 두 그룹으로 나 한 그룹에는 생마 을 먹이고 다 그룹엔 힌 마 을 먹인 결 과, 생마 을 먹은 그룹은 그렇 지 않은 그룹보다 혈액이 르 는 속도와
소아 당뇨병, 성인과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
산보다 국내산에 56 더 들어 있
혈 량이 개선됐다. 또 한, 2020년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에 마 분말 보충제 188 2400mg 과 마 추출물을 8 12주 섭취한 참가자의 혈 이 2.5mmHg에서 최대 11.2mmHg 감소했다. 특히 혈 이 높은 사람에게서 혈 강 하 효과가 하게 나타 다. ◇성인 하루 2~3쪽 적당
섭취량은 특 히 정해져 있 지 않지만, 성인은 하루 2 3쪽, 유 아는 하루 4분의 1쪽 먹으면 적당 하다. 생마 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게 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 량을 줄이고 공복에 생으로 먹지 않는 게 좋다. 마 을 먹을 , 는 것 보 다 는 게 좋다. 마 을 을 때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S-알 리시스테인’이
민 B·C가 줄지만, 오히려 체내 활 성산소를 줄여주는 리페 과 항 균·항암 효과가 있는 라보노이 드 등 항산화 성분은 어난다. 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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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0 조선일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188,400 $ 1,477,700 $ 827,700 -5.1 6.7 2.1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053,800 $ 1,059,300 $ 699,600 4.2 10.5 7.1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 1,497,400 $ 917,500 $ 632,2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6.4 13.1 8.4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3,317,500 $ 1,193,200 단독주택 아파트 3.1 3.4 Squamish 연간 변동률(%) $ 1,685,700 $ 532,900 단독주택 아파트 5.8 -9.1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067,300 5.1 타운홈 $ 942,300 6.0 아파트 $ 751,600 6.8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2년 10월 기준)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0.8 4.5 7.9 $ 2,124,600 $ 1,230,600 $ 780,4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8.4 9.9 4.1 $ 2,029,800 $ 1,021,600 $ 699,0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5.1 7.8 7.8 $ 1,750,400 $ 1,014,600 $ 665,0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7 3.3 11.6 $ 1,199,900 $ 732,700 $ 525,5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9 6.1 10.8 $ 1,313,100 $ 892,300 $ 610,2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9.2 2.3 10.2 $ 1,543,383 $ 826,178 $ 534,988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0.6 -2.1 2.6 $ 1,719,100 $ 1,028,500 $ 678,9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0.0 -9.6 0.7 $ 1,421,747 $ 766,236 $ 560,746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60 350 340 330 320 300 290 28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C21 조선일보
C22 조선일보 조지타운 2 by Anthem 미래 주택에 대한 Anthem의 마스터플랜 프로그램의 첫 번째 릴리스! 자세한 사항은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Surrey City Center의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는 355세대의 고층콘도 프로젝트 31층 복합콘크리트 타워(A/C 포함) 총 355세대의 스튜디오부터 1배드, 2배드까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디자인 18,000평방피트가 넘는 거주자들이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실내 및 실외 시설. 센트럴시티, 베스트바이, SFU, UBC, 써리메모리얼병원, 써리센트럴 스카이트레인 등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성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126,000평방피트의 역동적인 광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 시설, 사무실, 소매점 및 레스토랑 VIP 사전예약 가능!! 최고의 가격으로 꿈의 집을 확보하세요! 세일즈는 9월 초 시작될 예정입니다. Sutton Group - West Coast Realty 403 North Rd #102, Coquitlam, BC V3K 3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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